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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사 975

저 푸른 초원이 바로...^^;; ( 재미난 풍경..)

한 겨울에 푸르름이.. 멀리서 볼때는 계절에 맞지 않은 푸르름에 조금은 놀랐답니다. 이곳은 경주입니다. 휴일 간만에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위해 출사를 갔는데.. 우연히 발견한 넓은 초원(!).. 여러분에게 추운겨울 나름 포근한 느낌을 선사해 봅니다..ㅎ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푸르른 대지.. 도대체 겨울에 이 푸르름을 보여준 이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겨울초입니다. ㅋㅋ 한겨울에 푸르름을 간직하고 멋진 풍경을 연출한 것이 바로 우리의 겨울식탁을 장식하는 겨울초..ㅎ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것이 바로 겨울초! 어떠세요?.. 겨울에 삭막한 느낌을 나름대로 운치있게 만든 모습 아닙니까!. " 정말이네요~!" " 멋지삼!!!" ..

생활속 기사 2008.12.02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겨울에 왠 개나리꽃?.."

개나리가 겨울에 핀다?!.. 정말?.. 12월.. 겨울이라는 계절이 물색하게 개나리똧이 핀 것을 보니 새삼스럽기까지 합니다. 개나리꽃을 보니 봄이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화사하게 봄이 온 것처럼 피었는데. 그 주위에 있는 잎사위는 낙엽이 된 모습이 대조적이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겨울이니까요.. 겨울에 왠 개나리!.. 이젠 봄을 알리는 전령의 꽃이 아닌 듯 하네요. 12월.. 겨울이라는 문턱에서 화사하게 핀 개나리를 보니 조금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나뭇가지는 앙상하게 잎이 없는데.. 개나리 꽃은 노랗게 피어 있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핀 개나리꽃.. 계절을 잊고 잘못 핀 건 아닐런지..ㅎ 추운 겨울에 개나리꽃 핀 것을 보니 정말 생명력이 대단하기까지 합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01

재밌는 화장실 간판..ㅋㅋ

옛날집을 개조하여 한정식집으로 사용하는 식당에 갔습니다. 정겨운 시골집같은 분위기라 할머니댁에 온 것 같이 푸근한 식당이네요. 맛깔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운치있게 밖에서 구경하다 화장실 주위가 재밌어 사진기에 담아 와 봤습니다. 화장실 입구.. " 어머나...." 여기가 바로 여자화장실 표지판이랍니다..ㅎㅎ 예술적이구만..ㅋㅋ ㅋㅋ...남자화장실 입구입니다. 여자화장실과는 달리 한눈에 알 수 있는 화장실 표지판입니다.ㅎ 볼일(!)을 다 보셨으면 손을 씻어야죠!. 그런데.. 조금은 좁아 보이네요. 그래도 운치는 있어 보입니다..^^ 만약 화장실에 사람이 많다면... 밖에 있는 수돗가로 나오시길..ㅎ 옛날 골동품이 기다리고 있지용.. 모양은 이래도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콸콸~! 도심에서 보는 화장실과..

생활속 기사 2008.12.01

" 시멘트 옷이 너무 무겁지 않니?..나무야.."

나무가 시멘트 옷을 두툼하게 입고 있었습니다. 왠지 힘겨워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예전에 은행나무 밑둥에 시멘트를 채워 넣은 경우를 많이 봤지만.. 이렇게 전체적으로 시멘트를 바른 나무를 보니 왠지 힘들어 보입니다. 나무가 병에 걸리면 보통 속을 파내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부분 주위로 시멘트를 발라 나무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지만.. 이렇게 전체적으로 시멘트를 바른 나무를 보니 조금은 불쌍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나무의 생명력이 표피가 일 센티미터 정도만 남아 있어도 살 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대단한 나무입니다. 아니.. 고목이라고 해야겠네요.. 전체적으로 시멘트를 바른 것이 꼭 외과수술을 받은 듯한 모습입니다. 보통 빈사상태의 고목들이 인공적으로 ..

생활속 기사 2008.12.01

도로에 있는 거울로 본 또 다른 세상..

도로 곳곳에 설치된 거울..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는 정말 소중한 거울입니다. 우리가 도로에서 자주 보는 거울이지만.. 때론 우리가 사는 현실을 거울속에서 또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걸 아시는지.. 지나가는 길에 도로에 설치된 거울에 비친 세상을 카메라에 담아보니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평상시 자주 보는 우리의 도로가 왠지 아름다운 영화의 한장면의 장소 같기도 하네요.. 거울속에 비친 세상.. 현실과 조금은 다른 낭만적이고 멋지게 보이네요..

생활속 기사 2008.11.30

" 왜 시외버스 터미널에는 카드가 안되나요?.." "원래 안 받아요.." 헉!!

시외버스타고 여행가본지가 정말 오래되어 어제는 가까운 거리지만 시외버스를 타고 가을의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아침일찍부터 설레이는 가슴으로 서둘러 시외버스정류소에 갔습니다. 어릴적 진해에 갈때 타보고 사실 처음 타보는 시외버스..ㅎ 시외버스정류서에 도착하니 정말 가슴이 설레이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경주행이 적힌 곳에 가서 표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내 차례가 가까워지니 더 설레이네요.. " 경주행 성인 2장 주세요.." " 8,000원입니다.." 난 카드를 꺼내 창구에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창구직원하는말.. " 카드 안됩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난 순간 의아했습니다. 요즘엔 작은 슈퍼에 가서 몇 천원어치를 사도 다 카드가 되는데..

생활속 기사 2008.11.30

" 할머니 제발 다른 사람도 생각 좀 해주셔요..네에~! "

멀리서 한 할머니께서 힘겹게 유모차를 밀고 가십니다. 그런데.. 인도도 넓은데 위험한 차도에서 유모차를 밀고 가시네요. 갑자기 뒤에서 시외버스한대가 지나갑니다. 헉!!!... 보는 사람이 더 위험하고 아찔하네요.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별로 뒤에 싱싱 달리는 차를 의식하지 않고 차도로 계속 가십니다. 그때... 트럭 한대가 경음기를 울리며 지나가려 합니다. 보는 사람도 움찔~. 할머니께서는 그제서야 뒤를 힐끗 보시더니.. 인도쪽 가까이로 유모차를 옮깁니다. 하지만 트럭이 지나가고 나서 다시 차도로 유모차를 밀고 가시는 할머니.. 정말 위험해보였습니다. " 할머니 제발 다른 사람도 생각 좀 해주셔요..네에~" 오늘 본 할머니의 모습과 비슷한 장면을 운전하면서 우린 많이 봅니다. 인도가 좁거나 인도에 주차해 놓..

생활속 기사 2008.11.29

무용지물인 체육공원 시설...

여기가 시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맞는지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근 약수터도 이렇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은 해운대구 반여1동에 위치한 시민체육시설입니다. 반여농산물시장에 취재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체육시설.. 여기서 운동이 가능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운동기구는 다른 체육공원에 설치된 것과 같은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사람들이 운동을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가시질 않는 주위 환경입니다. 체육시설이 있는 땅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데.. 어찌 이런 곳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구 예산과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이라고 자랑스런 내용으로 간판이 있지만 도대체 이런 환경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을..

생활속 기사 2008.11.28

키보드 청소 하는 법..(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요즘 며칠동안 집안일등 여러가지가 겹치는 바람에 컴퓨터를 제대로 잘 하지 못했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겼네요. 이메일을 확인하는데만 해도 시간이 한시간이나 걸리고.. 간만에 내 홈피 스킨도 좀 바꿔보고.. 나름 기분이 좋아지네요. 울랑님 내가 열심히 컴 삼매경에 빠지니 텔레비젼을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 니 시간되면 노트북 좀 닦아라.. 며칠있다 여행갈때 갖고 가게.." " 알았어용.. " 그 말을 하고나서 노트북을 보니.. 좀 지저분하긴 하네요. 평소에 한번씩 닦기는 하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엄청 더럽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청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노트북을 닦기만 하면 보통 윗부분의 먼지만 닦이지 구석 구석 먼지와 찌든때는 그대로 있어서 청소하는 김에 키보드까지 분해를 해서 깔끔하게 하기로 했습..

생활속 기사 2008.11.28

세제가 10,500원 할인.. 그럼 구입할려면 얼마야?!...

대형마트는 보통 중간의 유통경로가 없으므로 그 사이의 교통비, 인건비 (중간마진)등을 절약할 수 있어 가격이 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이런방식이 가능한 이유는 많은 소비자들을 상대로 대량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매장도 크고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주거범위도 시장보다 훨씬 높고 전국적으로 매장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요즘 현대인들은 재래시장보다는 주차도 편리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대형마트에서 시장을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우리가 생각하기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구입하는 것들 중에도 금요일~일요일까지 평상시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구폰을 목요일쯤에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답니다. 신문지사이에 끼워진 전단지나, 아니면 자주 ..

생활속 기사 2008.11.27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나서..(대중으로 다가온 뮤지컬!)

뮤지컬 명성황후-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에서 명성황후 공연 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오늘 드디어 시간이 맞아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러 갔습니다. 이미연씨가 명성황후로 나왔던 예전에 뮤직비디오를 보고 눈물까지 글썽였던 그 감동을 뮤지컬로 제작되어 애국심을 다시 한번 더 느끼기 위해 스케일이 큰 한국대표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았습니다. 그럼 뮤지컬 명성황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장 - 1866년 봄 경복궁에서 고종과 민자영의 혼례가 이루어진다. 만백성의 축원속에 민비는 조선의 국모로서 고종을 성심껏 받들 것을 서약한다. 2장 - 조선을 섭정하는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고수한다. 한편 어린 고종은 궁녀들과의 희락에 도취하여 나랏일에 무심하다. 민비는 사랑과 질투사이에서 ..

생활속 기사 2008.11.23

우리나라 3대 식물원 가운데 하나라더니..헉~!

부산금강식물원.. 1969년 9월 10일 준공 개원하게 되었으며 당초 부산시민의 심신의 휴양과 청소년 학생들의 자연관찰 야외학습장으로서 기여함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식물원으로 설립된 부산 금강식물원은 현재 영국왕실에 본부를 둔 세계식물협회에 가입된 우리나라 3대 식물원 가운데 하나입니다. 세월이 엄청 오래된 유서깊은 곳 중 하나로 80~90년대 청소년기를 거친 분들은 이곳을 정말 멋진 곳으로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저 또한 초등학교시절 이곳에서 사생대회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사람들로 붐볐던 이곳 식물원.. 오늘 간만에 식물원에 들러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조카가 사진 찍으러 가자고 졸라 대길래 휴일오후시간을 내어 가까운 식물원을 택하였습니다. 평소에 많은 곳을 놀러는..

생활속 기사 2008.11.22

꼬리가 너무 길면 이렇게 됩니다..

도심에서의 도로는 주말이나 휴일이면 더욱더 복잡하기 마련이지요. 퇴근시간이 되면 더 심하게 되는 우리의 도로.. 이런 도로에 있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꼈는데도 차량의 꼬리를 물고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지나가는 차들을 볼때마다.. 누구나 다 혀를 차게 되는 도심속의 도로.. 그래도 지킬 건 지켜야지 우리네 교통이 안전하고 원할하지 않을까요!.. 신호등이 이미 빨간불이 들어 왔는데도 굳이 따라 갈려는 차.. 그 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ㅋ.. 지나가는 차들이 다 어이없다는 듯이 경음기를 울려 되네요. 신호 받은 차들이 싱싱~~~~! 오도 가도 못하고.. 교차로 중앙에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으이구~. " 아저씨.. 누구나 다 빨리 가고싶거든요..

생활속 기사 2008.11.22

생일날 망칠 뻔한 식당이야기..

어제는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 정말 뜻깊은 날이었답니다. 바로 제 생일.. 생일이란 단어만 들어도 왠지 설레이게 되는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며칠 몸살때문에 몸저 누워 있었는데.. 생일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둥.. 몸이 많이 나아 졌지 뭐예요..ㅎ 아침일찍부터 공주마마 대접을 받고 선물도 받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낮에는 언니가 전화를 해서 생일노래를 즉석해서 불러주공..ㅎ 갑작스럽게 생일노래를 핸드폰으로 들으니 얼마나 쑥스럽던지.. 그래도 말로는 표현 안 될 만큼 정말 기분 좋은 하루의 연속이었지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 랑님과 함께 기분좋게 저녁외식을 하러 고기집에 갔습니다.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평소에 많이 붐비던 고기은 한가했습니다. " 조용해서 좋네.. 손..

생활속 기사 2008.11.18

아르바이트 하실 학생들 이것만은 알고 아르바이트 시작하세요.

얼마전에 제가 한번씩 자주 가는 단골 음식점에 갔습니다. 점심 시간이 아닌데도 식당안의 좌석에는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 오늘 무슨 날이예요..점심시간도 지났는데 손님들이 많네요.." " 네.. 오늘 아르바이트 면접 본다고요.." 서빙을 하는 종업원이 그렇게 말을 하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전부 단정한 옷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온 듯한 애띤 학생들이었습니다. 한 쪽 구석에는 사장님 같아 보이는 남자분이 학생들 몇 명과 대화를 나누면서 체크를 하고 있었구요. 주문한 음식이 나와 먹으면서 면접 보는 것을 우연히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사장님은 아르바이트가 생각외로 많이 면접보러 와서 그런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간단히 면접을 끝내는 식으로 연락을 주겠다는 말만..

생활속 기사 2008.11.16

대단한 오토바이 운전...빠라~빠라~빠라밤! 헉~!

오토바이가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며 이동하는 것을 우린 도로에 나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오토바이가 옆으로 지나가면 아찔합니다. 도로의 무법자도 아니고...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젠 피해 다닐 정도니까요.. 얼마전에 아슬 아슬하게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았습니다. 곡예운전도 모자라 한 손으로 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헉!!!!.. 속도를 낼때마다 손이 머리로 가는 운전자.. 자세히 보니 모자가 날아갈 것을 걱정해 한 손으로는 모자를 잡고 운전을 하는 모습 정말 대단합니다. 이 장면을 보신 분들은 거의가 위험한 장면이었다고 하셨을겁니다. 안전모도 안쓰고 운전하는 것도 위험한데..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고 ... 정말 보기에도 아찔했습니다. 붕~~~~~~~~~~~~....

생활속 기사 2008.11.15

1500년의 역사가 있는 온천 노천 족탕을 아시나요!..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노천 족탕..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온천. 전국에서 유명한 온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지역입니다. 주변에는 온천전문 목욕탕이 즐비해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천을 즐기기위해 이곳을 찾는답니다. 동래온천의 유래.. 1500여년 전 땅속에서 솟은 샘물로 다리를 고쳤다는 백학의 전설에서 풍류를 즐기던 옛 시인의 노랫말에 등장했던 동래온천은 오늘날 이 곳 노천족탕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500여년전 동래온천의 전설.. 동래 고을에 다리를 쓰지 못하는 노파가 있었는데 논에 백학 한 마리가 절며 주변을 돌아 다니다 사흘째 되는 날 완쾌되어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상히 여긴 노파가 그 곳에 가보니 따뜻한 샘물이 솟고 있어 며칠동안 물에 담궜더니 씻은 듯이 나..

생활속 기사 2008.11.15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든 공간이 주차장이 되었네요~.

어제 집으로 가는길에 한 어린이집을 보았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련해 놓은 울타리가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 정말 이쁘게도 잘 꾸며 놓았네.."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공간안에 승용차가 주차해져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된 울타리는 바로 주차공간인 셈이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공간을 마련된 울타리가 아닌 바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공간인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음.....

생활속 기사 2008.11.13

위험한 버스정류장..헉!

오늘 낮에 기장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정말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소를 보았습니다. 아슬 아슬하고 위험해 보이는 버스 정류소.. 정류소를 지탱하는 벽돌 (쓰레트) 몇 개... 왠지 주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불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대충 만들어 놓은 정류소같지는 않은데..ㅡ.ㅡ' 오래되어 보이는 정류소같은데.. 정말 위험한 장면 그 자체입니다. 지나가다 부딪히기라도 하면 ... 헉!!!!!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너무 위험해 보이지 않나요?!...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지... 대충 대충 만든 모습에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생활속 기사 2008.11.13

(현장취재)노래하는 앵무새 촬영하다..(3살 지능을 가진 앵무새..똑똑해요~!)

3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앵무새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보통 앵무새들은 " 안녕하세요 " 처럼 간단한 단어구사만 하는데 제가 본 앵무새는 여러가지 단어를 구사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정말 대단한 앵무새랍니다. 저도 눈으로 보기전에는 믿지 못했다는.. 언니의 시누이집에 말을 하는 앵무새가 있다고 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몇마리 되지 않은 이 앵무새는 어린아이처럼 낯을 가리고 왠만한 단어는 구사하는데다가, 노래까지 해 놀라웠다는.. 정말 이렇게 귀한 앵무새가 제 주위에 있다니.. 운이 좋은거지요..^^ ** 잠깐 노래하는 앵무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앵무새의 종류 ..회색 앵무새이구요.. 앵무새가 주로 먹는 먹이..호도, 잣, 땅콩, 해바라기씨, 포도, 수박, 사과 입니다. 출생지.. ..

생활속 기사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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