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남편이랑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저녁까지 먹은 뒤 집에 갈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헉!!! 이게 뭥미~ 차를 보는 순간 할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잘 주차된 차의 사이드미러가 완전 박살이 나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세게 발로 찼는지 사이드미러가 걸레짝처럼 너덜너덜 되어 있더군요. " 이게 도대체 뭐고.." " ........ " 남편은 어이없다는 듯 아무말도 못하고 사이드미러 상태만 확인하더군요. " 어짜노..이거.. 완전 박살났네.." " 참나..뭐 이런 일이 다 있노.." 남편이랑 박살난 사이드미러를 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마트주차요원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 저기요.." " 네.. 왜 그러십니까 고객님.." " 우리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