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975

치위생사가 말하는 자신에게 맞는 치약 사용해야 하는 이유..

[자신에게 맞는 치약 사용해야하는 이유..] 얼마전에 이가 시려서 치과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치과에 가면 대부분 사람들이 다 공감하실 이가 시려서 그것을 치료하러 갔다가 엉뚱하게 다른 것들을 같이 이것저것 보는 탓에 치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이가 시려서 가면 기본적으로 이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기 위해 눈으로 먼저 확인 후 잇몸과 이의 상태를 가늠하는 파노라마사진(이 엑스레이)을 찍고 그 다음은 스켈링 여부를 물어 보지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를 잘 닦는다 생각하면 스켈링을 일년에 한번 정도 가는 편인데 치과에서 스켈링을 한지 일년 정도 되었다고 하면 6개월에 한번은 꼭 스켈링을 해야 한다며 무조건 스켈링을 하게 합니다. 뭐.. 일년을 다 채우진 않았지만 일년 가까이 된다는 이유 하..

생활속 기사 2012.09.19

대폭 할인된 가격, 궁금해서 마트직원에게 물었더니 놀라운 한마디..

" 이거 해 먹자.." " 뭔데? " " 쭈꾸미 .." " 잘됐네...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 어?!.. 이거 왜 이리 싸노.. 완전 반값보다 더싸네..." " 마칠때 다 되어서 세일하데.." 휴일인데다가 비가 와서 바쁘게 가게일에 매달리다 보니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 버려 늦은시각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밥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인근 마트에서 양념된 쭈꾸미를 사 왔더군요... 그것도 반값보다 더 싸게 말이죠. 밥을 하면서 뭘 해먹을까 고민했었는데 쭈꾸미를 보자마자 급 반갑더군요...뭐...반값이라서 더 그랬는지 모릅니다. 후라이팬에 양념된 쭈꾸미를 올려 지글지글 볶아 저녁을 먹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넘 저렴해 쭈꾸미를 볶으면서 은근 기분이 좋더군요...뭐...다른 반찬이 필..

생활속 기사 2012.09.17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온라인 쇼핑몰 식품포장에 감동...

요즘에는 한끼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해서 파는 온라인쇼핑몰이 많습니다. 핵가족화 되다보니 더욱더 이런 음식들이 인기를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부부도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쇼핑몰에서 파는 요리를 자주 시켜 먹는 편입니다. 얼마전에는 아귀찜을 시켜 먹었지요...양이 좀 많아서 냉동실 보관해 먹고 싶을때 콩나물만 사서 해 먹을 수 있어 나름 괜찮더군요....뭐...외식을 한다치면 2~3만원은 족히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싼가격에 해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며칠전에는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당첨되어 간장게장이 배달왔습니다. ㅎ 여느 식품과 마찬가지로 아이스박스 포장이었지요.... 물론 신선도를 위해 아이스팩을 얼려서 넣어 말입니다... 그런데 다른 식품과 달리 락앤락에 잘..

생활속 기사 2012.09.11

차별화된 간장게장의 품격에 감탄하게 만든 왕실게장..

평소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번에 맛 본 왕실게장의 간장게장 맛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뭐랄까...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게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해야겠네요... 그만큼 싱싱하고 특유의 간장양념 맛에 매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살아 있는 생게를 사용했다고 느낄 만큼 꽃게의 싱싱함을 그대로 육안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특유의 간장게장 냄새에 흠뻑 취할 수 밖에 없었죠... 한약재 냄새같기도 하고 느끼하지 않은 간장냄새만 맡아도 밥 한그릇 뚝딱 할 것 같았답니다. 물론 간장맛을 먼저 봤는데 완전 대박이었죠.. 그럼 꽃게의 속은 어떨까...한번 열어 봤습니다. 역시나 알이 꽉 찬 것이 먹음직 스럽더군요....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게 간장게장을 먹는 ..

생활속 기사 2012.09.10

여자화장실에서 본 몰상식한 행동의 흔적.."이건 아니잖아!"

하루종일 비도 오고 일찍 손님이 끊겨 조금 일찍 가게문을 닫고 남편이랑 대게를 먹으러 나갔습니다. 얼마전부터 대게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울 남편 인터넷에서 할인하는 사이트에서 저 몰래 대게를 구입을 한 것이었습니다. 평소 알뜰하기로 소문난 남편인데 뭐.. 같은 가격이면 할인해서 먹으면 좋죠..ㅎ 여하튼 남편이랑 오랫만에 밤바람을 느끼며 대게집을 향해 달렸습니다. 헉...그런데 이게 무슨 일........대게집에 들렀더니 오늘 할인해서 파는 대게가 다 나갔다네요....ㅜㅜ 아무래도 휴일이라 빨리 대게가 소진된 모양이었습니다. 우린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하고 집근처 가게에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삼겹살도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나름 맛이 있었습니다. 맛있게 고기를 다 먹고 집에 갈려는데 화장실이 ..

생활속 기사 2012.09.10

퍽퍽한 느낌을 없애 준 칠리맛닭가슴살에 흠뻑 빠지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던 허닭 칠리맛닭가슴살 리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리뷰어로 선정되어 이번에 새로 나 온 먹고 싶었던 칠리맛닭가슴살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닭가슴살 남녀노소 몸매관리에 딱 좋은 음식이잖아요. ㅎㅎ 아담한 통조림의 크기라 밥 한끼와 같이 먹기엔 부족함이 전혀 없는 닭가슴살이라 더 만족스러웠지요.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양념이 되어 있어서 먹기도 엄청 수월했어요.....물론 칠리맛이 듬뿍 들어가 텁텁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 좋았어요. 아참.. 그냥 통조림안의 내용물을 그냥 드실땐 잔파를 쏭쏭 썰어 올리거나 깨소금을 뿌려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뭐..보기에도 완전 먹고 싶어질 만큼 보기 좋구요......

생활속 기사 2012.09.09

" 상추 1장에 100원! " 한박스 4만원 상추가격에 기가 막힐 뿐....

" 참...나.... 뭔 상추가격이 이리도 많이 올랐노.." " 왜...저번보다 더 올랐더나? " " 그라믄...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정말 골치아프네..자꾸 이리 오르면 안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사겠지하는 생각에 농산물시장에 갔던 남편은 너무 많이 오른 상추가격에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제게 넋두리를 내 뱉습니다. 도대체 상추가격이 얼마나 올랐길래 그러는지 궁금하시죠..바로 상추 한박스(2kg)가 40,000원이라서 그러는거랍니다. 불과 며칠전에만해도 상추 한박스(2kg) 28,000원 정도 해 그당시도 솔직히 너무 많이 올랐다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더 오른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하튼..평소 6,000원 하던 상추가 40,000원이..

생활속 기사 2012.09.05

도매가격이 5배 가까이 오른 상추가격에 횟집사장이 하는 하소연...

텔레비젼을 보노라면 이젠 한숨이 지어집니다. 1개도 아니고 2개의 태풍이 전국을 강타해 많은 피해를 안겨 준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섭니다. 왜냐하면 올여름 내내 폭염으로 인해 각종 채소, 과일 가격이 올라 솔직히 명절을 한 달 앞두고 때이른 걱정을 했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해 그 전에 올랐던 채소, 과일가격이 폭등한다고 하니 정말 갑갑한 현실입니다.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부님들에 비하면 가정에서는 나름대로 가격이 비싸도 아껴 먹으면 그뿐이겠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선 그러지도 못한 현실이라 솔직히 막막하기만 할 뿐이네요.. 뭐...고깃집에 비하면 나름대로 좀 낫다고 생각해야겠네요... 횟집은 채소를 그리 많이 드시지 않으니까요... 여하튼 요즘엔 시장을 보러 가면 채소값 물어 보는게 ..

생활속 기사 2012.08.31

다 쓴 제습제를 열어 보았더니...

마지막 무더위에 올 여름이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오늘 날씨도 쾌청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가을 옷을 준비해 두고.. 침대 커버는 새 것으로 다 갈아 치워 계절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수긍해 가기로 했지요. 이곳 저곳을 걸레질하며 닦다 곳곳에 놓여진 습기제거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부터 초대형 태풍이 온다는데 오늘 날씨가 좋을때 집안 곳곳에 있는 습기제거제를 다 갈아 치우기로 했습니다. 오잉....근데 습기제거제(제습제)를 뜯는 순간 정말 놀랐다는........물이 절반정도 채워지면 버리려고 했지만 시일을 넘겨 좀 오랫동안 방치해뒀더니 물이 적정수준까지 차지도 않았는데 제습제안의 내용물은 너무 더러웠습니다. 보통 물이 반쯤 찼을때 교환해주는 것이 원칙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생활속 기사 2012.08.27

배추김치 먹기 좋게 써는 방법.

[배추김치 먹기 좋게 써는 방법.] 폭염으로 배추값은 물론이고 각종 농산물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국민반찬인 김치가 빠지면 너무 서운하죠. 김장김치는 다 먹고 이젠 서서히 김치를 담아서 먹어야할 시기입니다. 여러분 가정엔 어떤가요..아직도 김장김치를 드시는지... 우린 벌써 김치가 동이 났습니다. 솔직히 남편은 김치 마니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치 없으면 밥맛이 없다고 할 정도랍니다. 아무리 비싸도 김치만은 올려주라고 할 정도....ㅎ 그럼 서두에 이어 오늘 포스팅의 주제를 서서히 이야기할까합니다. 갓 담은 배추김치 먹기 좋게 써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참..갓 담은 오늘 주인공 김치는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선정되어 받은 김치입니다. 100% 국산 천연양념으로 만든 김..

생활속 기사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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