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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714

유난히 바람이 세다는 제주도 태풍대비 이렇게 했어요

제주도에는 평소에도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하지요. 이곳에 살았던 분들은 그려려니 하지만 육지에서 여행 오신 분이나 이사와서 사시는 분들은 적잖게 놀라는 제주도 바람입니다. 거기다 가을철 태풍이 자주 오는 시기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요. 태풍 한 번 심하게 겪은 분이라면 더욱더요... 제주도 이사 온지 6년 차... 태풍이 해마다 더 세어진 느낌에 이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태풍대비를 했습니다. 태풍을 크게 맞아 본 결과 창문에 테이프를 엑스자로 붙이는건 아니더라고요. 창틀고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것도 전체적인 테두리 창틀이 아닌 창문 사이 곳곳의 창틀은 무조건 고정해야 한다는 사실.. 물론 고정되어 있는 곳 즉 창틀 연결된 부분도 무조건 테이프로 고정해 줘야 해요. 아랫부분 즉, 물받이와 창틀..

생생정보에서 나온 달걀보관법 따라해 보니..

달걀 한 판을 구입하면 사실 보관하기가 영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옛날 방식으로 냉장고 내부에 있는 달걀꽂이에 꽂는 것도 영 불안해요. 고기등 음식등을 같이 보관할때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거 아시죠.. 저도 늘 불안해 달걀 한 판을 뚜껑을 닫아 통째 보관했는데 이 또한 영 불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젠 마음 편히 달걀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생생정보에서 나 온 달걀보관법 때문이었지요. 평소엔 이렇게 한 판 그래도 보관했더랬죠.. 하지만 이젠 페트병으로 위생적이게 보관해요. 집에 생수병 한 두 개는 다 있잖아요~ 이걸 이용하면 정말 위생적이게 보관 가능해요. 먼저 페트병의 홈이 있는 중앙 부분에 칼로 잘라 주세요. 칼을 사용할때는 조심조심~ 내가 한다니까 굳이 남편이 잘라 준대서...ㅎㅎ..

아내도 감탄한 남편의 신박한 아이디어

간혹 저 보다 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절 놀라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별게 아닌 듯 하지만 직접 보면 너무도 신박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모습이었죠. 벽에 구멍을 뚫기 전 남편이 붙여 놓은 종이 구멍을 뚫는데 왜 이렇게 넓은 종이를 펼쳐서 붙여 놓았을까? 그 이유는 바로 벽에 구멍을 뚫을때 나오는 흙이나 먼지를 종이 위에 고스란히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럼 이렇게만 해 놓아도 정말 벽에 구멍을 뚫을때 흙과 먼지가 사방으로 튀지 않을까? 네... 정말 종이 위에 고스란히 흙과 먼지가 쌓이더군요. 종이 위에 뭔가 쌓인 듯한 모습이죠. 네...맞습니다. 벽을 뚫을때 나오는 흙과 먼지가 종이 위에 쌓여 있습니다. 구멍을 뚫을때 종이를 받쳐 놓지 않았다면 아마도 온 사방에 흙..

각종 해충 아웃! '이것'으로 해결해 보았어요~

제주도에 살다 보면 흔히 마주 하게 되는 지네........ 처음 제주도로 이사 왔을때만 해도 무서움의 대상이었습니다. 6년 후 지금은? 자주 보다 보니 손으로 잡을 정도로 많이 덤덤해졌다는...물론 제가 아닌 남편이... 육지 즉, 시골에서도 사실 많이 볼 수 있다는 지네이지만 도시에서 살다 이사 온 이후 적잖게 놀란건 사실이었습니다. 장마가 유난이 길고 습한 날씨 탓에 유독 자주 보이던 지네때문에 오늘은 더 신경써서 차단하기로 했네요. 요 녀석은 이젠 무섭지도 않구요.. 엄청 굵고 큰 붉은색의 얼굴을 지닌 녀석을 보면 기겁을 아직도 합니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 번은 방역을 하는 관계로 거의 보이지 않지만 간혹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날엔 신경이 곤두서지요. 그런 이유로 전 자잘한 지네들이 절대 들어 오..

마스크 착용법 이것만 알면 쉬워요~

요즘엔 자고 일어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안 좋은 시국에 집단으로 자꾸 생겨 뉴스 보기 겁날 정도가 되었네요. 나라에서 하라는 것만 잘 해도 가을에 대유행이라는 코로나19가 올 초 보다는 그렇게 심각하진 않을텐데.... 조금 화가 나기도 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언제쯤 돌아 올지도 요즘엔 기약이 없어 보여 더 우울하네요.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잘만 하고 다닌다면 이놈의 코로나19도 물리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도 중요하겠지요. 마스크를 착용할때 마스크를 펼쳐 보면 주름이 바깥으로 접어져 있는 쪽이 아래로 향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했을때 바깥쪽입니다. 그리고 심지가 있는 부분이 윗부분입니다. 코에 딱 맞게 고정하기 위한 심지거든요. 뭐 이 ..

팬티고리 300% 활용하는 생활 속 아이디어 꿀팁!

남자 속옷 즉, 팬티에 포장된 곳에 작은 고리가 있습니다.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은데요.. 사실 예전에는 그냥 버렸었는데요.. 요즘엔 이 또한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생활 속 아이디어가 되더라고요. 어떤건지 잘 모르시겠다고요..그럼 사진을 보며 설명해 드릴께요..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는 팬티에 광고용 종이와 연결된 고리예요.. 아하~ 하시는 분 게실 듯... 이 고리로 생활 속 꼭 필요한 곳에 아이디어 용품로 사용할거예요. 그럼 어떻게 사용할까? 첫번째 - 고무장갑 걸이로 사용 가능! 고무장갑 맨 윗부분에 고리를 끼워 고정해 주세요. 요렇게...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고 고무장갑을 교체할때도 쉽게 다시 떼서 사용해도 되니 완전 대박 아이디어 꿀팁입니다. 이 보다 더 좋은 실용팁은 없을 듯... 제 생..

싱크대 건조대 일일이 분리하지 않고 닦는 법

매일 설거지를 하지만 사실 싱크대 건조대는 매일 닦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한 번씩 닦을때마다 건조대 물받이에는 물때가 잔뜩낀 상태고 건조대는 녹이 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싱크대 건조대 일일이 분리하지 않고 닦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싱크대 건조대를 닦기 위해 그릇을 모조리 내렸습니다. 대부분 건조대 닦는다고 하면 설치된 건조대를 일일이 분리하는데요.. 이젠 간단하게 분리하지 않고 닦아 볼께요. 물때가 잔뜩 낀 건조대 물받이 ㅡㅡ;; 물때가 많이 끼니 보기에도 안 좋고 위생상 문제가 있어 시간내어 닦았네요. 맞벌이부부다 보니 사실상 쉬는 날 아니면 이렇게 대청소 하기 힘들거든요.. 핑계긴 하지만... ^^;; 전 싱크대 건조대 닦을대 전용 수세미를 이용해요. 몇 천원 안하거든요. 제 기..

설거지의 신세계를 만나는 듯 수월하게 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법

원두를 보관하던 유리병을 오늘 시간내어 깨끗이 씻기로 했습니다. 원두를 보관하다 보면 기름이 유리병 곳곳에 끼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신경써서 닦아줘야 해요. 새 원두를 넣기 전에 기존에 있던 유리병을 깨끗이 닦기로.. 원두를 다 비우고 나니 원두 기름기때문에 얼룩덜룩 합니다. 이대로 원두를 다시 보관하면 위생상 문제도 있어 일주일에 한 번은 씻어줘야 해요. 에구구~ 유리병 안쪽만 신경써서 씻었더니 바닥에 스티커가 그대로 있어요.. 오래되어 손톱으로는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티슈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티슈를 유리병 위에 올라갈 만큼 적당히 잘라서... 덮어 주었어요. 그리고 뜨거운 물을 촉촉히 적셔 주었습니다. 찬물로 적셔 주어도 되지만 좀 더 빨리 스티커 제거를 위해서...참고로 펄펄 끓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활 속 아주 유용한 정보 3가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소소하게 뭔가를 찾게 되는 순간 정말 뿌듯하죠.. 오늘 알려 드리는 정보가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면서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설거지를 하다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다구요? 그럼 버리려고만 하지 말고 오늘 포스팅 보세요~ 새로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설거지를 하다 뾰족한 것에 구멍이 났어요. 제법 큰 구멍이지만 수선 몇 만에 간단히 집에서도 할 수 있어요. 고무장갑 수선방법은 잠깐 기디리시고요. 고무장갑 설거지 후 물빠짐이 좋게 거는 방법 알려 드릴께요. 요것만 있으면 되요~ 이게 뭐냐구요? 남편 속옷에 있는 고리예요.. 그냥 버리려다 모아 뒀더니 이렇게도 활용되네요. 하하~ 고무장갑 윗 부분에 딱 집어서 꽂으면 고리가 한 방에 완성됩니다. 너무..

20년 된 욕실거울 찌든때 '이것' 으로 한 방에 없애는 법

이사오긴 전부터 사용했다는 욕실거울은 언제나 뿌연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두고 사용하진 않았지요. 나름대로 해 볼건 다 해 봤다는... 린스로 닦거나, 식초로 닦거나, 레몬으로 닦거나, 유리세정제로 닦아 보는 듯 여러 방법을 다 동원해 청소해도 그 순간 뿐이었죠. 하지만.... '이것' 으로 한 방에 찌든때를 없애다니 저 또한 놀랐습니다. 나름대로 자주 닦았지만 얼굴이 선명하게 안 보일 정도로 뿌였습니다. 샤워를 한 뒤엔 더 심해지는 욕실거울... 하지만 이번에 '이것' 으로 한 방에 욕실거울의 찌든때를 제거했습니다. 바로 치약입니다. 자투리 치약 있으시면 오늘 저따라 욕실거울 한 번 닦아 보세요. 욕실거울을 닦을때는 부드러운 수세미에 물을 묻히지 말고 치약만 묻혀 주세요. 그리고 뿌연 욕..

양파망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마트에 가면 양파를 넣어서 싱싱하게 파는데요.. 사실 양파망이 담긴 채로 집에 가져 와도 양파망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 양파망을 따로 모아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소소하니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양파망 버리지 말고 꼭 필요한 것으로 대체하세요~ 보통은 이렇게 뭔가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해요. 집에서 셀프로 파마를 간혹 하기때문에 사용한 후엔 이렇게 잘 씻어서 양파망에 넣어 두면 물도 잘 빠지고 어디에 있는지도 확실히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주방에서도 사용하는데요. 싱크대 개수대 속 음식물찌꺼기가 모이면 손으로 일일이 쓸어 담아서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전 깔끔하게 양파망으로 편리하게 대체했어요. 양파망을 싱크대 개수대 음식물 모이는 곳에 씌워 주세요. 이렇게... 참고로 양파망 끈은 ..

아내도 빵터진 남편의 선풍기 먼지 제거하는 신박한 방법

날씨가 참 무덥습니다.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위엄을 내 뿜내요.. 문을 활짝 열어 두고 매일 출근하다 보니 청소한 번 하다 보면 먼지가 곳곳에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매일 사용하는 선풍기는 엄청난 먼지가 쌓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맞벌이부부다 보니 청소 하나 하는데도 서로 분담을 조금 하는 편인데요. 제가 주방 청소를 하는 동안 거실에 청소기 좀 돌려 달라고 했네요. 사실 안해서 그렇지 한 번 하면 열심히 하는 남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뭐하는데..."" 선풍기에 먼지가 많아서..."거실 청소를 다 하고 갑자기 청소기를 선풍기에 갖다대고 먼지를 빨아 들이는 남편의 모습에 그냥 빵터졌네요. 먼지가 많이 끼어 시간을 내어 해야지 마음만 먹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남편이 해결하려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침구청소 매트리스 커버만 교체하세요?

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위생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시간을 내어 침대등 주변을 청소했어요. 보통 침구청소라고 하면 대부분 매트리스 커버나 벼개커버 이불등만 교체하시는데요. 사실 침대 곳곳을 자세히 보면 커버만 교체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예요. 전 자주는 아니어도 몇 달에 한 번은 침대 곳곳을 청소합니다. 자세히 보면 정말 먼지가 많거든요. 매트리스를 걷어 내면 요런 모습인데요. 바닥이 은근 깨끗해 보여도 자세히 보시면 먼지가 가득해요. 그 중에서 머리쪽과 다리쪽 부분 아래를 보시면 먼지가 제일 많아요. 물론 머리쪽은 머리카락도 구석진 곳에 많이 쌓여 있답니다. 어떻게 머리카락이 모여 있지? 하는 의아한 생각도 들지만 오늘 당장 매트리스를 걷어 보세요.. 아마도 놀라실겁니다. 먼지와 ..

쿠키 하나 굽는데 도대체 노하우가 몇 개야?

요즘엔 쿠키 굽는 재미가 솔솔하다. 다양한 쿠키를 직접 구워서 먹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도 나름 요리에 별로 관심이 없던 내게 소소한 것이지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단호박을 넣어 쿠키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쿠키 하나 굽는데 생활정보 노하우 블로거인 내게 보이는 노하우.... 오늘은 그 노하우들을 포스팅 해 보기로~ 쿠키를 굽기 위해선 필수로 들어 가는 것이 버터이다. 버터가 들어가는 양이 일률적이라 난 저울에 쿠키를 구울때 들어가는 g만큼 칼로 썰어서 하나씩 꺼내 쉽게 정리를 했다. 참고로 버터를 칼로 썰기 전에 조금 실온에 두면 썰기 훨씬 쉬워진다. 물론 너무 오랫동안 실온에 두면 크림화가 진행되기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 약 5분 후 써는게 딱 적당했다. 60g 씩 저울을 재어가면..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수박 고르는 법 & 수박 보관법

말복이 지나면 조금 선선해질 기미도 보이는데 이번 여름은 긴 장마에 긴 폭염에 정말 힘드네요. 이럴때 일수록 잘 먹어야 건강하게 여름을 나겠지요. 복날의 끝자락... 수박 한 덩어리 사왔습니다.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 과일로 수분과 비타민 확실히 보충해야지요. 복날이다 보니 마트에는 수박사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바닥을 들어 내고 있는 수박상자였네요. 그래도 그 중에서 좋은 수박을 고르는 남편의 손길..... 수박은 꼭지부분을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수박 바닥부분이 좁고 수박 선이 진한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그런 것만 잘 생각해서 골라도 90%는 실패하지 않아요. 나름 괜찮은 것을 골라 왔네요. 아참.. 수박은 보관법도 엄청 중요하지요. 예전엔 수박을 랩으로 칭칭 감아 보관했는..

여름철 청소하기 정말 싫은 세면대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매일 사용하는 욕실이지만 습하고 더울때는 씻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가 있어요. 요즘같이 폭염의 연속엔 더욱더 그러네요. 그렇다고 그냥 보고 지나치기 너무 더러워 오늘은 샤워 하기 전 세면대 부근 청소부터 했네요. 장마철 눅눅한 느낌을 그대로 전수 받은 세면대 곳곳에 곰팡이는 물론 물때가 잔뜩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치긴 이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치약부터 칫솔에 꾹 짰네요. 뜨아.... 이거 진정 내가 매일 쓰던 세면대 맞아 할 정도로 주변이 엉망..... 제일 심각한건 세면대 수전... 먼저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세면대 주변 1차로 닦았습니다. 그리고.. 버리는 칫솔에 치약을 꾹 짰어요. 이 정도면 세면대 주변 수전은 기본 주변 청소도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칫솔에 묻힌 치약으로 청소할때..

알고 보면 아주 유익한 여름정보~ 빈 캔 200% 활용하기!

긴 장마가 끝날 즈음 ...이제 본격적인 폭염이 왔습니다. 여름은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즘이네요. 습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하루종일 선풍기가 열일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선풍기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 조심해야 해요. 전 선풍기 뒷면 즉, 모터가 있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열을 조금이나마 내리기 위해 빈 캔을 활용합니다. 빈 음료캔은 깨끗이 씻어 잘 말려 주세요. 이렇게 빈 캔을 깨끗이 씻는 이유는 달달한 음료로 인해 혹시나 개미가 생길 것 같아서... ^^;;; 에어컨을 틀었지만 사각지대엔 조금 더워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보내고 있어요. 이렇게 하루종일 열일을 하니 모터에 열이 안 날 수 없겠죠.. 열일 한 만큼 열이 ....뜨끈하네요. 자칫 과열로 인해 화재의 원인도 되니 조심조심~ ..

딱딱한 잡곡 아직도 물에 불려서 하시나요?

어릴때는 잡곡밥을 잘 안 먹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조금씩 잡곡밥을 즐기게 되었네요.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 백미 대신 잡곡 위주의 식단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잡곡밥이라고 하면 딱딱한 밥알을 한 번쯤 생각하실텐데요. 오늘은 물에 오랫동안 불리지 않아도 촉촉한 잡곡밥 만드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평소엔 현미위주의 식사를 하다 오늘은 잡곡밥을 해 봤습니다. 사실 마트에 가니 보리쌀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봉지 사 와서 같이 밥을 하기로 했어요. 잡곡밥을 할때 비율은 알아서 하셔도 됩니다. 전 현미 반, 보리쌀 반 섞었습니다. 보기에도 딱딱해 보이는 현미와 보리쌀.... 전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씻어서 밥을 합니다. 쌀 씻을때는 너무 박박 문질러서 씻지 않고 손으로 살랑살랑 정도로 저어서 씻어요. ..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이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다!

올 초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어딜가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2m 거리두기와 손소독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외식 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국제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 많이 는 현실입니다. 이젠 모두가 조심해야 할 코로나19 내 자신부터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리라 여겨집니다.올 초 마스크 대란이 생기면서 하나 둘 집에서 손바느질이나 미싱으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 또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되었네요. 올 초 마스크 대란때 한 번 만들어 봤기에 이젠 마스크 만드는 견본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냅니다. 초보자들은 저처럼 마스크 견본 즉, 평소 사용하는 마스..

남편도 놀란 허리사이즈 한 치수 늘리는 초간단 방법

무더운 폭염...간만에 꺼내 입으려는 바지가 작아 허리 잠그는데 너무 힘이 들었네요. 그렇다고 '이제 못입는구나!' 하고 그냥 방치하긴 좀 그렇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지요. 그건 바로 단추를 조금 넉넉하게 입기 위해 다시 다는 것! 무더운 폭염에 입으려고 꺼낸 반바지입니다. 작년과 달리 입어 보니 배가 영 쪼이는 느낌이 쏴~ 단추가 달린 곳의 위치만 조금 변경하면 나름 여유롭게 입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퍼끝 바로 위에 달린 단추를 떼어 내 지퍼 안쪽으로 약 1.5cm 정도되는 위치에 달기로 했습니다. 바지를 입었을때 단추를 안 잠그고 입으니 조금 여유로워 단추 이동만 하면 될 것 같았거든요. 단추를 떼어 내 1,5cm 이동한 위치에 단추를 다시 달았습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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