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새벽.. 퇴근을 하고 남편과 같이 집으로 가는 길에 눈에 띌 정도로 파손된 한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차가 지나가면서 파손한 것 같지 않을 만큼 사이드미러의 긁힘은 없는 것 같고 누가 고의로 파손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 에고..누가 이랬노... 참나..." 우리 차는 아니지만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마트에서 누군가가 우리차의 사이드미러를 이렇게 박살을 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 이 차 주인도 우리만큼 황당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관련글..마트에 주차된 차가 파손됐는데,'마트는 책임이 없다!'고.. 마트에서 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던 우리차의 모습↓ 여하튼.. 다른 차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벽쪽으로 잘 주차를 한 것 같은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