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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사 975

고대 7대 불가사의를 아시나요?..

이집트 피라미드. 이집트 제 4왕조의 세 피라미드, 가장 북쪽에 있는 것이 두 번째 왕 쿠푸의 것으로 최고 규모이다. 밑변 평균 길이 230.4m에 원래 높이는 147m , 가운데 있는 4번째 왕 것도 밑변 216m 에 높이43이며, 남쪽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6번째 왕 멘카우레의 것 역시 밑변 109m, 높이 66m에 이른다. 올림피아 제우스상. BC 457년경 그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쪽 앨리스 지방의 제우스 신전에 있던 신상. 당대 최고의 조각가인 페이디아스가 8년여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그 위엄이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426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이교.신전 파괴령에 의해 신전이 헐렸고 이후 수차례의 지진과 하천 범람 등으로 신상은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다..

생활속 기사 2008.08.25

삭막한 시멘트벽을 꽃으로 장식하는 학생들...

교대앞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몇명의 학생들이 기차가 다니는 철길 다리밑에서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부산도 제법 시원하지만 낮은 아직도 한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무덥답니다. 그런 무더위 속에 학생들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모자도 있는데 거추장 스러운지 쓰지도 않고 옆에 모아 두고서... 그림을 그리고 이리저리 보면서 확인 작업을 하는 모습도 얼핏 보이고.. 그림이 산뜻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회색빛 시멘트로만 있던 곳이었은데..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인해 도심이 갑자기 밝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름 가을 분위기도 나고.. 간만에 지나가시는 분들도 창문을 열고 힐끗 한번 보시고.. 바로 건너편에는 시원한 호수위의 오리도 그려져 있네요.. 색깔이 화사하..

생활속 기사 2008.08.24

' 하지 마라. '고 하면 제발 말 좀 들읍시다!.....ㅡ.ㅡ'

며칠전 장안사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도로 밑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것이 보이길래 무슨 불이라도 났다 싶어 차를 한 쪽에 대고 연기가 나는 곳으로 내려 다 보았습니다. 다행히 불은 아니라 안심은 되었지만 ... 이곳은 취사가 금지 되었다고 버젖이 입구에 적혀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무언가를 해 먹고 있었습니다. 한 둘도 아니고..아예 해 먹을 것을 잔뜩 아이스박스에 사 가지고 오신 분도 계시공...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해 많은 사람들에게 산이나 계곡등지에 가면 되도록 취사를 금지 시키는 곳이 많은데..그래서 일까.. 취사를 하는 것보다 간단히 먹을 것을 준비해 먹고 가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아예.. 취사도구를 가져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 드시는 ..

생활속 기사 2008.08.23

음식점 주인장의 재미난 플랫카드..

지나가는 길에 재미난 글귀로 적어 둔 음식점 현수막을 보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올림픽경기를 음식점에서 보여 주는가 보더라구요. 뭐 보통 감자탕집에는 대형 벽걸이 텔레비젼이 비치된 곳이 많긴합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대 일본 (시키) 의 전 종목 경기에 소주 1병을 공짜로 쏩니다.'란 플랫카드.. 거기서 일본 옆에 '시키' 라고 적어 놓은 것을 보고 조금은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전 종목 경기시 소주 1병까지 쏜다니... 이 가게의 주인장을 안 봐도 대충 짐작이 갔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위트가 얼굴 주변에 가득할 거란 것을...ㅎ 다음에 이 가게에 가서 감자탕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 피오나의 다음..

생활속 기사 2008.08.22

이승엽, 이상훈이 자주 갔던 김밥집에 가다..

지나가는 길에 밖에서 보니 이승엽 싸인이 커다랗게 장식된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25시 김밥이라고 된 간판을 보니 솔직히 이런 곳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승엽선수가 왔다는 것에 조금은 놀랍기도 했지요. 식당안에 들어서니 와우! 이승엽선수가 오긴 왔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벽에 걸린 액자에 싸인이 있었구요.. 또 이승엽선수가 홈런을 쳐서 신문에 난 것까지 액자에 걸어 두었더군요. 물론 주인장이 야구를 좋아하던 분이라 더 신경쓰신 거라고 하였습니다. 이승엽선수 뿐만 아니라 홍성흔, 이상훈, 박진만선수의 싸인도 있었습니다. 작은 김밥집에 큼지막하게 걸린 액자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이집은 15년 된 김밥집이라고 합니다. 김밥천국이 생기기전의 원조 김밥집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오래된 김밥집이었습니다. ..

생활속 기사 2008.08.20

같은 하늘아래 사는 모습도 이렇게 다르네요..

타이어가 지붕에 빼곡히 바둑알처럼 놓아져 있습니다. 이모습은 높은 곳에서 보지 않는다면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겠죠!.. 이 타이어들은 도대체 어디서 다 구했는 지.. 그것도 요즘에 올려 놓은 것도 아니고 지붕위에 올려 놓은 지 꽤 오래된 듯한데.. 정말 대단하네요.. 지금 이 사진은 절대 과거의 한 모습이 아닙니다. 네~버! 헉~ 아직도 도심의 한 구석에는 이런 타이어 올려 놓은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의구심마져.. 자세히 안보면 절대 못 보는 순간포착!..ㅎ 이곳은 부산의 유명한 남포동일대인데..높은 곳에서 보지 않으면 이렇게 타이어가 올려 졌다고는 상상도 못하실겁니다. 남포동.. 부산의 번화가이고 세련된 건물들이 많은데 설마 이런 오래된 지붕이 있겠는가는 생각도 못하셨죠.. 정말 오래된 ..

생활속 기사 2008.08.19

식당정원 포도밭에서 후식을 즐겨요..

얼마전에 부산근교에 있는 기장에 위치한 한정식에 갔습니다.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분위기에 자주 가는 음식점인데.. 얼마전에 가보니 식당 들어서는 입구에 포도를 심어 놓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포도가 심어진 곳을 구경했는데.. 조경용으로 심어 놓은 듯한 포도가 꽤 탐스럽게 잘 영글어져 있었어요. 포도넝쿨.. 주렁 주렁 달린 포도.. 탐스럽게 열린 포도.. 당도도 높아 보이는 보라빛 포도.. 포도송이도 제법 많아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고 있으니 옆에서 한 아주머니가 포도를 따서 휴지에 닦아 드시네요.. 그 아주머니 말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나오시면 맛이라도 보라고 심어 놓은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재미난 한식집의 정원이지요..ㅎ 손님들이 포도를 따 먹고 남은 포도송이.. 사실 한식..

생활속 기사 2008.08.17

왕관모양의 석류 구경하세요~.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에 석류나무가 있길래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아직 다 익지 않아서 그런지 모양이 꼭 왕관모양이네요. 점점 붉어 져서 익으면 맛있는 석류열매가 되겠지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석류나무 감상해 보셔요.. 한때 여성호르몬을 보충한다고 석류가 붐이었지만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지만 식물성 호르몬제 성분에 석류가 어느 정도 들어 있다는 소문에 의해 여성들에게 언젠가부터 인기가 있었답니다. 가끔 마트에서 잘 익은 석류를 구입하는 여성분들이 많지요. 보통 폐경기 치료를 위해 드시는 거라면 되도록 석류보다는 그에 대한 치료약을 드시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폐경이 오기전에 미리 관리하는 목적에서 드신다면 좋답니다. 석류의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성분이 매우 흡..

생활속 기사 2008.08.17

가게 출입문이 간판 크기와 비슷하네요..헐~!

부산대앞 부근에 볼 일이 있어 간만에 시간내서 갔습니다. 동래쪽에 살때는 자전거로 자주 구경가서 쇼핑도하고 친구들도 이곳에서 만나곤 했었는데..해운대쪽을 이사를 하고 나서는 거리가 멀어 잘 오지 않았더니 제법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부산대 골목 골목마다 타일이 깔려져 있고 거리정비도 나름 깔끔하게 되어 있어 쇼핑하기가 한결 쉬어 졌습니다. 물론 가게들도 이쁘게 꾸며 놓은 곳도 많아 졌구요.. 젊음의 거리답게 아기자기하게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쥬얼리에 들릴 일이 있어 지나가던 길에 재미난 건물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에 정면에서 봤을때는 창고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나 Bar ( 바 )였습니다. 와우~! 정말 대단한데.. 보는 순간 신기하고 재미나기도 했습니다.  들어가는 정문이 간판크기만 했습..

생활속 기사 2008.08.15

대학생 국토횡단을 꼭 한여름에 해야할까!..

얼마전 기장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운날로 기억되는데..대학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걷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날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날씨였는데.. 걷고 있는 학생들이 무척 힘들어 보였습니다. 물론 차를 운전하면서도 더웠을 정도니까요..( 에어콘은 되돌록 안킴..ㅎ) 차 신호대기에 걸려 한참을 보고 있으니 지친학생들을 보니 조금은 안돼 보였습니다. 보통 국토횡단을 하면 굳이 한여름에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공부위주의 학교수업을 하다보니 체력이 많이 약한 건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운동을 따로 배우러 다니거나 걸을일이 별로 없지요.. 그래서 학교에서나 단체에서는 이런 MT형 국토횡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보통 서로의 단합된 협..

생활속 기사 2008.08.14

조용한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

이번주가 피서가 막바지에 이르는 피크 기간입니다. 보통 7월말에서 8월초에 거의 70% 가 휴가를 다녀왔을 텐데요.. 아직 안가신분들이나 이번주 광복절과 주말이 겹쳐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이번달 마지막 피크휴가가 될 듯 합니다. 전 요번에 휴가를 송정해수욕장에 3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많은 해수욕장이 있지만 제가 송정을 택한 것은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시내와 바로 연결되어 이곳을 선택하였답니다. 사실 해마다 송정을 오긴 하지만..ㅎ 저번주도 사람이 엄청 붐볐답니다. 8월초가 원래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송정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이번주 내내 부산은 구름만 조금끼고 맑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말에 의하면..ㅎ 하지만 그리 신뢰는..

생활속 기사 2008.08.14

부산사람인 나도 짜증나는 바가지요금..왜 아직도~.

며칠전에 휴가를 갔다왔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다보니 늘 바다와 접해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지요. 그런데 늘 휴가철마다 느끼지만 바가지요금은 왜 근절 되지 않는지 씁쓸합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적정요금을 게시해서 걸어 두고 사람들에게 안내도 많이 하지만 문제는 이런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에는 늘 사람들이 붐비는 휴가지입니다. 그런 휴가지에 아직도 바가지요금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데 관할구청은 단속을 눈감아 주는지 단속을 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송정해수욕장에 가서 며칠 쉬었다왔습니다. 그곳엔 해운대보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나름 조용하게 쉬고 오기좋아서 택한 휴가지인데.. 문제는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러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요금등 바가지요금은 여전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08.13

인도로 주차를 유도하는 음식점의 주차요원..왜?..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길래 식사를 하러 유명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그리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역시 유명한 식당이라 그런지 밤이 깊을 수록 손님들이 점점 모여 들었습니다. 음식점은 크고 2층으로 지어 졌는데... 문제는 그 큰 음식점에 어울리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우리가 차를 댈 때만해도 이렇게 큰 음식점에 주차장은 14대를 댈 수 있는 시설이라 주차장이 넘 작네..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밤이 되니 이곳 주차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듯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인도로 다녀야 하는데 음식점에 오신 손님들이 주차를 해서 안전하게 다녀야 할 인도를 빼앗겨 버렸네요.. 이곳 음식점에선 주차요원이 음식점 주차장에 포화 상태가 되다보니 아예 인근 주택가나 인도를..

생활속 기사 2008.08.13

다람쥐 닮은 나비..

낮에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 잘 꾸며진 공원같은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내 옆을 왔다가다 하더니 나비도 식사를 하러가는지 꽃으로 날아가 열심히 움직이며 식사를 즐겼습니다. 음냐~ 음냐~! 그래서 열심히 식사를 하고 있는 나비가 왠지 귀엽기도 하고 이뻐서 카메라로 식사하고 있는 나비를 순간포착해 보았습니다. 살금~ 살금~. 놀라서 날아가면 안되니까요~. 여러장을 연속으로 찍어서 집에와 사진 정리를 하는데.. 어라~! 나비의 몸이 꼭 다람쥐 같아 보였습니다. 얼굴은 쥐..ㅎㅎ 멀리서만 보던 나비의 생김 생김이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많은 날개짓을 하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날개는 가만히 두고 식사를 할 것이지.. 산만하게 쓰리~!. ㅎ  몸을 자세히 보면 완..

생활속 기사 2008.08.13

무용지물인 에스컬레이터...

얼마전에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늘 그렇듯이 자갈치시장에 가시는 분들은 복잡한 주차난 때문에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하철과 버스가 잘 연계되어 자갈치시장을 찾는 분들이 쉽게 구경하시고 장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물론 남포동과 인접해서 타지에서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복잡한 주차난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지하도를 이용해 자갈치시장을 많이 가시는데.. 문제는 에너지차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시간마다 가동을 중지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자갈치를 들릴때마다 가동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전도 마찬가지구요.. 힘겹게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시장에 갈려면 꼭 이 곳을 올라가야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

생활속 기사 2008.08.09

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짜장면 배달원?!..)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연일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으시는데요.. 해마다 줄지 않고 피서객들이 느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을 멀리서 보면 정말로 물반..사람반..ㅎ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는 뒤에서 열심히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정리해 보니 재미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일단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오시면 가격표 부터 보시고 미리 숙지 하시길.. 일부 사람들이 바가지를 씌워서 가격을 받는 분도 계심... 뚜~~~~~! 입구에 들어서면 레이더 망 가동하시공~.  이렇게 배달도 해주시는 친절한 아저씨도 ..

생활속 기사 2008.08.05

금연 도서관에 가 보셨나요?..

해운대에 가면 금연도서관이라고 있습니다. 원래는 해변도서관이라고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에 오시면서 잠시 들러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는데.. 얼마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금연하는 바닷가로 지정되어 해변도서관이 금연도서관으로 명칭이 바껴서 금연홍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바다경찰서 2층에 위치한 금연도서관은 평일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책을 읽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적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실내분위기는 미술관을 연상시키 듯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은 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마음을 더 편하게 해 주는 듯 했습니다.  금연도서관에 맞게 금연 홍보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마련해 놓고 있구요~..

생활속 기사 2008.08.04

해운대해수욕장에 사진전시회를 연 노노데모..( 폭력 촛불집회 사진전..)

일요일(8월 3일)에 해운대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100만명을 돌파한 해운대의 휴일은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한 비치파라솔을 찍으면서 해변가를 지나고 있는데.. 확성기에 대고 촛불집회를 반대한다는 멘트가 멀리서 들려왔습니다. " 뭐지?..." 궁금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경찰아저씨랑 스피커 든 사람이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촛불집회반대를 외치는 문구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폭력적인 사진들이 지나가는 피서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듯.. 주위에는 어수선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전시만 하는 것이 유인물 ( 책과 안내서 )를 배부하고 있었습니다. 책에는 반미세력과 빨갱이..등 원색적인 구호가 붙어 있었습니다. 순간 허걱~!..

생활속 기사 2008.08.04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왜?

저녁에 전화 한통이 왔다. " 어.. 언닌데 너 내일 시간 있나?.." 전화 하자마자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무슨 일일까?... " 와?.. 언니야 무슨일 있나?.." " 다른게 아니고 오늘 태석이 부대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일 자대배치한다고 부모님 면회오라데.. 거기 갈래?. 형부랑 낼 새벽에 올라 갈끼다." 하는 것이다. 오잉~! 얼마전에 군대간 조카가 훈련 받는다고 편지오더니, 벌써 그리되었나~!. 정말 시간이 유수같다는 생각이..ㅎ 하기사 군에 있는 조카는 안 그렇겠지만.. 솔직히 가고는 싶었는데 갑작스런 스케쥴이라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마무리 지을 일이 내일 있기도 해서.. 그래서 난 내일 일이 있어서 못가고, 8월초에 면회한번 간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일을 마치고 들어온 ..

생활속 기사 2008.08.02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선수 명단 ..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선수 명단입니다.* 투수..김광현과 류현진(한화), 봉중근(LG), 송승준(롯데), 한기주(KIA), 오승환, 권혁(이상 삼성), 임태훈(두산), 장원삼(우리),정대현(SK) 등 10명. 포수.. 진갑용(삼성)과 강민호(롯데) 2명이 뽑혔으며, 내야수.. 정근우(SK), 김동주, 고영민(이상 두산), 김민재(한화), 박진만(삼성), 이대호(롯데), 이승엽 등 7명, 외야수.. 이진영(SK), 김현수,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택근(우리) 등 5명. 구단 별로는 대표팀 사령탑은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리그 1위를 질주중인 SK와 삼성이 각각 4명, 롯데가 3명, 한화와 KIA, 우리는 각각 2명, LG 1명 순입니다. 해외파 중에서는..

생활속 기사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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