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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사 975

토마토만으로 만든 특별한 선물세트..

토마토로 포장한 선물세트로 집들이 선물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준다면?!... 왠지 너무 밋밋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한 토마토만을 이용해 화려한 선물세트를 한 전시장에서 보고는 얼마나 이쁘고 화려한지 보통 생각했던 것과는달리 놀랬답니다. 무엇보다도.. 토마토를 선물로 받으면 건강을 위한 선물같아 더욱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쁘게 그 연령에 맞게 포장해서 선물한다면 잊지 못할 선물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그럼 토마토만을 이용한 선물세트 구경해 보실래요. 토마토가 많이 나는 계절.. 유익한 선물 정보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로 딱이겠죠.. ..

생활속 기사 2009.04.18

오토바이 택시 타 보셨나요?..

" 여기 우리나라 맞아?!.." " 그러게..ㅎㅎ" 보통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오토바이 택시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으니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하네요. 마치 신데렐라에 나오는 호박으로 만든 어여쁜 마차가 연상되기도 한 오토바이 택시.. 보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이 느낌이 드는 이유는 넘쳐나는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가 아니라는 점에 왠지 끌리는 오토바이 택시입니다. 얼마전 부산에서 1월에 잠깐 홍보용으로 선보여서 화제가 된 오토바이 택시가 양산의 한 행사장에서 멋지고 화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전시. 운행되었습니다. 요즘같이 고유가 시대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통수단인 것 같습니다. 일반 택시와는 달이 이 오토바이 택시는 3륜 100cc급으로 지붕을 우아하게 제작..

생활속 기사 2009.04.16

무모한 도전!..ㅡ.ㅡ' " 아저씨..거기 길 아니거든요!"

' 부르~~~릉..부~~~~릉.' 어제 양산 유채꽃 축제장에서 본 어이없이 운전을 하던 한 트럭운전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뿌연 먼지를 날리며 차가 들어 갈 수 없는 곳을 씽씽~! 달리더니 끝내는 트럭 바퀴가 공사중이던 블럭에 걸려 바퀴가 계속 헛 돌아서 트럭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더군요. 앞으로 가지도... 후진도 할 수 없는 상황에 트럭운전자는 무척 당황해 합니다. " 야... 바퀴가 블럭에 완전히 걸렸다.. 어떡하냐!.." " 참나!.. 이게 뭔 일이야...!" 트럭운전사와 옆에 앉은 사람은 차에서 내리면서 상황을 살핍니다. 정말 난감한 순간.. 지나가다 보는 사람들도 어이없이 벌어진 모습에 그저 혀를 차고 지나갑니다. ' 으이구... 지정된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뭐하러 이 곳까지 차를 타고 와!...

생활속 기사 2009.04.13

" 이게 뭐꼬! "- 아무곳에 낙서하는 사람들.. ' 제발 자제 좀 합시다! '.

어제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돈에 낙서를 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 돈이 왜 이렇게 더러워! '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돈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옛날 보다 많이 줄어 든 것 같아서 그런지.. 왠지 돈에 낙서가 된 것을 보니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는 카드를 많이 쓰는 추세라 현금은 예전보다 많이 들고 다니지 않은 편이고.. 그나마 현금을 가지고 다니더라도 지갑에 잘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고 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돈이 더럽거나, 낙서가 엉망이 된 것을 보니 조금은 기분이 영....'' 돌고 도는 돈.. 그러한 돈이 언제 다시 누구에게 돌아갈 지 모르는 것!.. 아무리 돌고 도는 돈이지만.. 받는 순간 지저분한 느낌을 받는 다..

생활속 기사 2009.04.10

(포토)'바투 스타리그' 이제동과 정명훈과의 경기현장- 사직 실내체육관

( 바투 스타리그 현장.) 4월 4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온게임넷 ' 바투 스타리그 '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실내체육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스타리그 결승전을 구경하기위해 오셨더군요.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고 오신 분들이 많은 듯 해 나름 꽉 찬 실내체육관은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에 더욱 흥미진진했답니다. 사실 부산에서 이런 큰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라 더 그랬는지도... ' 파괴의 신 ' 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제동은 정명훈을 상대로 이날 스타리그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 이후 네 시즌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답니다. 그럼 4월 4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 바투 스타리그 ' 경기 분위기를 사진으로 구경해 보십시요. 사직구장에서 열린..

생활속 기사 2009.04.07

들꽃 축제로 유명한 서운암의 '채취금지'푯말을 비웃는 사람들..

(서운암에서 채취금지된 산나물과 쑥을 캐는 사람들.) 따뜻한 봄 햇살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하는 날..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 오셨습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제법 쌀쌀 하더니.. 어제 날이 간만에 포근해서 큰 마음먹고 나들이를 갔었답니다. 조용하게 다녀 오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ㅎㅎ..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봄을 만끽하러 나오셨더군요. 역시.. 봄은 많은 사람들을 밖으로~밖으로 불러내는 계절인가 봅니다. 차를 몰고 간만에 통도사에 갔습니다. 전 통도사에 들어가면 통도사 내부보다는 통도사 주변 암자에 먼저 가는 편입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보다는 조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이 나름 구경하기 편해서요. 통도사에 유명한 암자들이 많지만 자주 가는 곳은 서운암이랍니다. 서운암은 항아리가..

생활속 기사 2009.04.03

(SOS)신선대유원지에 있는 소나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신선대유원지에 있는 소나무 재선충으로 죽어가는 소나무들.. 어제 용호동에 있는 신선대유원지에 갔었습니다. 봄이 만연한 4월의 첫날이라 그런지 더욱더 햇살이 따스하더군요. 며칠전까지는 싸늘하더니 4월이 시작되니 따스한 기운에 찬 날씨도 밀려 났는가 봅니다. 신선대유원지.. 이곳은 산책로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고.. 특히.. 신선대유원지 올라가는 정상쯤에는 부산의 유명한 신선대 부두도 볼 수 있어 부산 부두의 멋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이런 아름다운 신선대유원지를 올라 가는 길.. 벚꽃이 만개해 더욱더 운치있었는데.. 중간쯤 올라 갔을까... 소나무들이 병에 걸려 거의가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으로 인해서 말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바싹 타 들어가는 소..

생활속 기사 2009.04.02

위험천만한 소싸움 현장.

청도소싸움 경기를 보다 정말 아찔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소싸움하던 소에게 밟히는 장면.. 육중한 무게의 소에게 한 아저씨가 다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소싸움을 보면서 이렇게 위험한 장면은 처음 보아서 더 놀랬답니다. 소싸움이라고 하면 그저 소들 끼리 힘으로 겨루면서 위험한 장면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경우도 생기더군요. 박진감있고 재미나는 소싸움이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사람의 생명도 뺏앗을 수 있는 모습이라 안전한 관리가 필요한 민속경기인 듯 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9.03.31

가로수의 수난..

'뿌~~~지직...' "이게 무슨 소리야..?" 지나가는 길에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헐... 트레일러를 운전하시는 분께서 주차를 하다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것도 모른채 주차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도로옆 갓길에 주차를 하다보니.. 다른차 방해가 되지 않게 나름대로 잘 주차를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주차로 인해 애꿋은 가로수가 수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굵은 나뭇가지는 꺾여서 보기에도 정말 안 좋더군요. 주차하던 트레일러로 인해 수난을 겪는 가로수. 자가용이었다면 나무가 크다면 별 지장이 없겠지만.. 큰 트레일러로 인해 가로수가 부러지고 꺾이는 모습이 정말 씁쓸했습니다. 가로수가 부러지든 말든.. 전혀 신..

생활속 기사 2009.03.31

바닷가에서 여자를 폭행하는 남자에게 한마디 했더니..

얼마전 부부동반 모임에 갔다 오는길에 해운대에서 간만에 백사장이나 걸으며 낭만을 즐겨 볼까하고 해운대 바닷가에 잠시 들렀습니다. 제법 늦은 시간인데 해운대 바닷가에는 날씨가 쌀쌀한데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과 바다 그리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밤 바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 와~~. 사람들이 이 늦은 시간에 제법 많네.. 추운데.." " 그럼 우린... 다른 사람들이 보면 뭐라하겠노.." " ㅎㅎ.. 그러네.. " 우린 싱거운 대화를 나누며 간만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백사장을 걸었습니다. 밤이라 좀 추웠지만.. 나름 분위기에 약한 난 .. 추워도 춥다는 소리를 하지 않고 즐겁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백사장을 걸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여자의 흐느낌과 남자의 ..

생활속 기사 2009.03.26

여행을 하면서 본 장애인 아내를 위한 남편의 사랑. - " 훈훈해요~."

병산서원에서 장애인아내를 업고 내려오는 남편의 훈훈한 모습. 얼마전에 유교 문화의 본향인 안동을 여행하였습니다. 안동이라고 하면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도산서원,하회마을,봉정사,이천동석불상등이 유명한 곳이지요. 그리고 유명한 곳이 바로 병산서원. 하회마을을 구경하고 화산을 넘어 낙동강이 감도는 바위 벼랑을 마주보며 서 있는 병산서원은 그 절묘한 경치와 뛰어난 건축물로 유명하고 서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서원으로도 유며하답니다. 안동이 고향인 아는 지인께서 안동에 가면 꼭 병산서원을 들러서 구경하고 오라는 말씀에 어떤 곳이길래 그럴까하고 생각으로 들렀는데..지인께서 말씀하신대로 역시 멋진 건축물과 그 속에서 느끼는 풍경은 서원의 선비들의 기품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도산서원같은 큼..

생활속 기사 2009.03.23

차 부속품을 직접 교체해 보니.." 카센터에 갈 필요가 없네요~."

각종 차 부속품 직법 교체하는 방법 풋 브레이크 레버 교체하는 모습. 며칠전 주유를 할려고 주유커버를 여는데 주유커버가 부서졌습니다. 아무래도 낡아서 그런것 같더군요. 우리차는 2001년도에 구입한 차입니다. 지금껏 타고 다니면서 별 고장은 없었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부식되고 낡아서 그런지 하나씩 돈이 들어갈 일이 많더군요. 내부성능은 새것 못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낡은 부속품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주유커버가 부식되었는지 커버를 여는데 뿌지직하고 깨졌습니다. 주유커버가 깨어져서 자세히 보니 내부는 플라스틱이 삭아서 자연적으로 부서진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부식이 되었나 보더라구요. 차를 십년 가까이 타다보니 부속품이 하나 둘 고칠 것이 생기게 되공..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조..

생활속 기사 2009.03.23

5년전 경찰관의 황당했던 한마디..." 조금전 신고하신 분 누구십니까?" ㅡ.ㅡ;;

얼마전 현직 경찰관이 오락실에서 강도짓을 벌이다 붙잡힌데 이어 오늘은 택시요금 시비로 기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민생치안을 위해 늘 우리곁에서 든든한 경찰관이란 사실을 물색케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민생치안을 위해 안전하게 시민들이 보호 받을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물론 현직에서 열심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수 없이 많을겁니다.중요한 것은 사회가 각박해질 수록 이런 강력사건에국민들은 경찰관의 잘못된 행동에 더 실망하고 질타를 한다는 것..몇 명의 잘못된 경찰관 때문에 말입니다.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경찰관도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민생치안의 최후의 보루이자'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관들이 오히려 민생을 위협하는 ..

생활속 기사 2009.03.22

옥상에 어지럽게 엉켜있는 위험한 전선들..

옥상위에 어지럽게 엉켜있는 전선들. 봄을 맞아 화혜단지에서 종류별로 꽃과 나무를 구입하였습니다. 며칠전 날이 포근한 날 큰마음먹고 옥상에 올라가서 분갈이를 하였답니다. 열심히 분갈이를 하다 어지럽게 뒤엉킨 전선줄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전선들이 정신없게 엉켜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흉물스럽더군요. 동네에서 놀던 아이들이 옥상에 올라가서 놀 경우 나름대로 엉망으로 뒤엉킨 전선줄을 보다 잘못 만지면 위험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만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선을 넣은 박스가 열려 있으니 보기에도 지저분하게 느껴지더군요. 전봇대에 많이 연결된 전선을 보는 것보다 더 복잡하게 엉켜 있었습니다. 그리고.. 낡은 전선을 연결하기위해 전기테이프로 감아 놓은..

생활속 기사 2009.03.20

1만원이하 소액결제 이제 카드로 결제를 못한다면..

" 아줌마..얼마예요?.." " 23.000원요.." " 여기..." " 저희집은 카드는 안되는데요..." " 네에?.... " 저는 할 수 없이 현금을 주고 나왔습니다. 물론 카드가 안되니 현금영수증도 안됐구요.. 음..... 얼마전에 울 동네 대구뽈찜 전문점에 갔었습니다. 시장통 안에 위치한 곳이라도 밖에서 볼때는 허름한 느낌이 들었지만..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홀과 테이블에( 한 10 테이블) 손님들로 꽉 차 있어서 설마 카드가 안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나름대로 좋답니다. 작은 슈퍼에도 카드단말기가 있고.. 편의점에도 있고.. 마트는 당연히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소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어 현금이 ..

생활속 기사 2009.03.20

학교앞 노란병아리들을 보니..

삐약~~삐약~. 초등학교 지나가는 길옆 문방구에서 병아리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와우~! ' 정말 귀엽다..!" 샛노란 병아리를 보니 어릴적 초등학교앞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던 풍경이 잠깐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몇마리 밖에 없는 병아리 상자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병아리를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요란하게 우는 소리에 구경하는라 집에가는 것조차 잊은 듯 보였는데.. 정말 오랫만에 보는 초등학교앞의 문방구에서 팔고 있는 병아리를 보니 옛날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가는 아이들은 병아리를 보고도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시 병아리를 구경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우르르~~~ 몰려 나왔지만.. 이내 아이들은 학교앞에 주차해져 있는 학원버스에 바쁘게 몸을 싣고 있었습..

생활속 기사 2009.03.19

바닷가 갯가에서 본 살아 있는 성게와 말미잘의 모습..

살아있는 성게의 모습. 봄이 되니 바닷가의 풍경도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추운 바닷가를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더군요. 봄기운이 완연한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데.. 바닷가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채취하고 계십니다. 저처럼 궁금증하신 성격급한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하는 곳에 가서 구경을 하시네요. 가까이 가보니 아주머니들은 돌속에 있는 고동과 성게를 채취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아주머니들.. 엥~. 이곳에도 뭔가를 찾고 계신것 같네요. 부산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바닷가주변에서 고동이나 성게를 채취해 본 적이 없는 난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따스한 봄햇살이 드는 오후라 그런지.. 여러곳에서 돌속에 있는 고동이나 다..

생활속 기사 2009.03.15

오륙도에는 해녀들의 재미난 자연냉장고가 있다!..

자연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해산물들..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등대가 있는 오륙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오륙도 한번쯤은 가 보셨을겁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사람들의 흔적이 별로 없는 곳이지만 얼마전 초고층 아파트가 생기므로 점점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잔잔한 바다와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게 되네요. 오륙도에는 선착장이 있답니다. 관광객들은 이배로 아름다운 부산바다를 관광할 수 있답니다. 물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해운대와 광안리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 여유있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곳인듯.. 이곳 오륙도에는 도심과 연계가 된 마을버스도 다닌답니다. 그리고..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활속 기사 2009.03.14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꼴볼견들.." 제발 자제 좀..."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불법취사행위. 아름다운 바다를 보노라면 몸과 마음이 정말 맑아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요.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 온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서 상큼한 바다 내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만끽하면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보내지요.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 분들은 바로 남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산이나 계곡, 바다에서는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는데도 아직도 취사행위를 버젖이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왜 취사행위를 못하게 하는지를 잘 아시면서도 전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취사행위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씁쓸하더군요. .....

생활속 기사 2009.03.13

축구장 3배 크기의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웅장한 모습.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호 축구장 3배 크기의 갑판 위에 각종 항공기 80대를 탑재한 신예 항공모함입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멋진 항공모함이 부산 용호동 해군작전 사령부 인근해안에 도착했습니다. 11일 부산항에 도착해 용호동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의 모습은 정말 웅장하다는 말이 절로 나는 멋진 항공모함이었습니다. 한국을 찾은 미 항공모함 존 스태니스는 지상과 바다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한미 연합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여 합니다. 오늘 (1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해군작전 사령부내에서는 들어가서 볼 수는 없지만 크고 웅장한 항공모함의 위력은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배를 연결시켜 놓은 듯한 항공모함의 모습. 미국 핵 추진..

생활속 기사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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