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975

이렇게 떨어지는 신발 처음이야!

이렇게 떨어지는 신발 처음이야! 가게에 가는 길에 정말 너무도 황당해서 얼굴이 붉어지며 어쩔 줄 모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치 신발을 안 신고 걷는 듯한 착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던 일이 있어났거든요...풉..지금 생각하니 갑자기 웃음이 나오네요..왜냐 어이없어셩...한마디로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신발이 떨어지긴 처음입니다. 보통 신발을 사 신으면 떨어질때까지 그 신발만 신는게 아니라 지겨워서 다른 신발을 사 신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대부분 집에 신발 몇 컬레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잖아요... 여하튼 요즘 유행하는 키높이 신발을 신고 가게에 출근하는데 큰 대로변에서 갑자기 신발밑창이 떨어져 완전 난감한 일이 생겼답니다. 얼마나 난감했길래 제가 황당해서 얼굴까지 붉어졌냐구요..그 이유는 바로 사진으로 보여..

생활속 기사 2012.06.18

환경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느끼는 공간 '환경아 놀자!' 현장..

얼마전 ' 환경아 놀자!' 행사가 진행되었던 부산영화의전당 앞마당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지하고자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서 더없이 중요한 것들을 가슴 속 깊이 느끼는 자리가 되었을겁니다. 평소 무심코 버렸던 물건들이 얼마나 멋진 작품이 되어 우리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되는지등 재활용부터 과학적인 모든 것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 행사라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겁니다. 그럼 '환경아 놀자!' 행사장에서 본 사람들의 모습 한번 보실까요.... 자전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게 하는 원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의 모습.. 엄청 신기해 하더군요. 태양열을 이용한 과학의 원리도 배우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의..

생활속 기사 2012.06.13

단돈 500원으로 만든 친환경 욕실청소 세정제 완전 대박!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낮엔 더워 땀을 흘려도 밤엔 서늘해 어쩔 수 없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늘 욕실안은 더운 열기에 습기가 많이 차 욕실타일 곳곳에 자연스럽게 곰팡이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청소를 게을리했다간 순식간에 번지는 이 놈의 곰팡이 녀석들.. 그렇다고 욕실청소할때마다 락스를 사용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요. 문을 열고 욕실청소를 해도 락스냄새때문에 속도 다 울렁거리고 거기다 눈도 침침하니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자주 락스청소는 엄두도 못내는 실정.. 하지만 이젠 습기가 많이 생기는 여름 장마철에도 욕실의 곰팡이 걱정은 물론 욕실 곳곳의 세면대 청소는 걱정없답니다. 왜냐하면 나만의 욕실청소 세정제로 친환경적이게 청소를 쉽게 할 수 있기때문이랍니다. 왠지 친..

생활속 기사 2012.06.12

이런 수족관 처음이야!

 가게를 운영하기전에는 남편이 취미삼아 열대어를 몇년간 키웠는데 요즘엔 바쁘다는 핑계로 이쁘게 키웠던 열대어를 다 분양하고 나니 조금 적적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트는 물론이고 어딜가든 수족관이 있는 곳에는 한참을 부러운 마냥 구경하곤하지요. 얼마전엔 평소엔 절대 볼 수 없는 너무도 신기한 수족관이 눈에 띄어 구경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제 눈을 사로잡은 그 수족관은 바로 자동차입니다. "엥! 자동차가 무슨 수족관이 돼?!" 라고 의아하실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만약 보기전에는 상상도 못하는 것이었을거예요... 그럼 상상을 뛰어 넘는 자동차 수족관 구경해 보실까요.. 어떤가요.. 자동차안을 구경해 보니 바다의 한 단면 같지 않나요.. 물고기도 자유롭게 생활하고.... 자동차 내부 전체를 ..

생활속 기사 2012.06.10

5분이 사람을 살린다는 생생한 심폐소생술 체험현장..

얼마전 '환경아 놀자!' 행사를 구경하러 갔다가 너무도 유익한 것을 보고 체험하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5분이 사람을 살린다는 생생한 심폐 소생술 체험현장이었지요. 전문가의 진행하에 많은 사람들이 심페 소생술 체험에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참...간단히 심페 소생술에 대해 설명하자면 호흡과 심장이 멎고 4~6분이 경과하면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뇌가 손상되어 원상회복되지 않으므로 바로 심폐 소생술을 하여 심자으로부터 혈액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한번 배우면 누구라도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왔습니다.그럼 체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 사진으로 먼저 보실까요. 휴일이라 가족들이 많이 나오셔서 그런지 ..

생활속 기사 2012.06.07

" 이거 한잔 마셨을 뿐인데 살이 쏙쏙 빠지다니.."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다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물론 아줌마, 아가씨 제한없이 말이죠.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날씬한 여성들이 최고의 몸매로 각광받고 있는 현실때문에 누구나 다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날씬해지고 싶다면 그건 병입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사조절 그리고 체내의 노폐물을 잘 제거하면서 몸매를 날씬하게 유지하는게 건강을 위해서 제일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요즘 현대인들 어떠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 그냥 다이어트식품으로 살 빼는 모습들 많죠.. 이젠 그러지 마세요. 맛있게 먹으면서 날씬해지는 다이어트를 해 보세요. 저도 이 방법으로 한달에 무려 3키로나 뺐답니다. 무슨 다이어트로 뺐냐구요.. 그건 바로 건강을 지키면서 초스피드로..

생활속 기사 2012.06.06

섭씨 천도까지 올라간다는 태양열 조리기로 계란 삶기..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제5회 '환경아 놀자' 행사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2007년부터 매년 부산환경공단에서 주관하에 개최를 해 오고 있는 행사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주제별 체험(에너지,재활용,생태체험등)을 하면서 친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한번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는 날입니다. 특이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많이 나오셔서 참여해 환경에 대해 더욱더 알차게 느꼈을겁니다. 이날 다양한 체험중에서 아이들의 폭발적인 관심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대단한 호응을 가진 것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그것은 바로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였습니다. 태양열 조리기는 태양열 에너지란 태양으로부터 방사되는 복사에너지가 대기층을 투과하여 지표면에 도달되..

생활속 기사 2012.06.05

상추 속에서 토종개구리가 나오다니..,.ㅡ,.ㅡ;;;;;;;;

상추를 씻기위해 일일이 상추잎을 따고 있는데 겉과 달리 속이 시꺼멓더군요... ' 어..이상하네..겉은 멀쩡한데...속이 왜 이렇지?!...' 그렇게 생각한지 몇 초가 지났을까.. 갑자기 온 몸에 닭살이 솟구쳤습니다... 으~~악! " 왜..무슨 일인데..." " 자기야..이거 뭔데?!......으......" " 어?!... 하하하...이게 와 여기있노...개구리네.." " 개.....구....리....그게 와 여깄는데..진짜...놀랬잖아..." 사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놀랐습니다. 솔직히 제가 원래 겁이 좀 많은 탓도 있지만요....^^;;;; 요즘 수입종 황소개구리때문에 농촌에 토종개구리 보기 힘들다고 하더니 상추 씻다가 보게 되니 조금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상추를 밭에서 뽑다 이곳에 같이 실..

생활속 기사 2012.06.03

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란 바로 이런 사람?!

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휴일 부산근교에 유명한 사찰인 장안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면서 더욱더 알려져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사찰내로 진입하는 차량은 완전 길 전체가 주차장을 방불케했고.. 사찰에 들어서기 전 주차장들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어쩔 수 없이 사찰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가 빌때까지 기다리며 주차를 하였지요. 그런데 주차를 하면서 이곳저곳에서 빵빵 울려대는 클락션소리에 주차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듯 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주차장에 들어서는 입구에 차 한대가 주차가 되어 있었던 것이죠. 뒤에 있던 차들은 차를 빼라고 경..

생활속 기사 2012.05.30

만물시장같은 벼룩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형제들이 많다보니 어릴적부터 엄마랑 같이 시장구경을 참 좋아했습니다. 사실 막내라는 이유로 시장구경은 잘 하지 못했기때문에 어쩌다 운좋게 엄마따라 시장가는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시장구경을 놀이동산에 가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 시청근처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운 좋게 한달에 한번 하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을 구경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완전 운좋은 하루였죠. 사실 시간을 내서 이런 곳을 구경 다니는 것도 가게를 운영하고 나서는 여의치 않아 더 그런지 모릅니다. 여하튼 없을것 빼고 다 있다는 벼룩시장에서의 짧은 시간여행은 잠시나마 도심의 삭막함을 잠재우는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일에 열린 벼룩시장인데도 어찌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는지... 만약 주말이나 공휴일에 열..

생활속 기사 2012.05.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