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란 바로 이런 사람?!

2012. 5. 30. 04:1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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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휴일 부산근교에 유명한 사찰인 장안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면서 더욱더 알려져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사찰내로 진입하는 차량은 완전 길 전체가 주차장을 방불케했고.. 사찰에 들어서기 전 주차장들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어쩔 수 없이 사찰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가 빌때까지 기다리며 주차를 하였지요. 그런데 주차를 하면서 이곳저곳에서 빵빵 울려대는 클락션소리에 주차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듯 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주차장에 들어서는 입구에 차 한대가 주차가 되어 있었던 것이죠. 뒤에 있던 차들은 차를 빼라고 경적을 울리고 난리였습니다. 앞에선 아무런 진전이 없자 차에서 내려 앞 상황을 살펴보니 헐...이게 무슨 일... 차가 그 옆을 지나기엔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었던 것입니다.


" 누가 이렇게 주차해 놨어! " 정말 어이없는 주차였습니다. 주차를 하더라도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겠금해야 함에도 이건 뭐 독불장군처럼 주차를 했더군요.."정말 간이 크구만....밤이었으면 완전 이 차는 테러감이야..." 라며 주변에서 모두가 한마디씩 하더군요
.

사찰에 불공을 드리러 가는지 ..놀러를 가는지는 몰라도 주차는 똑바로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안해야지하는 마음에 그저 씁쓸한 마음이 계속 드는 것입니다
.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찾는 사찰에 황당한 주차를 한 간 큰 운전자의 모습에 그저 어이없더군요.
쯧....... " 정말 매너라곤 꽝이야..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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