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제주도에는 주말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습도도 높고 장난이 아닌 날씨입니다. 이런 날은 에어컨 정주행하고 편하게 쉬는 게 맞는데 말이죠. 하지만 조금 쉬려고 하면 왜 그런지 일거리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 잘 사용하던 싱크대 수전이 고장 나 물이 줄줄 새 난리도 아닌 날이 되어 정말 난감했죠. 그나마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던 버리려던 수전이 있어 그것으로 대체 가능할 것 같아 임시방편으로 씻어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참나..... 그런데 인간적으로 정말 꼬질꼬질 더럽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사용하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당장 수전에서 물이 줄줄 새는 상황이라 그냥 둘 수도 없어서 이것이라도 사용해 보기로 했지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