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틈사이 바람 이렇게 차단하세요

난방비 나는 이렇게 아껴요!

아파트 베란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방을 하나 더 만들었더니 겨울철엔 찬바람이 쑹쑹 들어 오더라고요. 아무리 튼튼한 이중창이라도 찬 바람이 직접적으로 들어 오는 곳은 조금 방과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겨울철이 되면 창문 틈 사이로 들어 오는 외풍을 차단하니 많이 괜찮은 것 같아 포스팅 해 봅니다.

겨울철 창문만 뽁뽁이를 붙여 찬 기운을 방지한다면 이젠 틈사이에 바람 막는 일이 시급합니다. 다음주 부터 엄청 춥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나름대로 바람이 들어 오지 않게 틈 사이를 막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이 놈의 겨울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요거요거~ 수도등 동파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은박지 덮개인데요. 이걸 이용해 창문 틈사이로 들어 오는 바람을 막을겁니다.

요렇게 말이죠. 두꺼우니 바람이 들어 올 틈이 없어요. 완전 깔맞춤이랄까....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를 사용하는 것이라 길이가 맞지 않았지만 이것도 문제없어요. 가위로 필요한 사이즈만큼 잘라 끼우면 되니까요.

누구나 쉽게 찬바람이 쑹쑹 들어 오는 곳을 잘 막을 수 있을겁니다. 두께는 얇은 것도 판매하고 있으니 작은 창문에는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자투리를 잘라 사용했어도 완전 깔맞춤처럼 잘 막아졌어요. 찬바람이 많이 불때는 알게 모르게 찬바람이 쑹쑹 들어 왔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해마다 이 방법으로 창문 틈 사이로 들어 오는 찬바람을 막았는데요. 은근히 난방효과가 있어 좋았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이 방법으로 겨울철 난방비 조금이나마 줄이고 살려고요. 기름값, 가스값 정말 많이 올랐잖아요. 이건 다시 재활용도 가능하니 한 번 사 놓으면 계속 사용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아직 장만 하지 않았다면 빨리 고고고~~~베란다에도 사용하니 효과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