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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사 975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하지만..정작 주차시설은?..

요즘에 길거리에 나가면 어디든지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 기름값이 많이 오른 관계로 더 많이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자전거의 보관소등이 한정된 곳에만 비치되어 있어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답니다. 관공서나 공원, 지하철등에는 자전거보관소가 나름대로 잘 비치되어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외 다른 곳엔 이렇게 자전거보관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보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길가의 가로수나, 정류소등에 자전거를 묶어 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캠페인은 많이 하면서 정작 그에 관한 실질적인 환경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길가에 나오면 나무에 자전거를 묶고 가는 경우가 제일 많지요. 도로에 모든 ..

생활속 기사 2008.10.03

대리운전 하시는 여성분들 이것만은 삼가해야...

얼마전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보통 술자리가 마련되어도 전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날과 달리 분위기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술을 잘 못마시다 보니 소주 몇 잔에 완전 술이 되었지요 당연히 술을 마셨기때문에 운전은 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대리운전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랑님이 대리운전을 부르는 사이 난 차 뒷좌석에 몸을 뉘었답니다. 울 차는 카니발이라 맨 뒷좌석에 편하게 꾸며져 있거든요.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대리운전기사가 왔습니다. 평소에 보통 남자분이었는데..그날은 여성대리운전자가 오셨습니다. 여성운전자는 랑님에게 인사를 하더니 이내 자리에 앉아 운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조수석에 앉은 랑님에게 자꾸 ..

생활속 기사 2008.10.02

너무 서두르다 사고 납니다!!!!.

도로에 나오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진정 얼마나 될까요?!.. 사실 나도 여유롭게 운전하고 싶지만 주위의 환경상 그렇지 못할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먼저 가기식 끼워들기..양보를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주 해주다 보면 아예 나만 손해 보는 듯한 느낌마져 들때도 사실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러차선에서 끼워들기를 해도 나름 내 차가 피해 볼까 싶어서 사실 양보하기 싫어도 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교차로나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성격이 얼마나 급한 지를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금방 빨간불이 바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상황인데도 슬슬 앞으로 나오지요... 신호를 받고 지나가는 차들은 정말 아찔하게 곡예하 듯 눈치를 보며 간답니다..

생활속 기사 2008.10.01

놀이터의 놀이시설은 전시품?!..ㅡ.ㅡ'

내 어릴적 놀이터의 모습은 땅이 모래와 흙으로 고르지 않게 섞여 있어 늘 위험성이 유발되는 장소였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던 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옷이 새까맣게 더러워질 정도로 뛰어 놓고 집에가면 엄마에게 혼이 났었지만 그래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았지요. 그러나 요즘 놀이터에 가보면 아이들이 없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사는 탓일까요! 공부에 찌들려 학교수업을 마치면 학원으로 직행.. 이것이 반복되다보니 열심히 체력을 유지하며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조금은 안돼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아파트 단지앞에 설치된 놀이터. 정말 삭막하다시피 아이들이 거의 없네요. 단 두명만 놀이터에서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뛰어 놀고 있습니다. 이쁜 모양으로 재미난 놀이시설을 친구들과 ..

생활속 기사 2008.10.01

완행열차가 많이 바뀌어졌어요~.ㅎ

요즘엔 기차를 탈 기회가 점점 희박해져만 갑니다. 대부분의 집에 자동차가 있기 때문이고 도로가 잘 발달된 이유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적한 시골에 갈려고 아침새벽부터 완행열차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그래서 일까요!.. 한번씩 기차를 타고 잠시나마 옛추억을 더듬고 싶을때가 생기더라구요. 막히는 도로보다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열차 차창으로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 각박한 도심에서 조금이나마 삶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곳( 경주 )에 다녀 왔습니다. 다른곳보다는 제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는 완행열차라서 역마다 다 정차하기 때문에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파 경주를 선택했지요. 어린적엔 그토록 기차 타기가 싫더니 이젠 세월이 흘러 기차를 탈 기회가 희박해지니 ..

생활속 기사 2008.10.01

순간 좋아했는데..

인터넷스포츠사진 출처. 오늘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3 : 2 로 승리했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었다. 오~~~~~~~~~~우! 그런데.. 엥~! 승리는 바로 SK 였다. 정말 황당한 인터넷 스포츠안내.. 어이가 없었다. 이렇게...롯데가 승리하였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을 보기위해 오늘의 경기내용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내용은 SK의 승리를 자세히 안내해 놓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많은 스포츠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결과가 메인에 나온 내용과 틀리게 나오니 정말 헷갈릴 정도였다. 만약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 야구팬들은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참~나! 인터넷에서 스포츠 내용을 올리시는 분 ( 기자분 )은 제발 정확한 내용을 올렸음합니다. 빨리 기사를 올린다고 능사..

생활속 기사 2008.09.30

재미난 수도꼭지~.ㅎ

멀리서 보니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돌속에 수도꼭지가 있네!...' 와~~ 정말 신기합니다. 장식용이겠지! 하고 수도꼭지를 돌려보니.. 엥~~ 물이 나옵니다. 여기도~ 저기도~ ! 다 사용가능한 수도꼭지.. 근데 이게 먹는 물인가? 아님 손씻는 물인가? 조금은 궁금하긴 하지만.. 음수용은 아닌 듯 합니다. 수도가 돌쪽으로 모양이 된걸 많이 보니 손만 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듯 하네요.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생활속 기사 2008.09.28

신문에 내 글이 실렸어요..ㅎ

며칠전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글을 일간스포츠에서 글을 싣고 싶다고 했습니다. 동네에 가면 이런 아줌마 꼭 있다!..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고 리얼하게 잘 적었다고 하면서.. 말로 표현은 안했지만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평소에 여행을 하면서 특별한 곳을 뉴스에 송고했을때는 방송국에서 그 장소가 어딘지.. 그리고 촬영을 같이 가주십사..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글로써 이렇게 신문에 나는건 학창시절 수필로 신문에 나보고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9월 25일 일간스포츠 29면에 실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내 글을 보고 오늘 하루종일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를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더 기분좋은 일이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기사가 다음메인에 뜨면서 5년만에 전화 온 친구의..

생활속 기사 2008.09.26

신문지를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 보니...기름값이 더 드네요! (ㅡ.ㅡ;)

( 찌잉 블로거님 그림 출처.)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종이박스등을 주워서 리어카에 싣고 다니시는 분들이 요즘들어 자주 보입니다. 예전에는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동네 곳곳이나 가게 주위를 다니시며 종이박스, 병, 깡통등을 주워서 리어카에 싣고 다니시더니 최근에는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할머니들도 눈에 자주 보이더라구요. 차를 몰고 가다보면 리어카에 가득 종이를 싣고 가시는 분들은 거의가 찻길로 다니시기때문에 조금 위험하게도 보이고 멀리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조금은 안쓰러워 보일때도 있답니다.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도대체 얼마를 버시길래 저렇게 하루종일 종이를 주우러 다니실까?란 생각에 궁금했지요. 그래서 한달간 집에서 보는 신문을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재활용..

생활속 기사 2008.09.24

멋진가게에 어울리지 않는 메뉴판! ^^;

토요일 저녁엔 한 주 동안 열심히 일한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녁시간이면 외식을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없었더라도 다음주를 위해 기분좋게 한잔.. 오늘은 간만에 쭈꾸미볶음을 먹으러 전문식당에 갔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쭈꾸미전문식당이라고 하기엔 조금 분위기가 있어 보이네요. 개별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구조가 나름 좋았습니다. 다른곳에가면 조금은 정신이 없게 모두 한자리에 모여 먹잖아요. 그런곳에 비하면 레스토랑같은 느낌이 물씬나는데요. 조금 늦은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습니다. 우린 이런곳을 더 좋아하지요. 시끌벅적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굿!.. 오늘의 주메뉴 쭈꾸미양반... 정말 싱싱하니 맛있어보이죠..ㅎ 보기에도 그렇듯 ..

생활속 기사 2008.09.21

생각의 차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 ^^;)

얼마전에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생긴일입니다. 지금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곤 한답니다. 요즘에는 휴게소마다 운전자들을 위해서 설치해놓은 의자안마기란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의자안마기의 설치로 인해 운전자들은 운전에 지친 몸을 잠시 풀고, 졸음도 쫓고 가는 정말 유용한 의자이지요. 이 의자안마기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휴게소에서 핫바를 사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휴게서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이잖아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두분의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을 은연중에 듣게 되었답니다. 1아저씨 ㅡ "운전을 오랜만에 했더니 많이 피곤하지?" 2아저씨 ㅡ"응..몸이 좀 뻐근하네.." 1아저씨 ㅡ" 그럼 우리 여기서 안마 좀 받고 갈까..휴게소안에 있..

생활속 기사 2008.09.19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 받아 보셨나요?..

무료건강검진이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내준 안내서를 가지고 건강검진을 받아 보셨습니까?.. 전 얼마전에 무료건강검진이라고해서 병원을 찾았다가 조금은 황당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요즘에는 관심이 많은 줄 압니다. 그렇지만 막상 병원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지요. 검사를 하러 갔다가 무슨 큰병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제일 크고 그다음은 금전적인 문제때문..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적정 연령이 되면 무료로 암검진등을 받을 수 있는 안내서가 나옵니다. 일단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되었고... 문제는 검사를 해서 이상유무에 관한 사항인데요. 병원검사하기전부터 누구나 긴장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전 무료로 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하러 여성전용병..

생활속 기사 2008.09.19

나의 신용유출 ( 변동 ) 스스로 지키는 방법 !

얼마전 옥션 개인정보 유출사고이후 자신의 신용정보에 대해 예민해진게 현실이다. 물론 나도 그 피해자 중의 한명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었다. 주민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전화번호, 집주소.. 정말 황당했었다. 그로인해 예전에 자주 핸드폰으로 오는 스팸문자까지 이제는 의심의 눈으로 지켜보고 궁금해한다. 이것이 다 인터넷으로 인한 한 병폐임에는 틀림이없다. 그래서 나 스스로 신용유출을 막고자 옥션 개인정보 유출사고이후 한 카드회사에서 관리하는 신용정보보호서비스에 가입을 하였다.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이없이 당한 일로 인해 처음엔 내게 필요하다 싶은 것은 다 알아 보고 난리였었지만 난 한 신용정보보호서비스에 가입하고 나서부터 이제는 안전하게 인터넷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평가정보회사에서 관리하는 것인데 ..

생활속 기사 2008.09.17

" 이거 벼루 아이가?!...." ( 돌판에 대한 추억..)

오잉~!.. " 이거 벼루 아이가?.." 보는 순간 재미난 돌판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고기집에 가보면 동그란 돌판들인데.. 벼루모양이 재미납니다. 맛있는 고기 대령이요~! 싱싱해 보이네요. 명절 내내 기름기있는 음식을 먹어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린 고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 콩나물 무침하고 신김치는 고기랑 같이 구워 드세요.." " 네.." 주인장의 친절한 멘트도 잊지 않습니다. " 돌판 불에 잘 달궜나?.." " 그래.." 지~~~~~~~~~~~! 고기를 올려 놓으니 소리가 요란합니다. 으.... 조금전에 준 콩나물과 김치를 같이 익혀서 고기와 먹으면 그맛이 끝내주지요. 고기가 슬슬 잘 넘어갑니다.ㅎ 어제 고기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09.16

시골 들녘에 만발한 코스모스~.

코스모스 향기에 취해 차를 멈추었습니다. 아름답게 갖가지 색깔로 뽐을 내며 코스모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 코스모스 들녘에서 보는 순간 아!... 이제 가을이구나하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가 너무도 이쁘게 피었네요. 푸른 초원위에 알록 달록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어릴적 시골길옆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생각이 나네요. 이쁜 것만 보면 한송이 두송이 꺾어서 금방 시들어 버릴것이 뻔한데도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는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를 보니 그 모습을 오래도록 두고 보고 싶어 카메라를 꺼내게 되네요. 정말 어디까지가 끝일까!... 코스모스가 온 세상을 뒤 덮은 느낌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네요.. 갑자기 이 분위..

생활속 기사 2008.09.16

명절후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추석이 짧은 관계로 나름대로 여자분들은 조금은 수월했으리라 봅니다.^^ 모두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전 가까운 곳에 시댁이 있어 다른 분들보다 편하게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래도 부산근교라도 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차가 꽉 막히더라구요. 풍성한 음식으로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맛난 명절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와서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입맛 당기는 대로 명절 음식을 양껏 먹었더니 아직도 속이 불편하네요. 음식하면서 하나 둘씩 집어 먹고, 가족 친지들과 모여 담소를 즐기면서 또 먹고.. 명절 2틀동안 먹다가 볼일 다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 소화불량에 정말 힘드네요. 특히 명절 기간동안 기름진 음식을 급히 먹게되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데.. 그렇다고 음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생활속 기사 2008.09.14

사람이 그리웠던 누렁이..." 잘 있었니~! "

한가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누렁이.. 인기척이 나니 난리났네요.. 꼬리를 살랑 살랑~. 짜식...ㅎ 놀아 달라고 얼굴을 비비고 귀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그래도 누렁이 보다 귀여운 복실이에게 눈이 더 가고 이뻐해주고 싶은데요. 눈이 안보이게 털이 복실 복실 귀염둥이.. 잘 있었어..^^ 꼬리를 살랑 살랑~~. 난리네요. 명절이라 목욕은 시켰나보네.. 조금 깔끔하네요..^^; 이쁘죠..복실이~. 아이쿠~! 누렁이 삐졌네.. 알았어 .. 놀아 줄께..^^ 누렁이와 복실이도 조용한 곳에서 요양하다시피 사니까.. 사람이 그리웠나 봅니다. * 모두 모두 행복한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 피오나의 다양한 기사를 보실려면....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생활속 기사 2008.09.13

명절이 되니 엄마생각이 더 간절해요..

명절이 되니 마음이 왠지 허전해집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에 마음이 더 그러네요. 자식은 많이 두었지만 늘 명절만 되면 외로이 지내셨던 엄마..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셔 더 외롭게 홀로 보내신 엄마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 한 구석엔 늘 죄송스러웠답니다. 딸 다섯에 아들 하나.. 글 내용만 읽어 보아도 아~!..하실겁니다. 장남인 아버지와 결혼하신 엄마는 아들을 낳기 위해 자식을 많이 두셨지요. 물론 할머니의 구박아닌 구박을 그당시에는 많이 받아서 자식을 많이 두셨을겁니다. 대가 끊길까봐..늘 아들 아들 하셨던 할머니.. 다행스럽게 제 동생이 아들이어서 그나마 엄마는 자식을 많이 낳는 고통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전 터를 잘 깔고 나왔다는 어른들의 말에 딸 중의 막내로서 귀여움을 독차지하였고..

생활속 기사 2008.09.13

명절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일년에 한 두번 가족들과 얼굴을 맞대고 같이 식사하는 날은 거의 많지않습니다. 그러나 명절아침은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맛난 음식을 같이 먹으며 담소를 즐기지요. 솔직히 이렇게 가족들 모두 모여 같이 식사를 하기엔 너무나 서로 바쁜 생활속에 사는 우리.. 이런 명절 가족의 사랑과 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 잊지 못할 명절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 첫째..가족들이 다함께 모이는 한 자리이니 이런날을 기념하여 가족사진을 찍어서 남겨두면 잊지못할 추억의 사진이 되지 않을까요!^^.. 캠코더가 있다면 영상도 담아서.. 둘째..가족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

생활속 기사 2008.09.12

명절 가족의 화합은 며느리들의 몫..

명절만되면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아무리 먼 고향집이라도 지루하지 않고 단숨에 간답니다. 물론 남자분들이야 여자들보다 마음적으로 부담감이 덜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여자들 입장은 아무리 편하게 생각하고 시댁어른들에게 간다는 것이 늘 부담스럽지요. 시댁..자체가 편한 곳은 사실 아니잖아요..ㅎ 특히 대가족인 집안이면 음식도 많이 해야하고, 손님들도 명절 내내 오시고.. 정말 명절동안은 여자들 손에 물 마를날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남자분들이 도와주는 건 사실 한계가 있잖아요. 제기를 닦아준다거나 어린애들이 있으면 봐 준다거나 하는 일이 전부다 보니.. 실질적으로 여자들은 주방에서 하루종일 지낸다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뭐 당연히 일년에 두번의 명절인데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건 당..

생활속 기사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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