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온몸의 세포를 깨우는 듯 산뜻함 그 자체입니다. 이제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맘껏 맡는 가을이 왔어요. 벌써 조금 있으면 추분이니 미리 집안 대청소해 보아요. 오래간만에 대청소를 했더니 온몸이 뻐근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한결 가볍습니다. 나름대로 청소한다고 했는데 이곳을 지나쳤네요. 창문을 매일 열어 둘 시기엔 이곳 청소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냉장고 윗부분 청소 언제 한 번 하시나요? 전 1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이곳은 큰맘 먹고 해야 할 정도로 평소엔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역시나.......... 냉장고 위에는 자연스럽게 눈꽃이 내린 듯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더라고요. 주변이 깨끗하면 뭐합니까... 문을 열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