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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714

다 쓴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마세요

[ 물티슈 뚜껑으로 쓰레기통 만들기 ] 요즘 물티슈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한박스 재어 놓고 사용할 정도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변한 우리의 실생활 모습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다 쓴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하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다 쓴 물티슈를 따로 뚜껑을 먼저 분리합니다. 이렇게 분리하다 보면 끈적끈적한 것이 그대로 물티슈 뚜껑에 묻어나는데요. 이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 어디에 붙일지 먼저 생각한 뒤에 원하는 장소에 붙여 줍니다. 붙일때는 물티슈 뚜껑 자체에 끈적함이 있기 때문에 그냥 붙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떼어낼때도 흔적없이 쉽게 제거되어 편리해요. 물티슈 뚜껑을 붙인 후 윗부분을 열고 원하는 비닐을 넣어 줍니다. 그 다음 윗부분을 닫으면 1회용 쓰레기통이 완성..

지저분한 신발장 정리하면서 본 노하우 4가지

[ 신발장 정리할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새해를 맞이해 집안 곳곳 청소 하나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관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는 신발장 정리를 했습니다. 신발이 지저분하게 현관에 있으면 왠지 어수선한 느낌 지울 수 없죠. 현관만 깨끗해도 왠지 집 전체가 깨끗할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시간을 내어 신발장 대청소를 했네요. 신발상자에 들어 있는 신발은 베란다 신발장으로 다 이동을 하고 나머지 자주 신는 신발만 신발장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신발장 선반을 깨끗이 닦는 것이겠죠. 물기를 꽉 찬 걸레로 한 번 먼지를 닦은 뒤 마무리로 마른 걸레로 닦아 냈어요. 그리고 신발 정리를 하나 둘 하기 시작했죠.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는 이렇게 포개어 정리하면 선반을 두 배로 넓게 사용할 수 있습..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을때 이렇게 해 보세요.

[ 유리에 뜨거운 물 조심하게 붓는 법 ] 얼마전 뜨거운 물을 붓다 드립서버에 금이 갔더라고요. 아무래도 추운 날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어 금이 간 것 같았습니다. 그 일 이후로 이젠 뜨거운 물을 부을때 더 조심하는 편입니다. 추운 겨울엔 절대 유리컵에 뜨거물을 그냥 붓지 마시길.... 그럼 어떻게 부을까? 쇠젓가락이란 스푼을 넣고 그 곳에 물이 닿게 부어주면 유리가 깨질 염려가 없습니다. 스푼이 열전도율이 높아 뜨거운 물을 부었을때 그 열기가 스푼을 통해 전도되면서 열기를 한 번 걸러주기때문에 유리가 깨지지 않는 원리입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을때는 쇠젓가락이나 스푼을 넣고 부어 주세요. 전 커피를 내리기 전 뜨거운 물로 유리를 데울때 이렇게 해 줍니다. 평소 아침마다 내려 마..

구스 이불 세탁후 세탁기에 빠진 털 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 구스 이불 세탁 후 뒷처리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는 한 주 되세요. 오늘은 가볍지만 겨울철 아주 따뜻하게 사용하는 구스 이불에 관한 포스팅이예요. 구스 이불 세탁기에 돌리다 보면 구스털이 빠진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사실 다른 이불과 함께 절대 세탁을 같이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세탁을 늘 느끼게 됩니다. 잘때 덮을때도 구스털이 하나 둘 빠지긴 하지만 세탁시에는 정말 난리도 아니지요. 이곳저곳 세탁기 안에 붙어 있는 구스털입니다. 다른 옷들을 세탁하기 전에 이 구스털부터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 손으로 일일이 제거하기 쉽지 않는게 현실... 어느 세월에 이 많은 구스털을 몸을 숙여 다 제거한단 말입니까... ㄷㄷㄷㄷㄷ 그렇다고..

일반 후라이팬과 인덕션 후라이팬 '이것'으로 구분해 알수 있다!

[ 인덕션 전용 후라이팬 초간단 구분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이번 주 내내 매서운 한파가 또 시작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하루 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후라이팬에 관한 포스팅 해 볼까해요. 얼마전 마트에 가니 후라이팬 세일을 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다양해 몇 개 사왔습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요즘엔 후라이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가스렌지용과 인덕션용으로 구분되어 나오는 경우입니다. 요즘엔 가스렌지 사용시 유해가스로 인해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일부러 인덕션용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해요. 물론 인덕션은 인덕션 전용으로 후라이팬을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기존 후라이팬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바로 '자석' 하나만 있으면 간단..

당근 채썰기 아직도 칼로 하시나요?

[ 당근 채칼로 썰어 보니... 대박! ] 냉장고에 당근이 많아 간만에 토스트를 해 먹기 위해 꺼냈습니다. 씻어 놓은 당근을 구입해서 그런지 싱싱함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네요. 그래도 상하기 전에 해 먹어서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재료도 준비할 것이 많고 해서 남편에게 당근 채 좀 썰어 달라고 했네요. 그랬더니... 채칼로 팍팍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칼로 해야 빨고 더 얇게 당근채가 나온다고 .... 사실 맞긴 합니다. 채칼로 곱게 썬 당근 사실 칼로 일일이 썰다 보면 두께가 들쑥날쑥 하잖아요. 토스트에 넣은 재료니 얇게 썰면 저야 좋죠~ 칼로 채를 썰었을때의 모습 채칼로 당근 채를 썰었을때의 모습 이렇게 비교해 보니 차이가 많이 나죠~ 각종 무침에 넣거나 토스트 재료 안에 넣을거면 채..

아무리 딱딱한 잡곡이라도 불리지 않고 밥하는 나만의 노하우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잡곡밥 하는 팁 ] 몸에 좋은 잡곡밥 요즘 많이 해 드시는데요. 혹시 잡곡밥 하실때 물에 불려서 하셨나요? 만약 그랬다면 오늘 저랑 같이 물이 불리지 않고 잡곡밥 하는법 따라해 보세요. 현미, 콩, 귀리로만 잡곡밥을 해 먹고 있는데요. 아무리 딱딱한 잡곡도 물에 불리지 않고 밥을 할수 있습니다. 먼저 백미처럼 물에 몇번 씻어 주세요. 너무 박박 문지르지 말고 살살 헹궈주는 식이 좋아요. 세게 문지르면 좋은 성분이 다 씻겨 나가버립니다. 마지막에 백미와 마찬가지로 물을 부어줍니다. 압력밥솥에 넣어 가스불에 올린 뒤 추 소리가 나면 약 3분간 둔 뒤 불을 끕니다. 김이 빠지면 주걱으로 뒤집어 줍니다. 압력밥솥에 한번 한 밥은 약간 설익은 정도가 되는데요. 여기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 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 고기기름 제거 한방에 없애는 꿀팁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하루 보내시길요. 오늘은 고기를 구워 먹은 뒤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 제거하는 신박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구워 먹은 뒤 솔직히 뒷처리에 고심하셨던 분들은 유익한 글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기를 구워 먹고 나면 후라이팬에 흔적이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기름이 가득하게 남게 되지요. 추운 날씨엔 더욱더 빨리 굳게 되는 고기기름.... 이젠 설거지하기 전 제일 먼저 물을 한 컵 부어 끓여 주세요. 그리고 준비할 것은 종이컵과 종이필터입니다. 물이 이렇게 끓으면 불을 끄고....... 종이컵에 약간의 구멍을 뚫은 뒤 종이필터를 끼워 주세요. 이렇게..

바지락 해감 '여기'에 넣어 해 보세요.

[ 바지락 해감 난 이렇게 한다!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늦은 밤부터 눈소식이 있네요. 그래서인지 제법 쌀쌀합니다. 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이 땡기기 마련이죠.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칼국수가 먹고 싶을때 바지락을 넣고 칼국수를 해 먹는데요. 오늘은 모래가 가득한 바지락 해감 잘하는 법 올려 봅니다. 칼국수를 해 먹기 위해 바지락을 사왔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해감하는 일이겠죠. 비닐봉지 안을 보니 제법 시꺼먼 모래가 가득해 보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잘 해감해야 합니다. 먼저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물을 버려 줍니다. 그리고 볼에 바지락을 담아 줍니다. 오늘은 2가지 방법으로 바지락 해감을 해 보겠습니다. 요즘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방법 중 하나인 식초 한 숟가락을 넣어서 해감을 해 보겠습니다...

인형,쿠션 잘 말리기 '이것'만 있으면 OK!

[ 두꺼운 쿠션도 잘 말리기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눈이 안오면 전형적인 포근한 겨울날씨예요. 이런 날은 조금 두터운 빨래를 하기에 정말 좋아요. 어제는 이불빨래를 했고 오늘은 인형이랑 쿠션을 세탁했어요. 겨울이라도 햇살이 좋은 날엔 잘 마르는 편이랍니다. 물론 옷걸이를 이용하면 더 잘 말릴수 있습니다. 세탁소 옷걸이 집에 여유분 다 있으시잖아요. 그걸 활용하시면 됩니다. 인형 위 아래 옷걸이 하나씩 끼운 뒤 건조대에 걸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쿠션이나 벼개도 같은 방법으로 널어 주면 정말 잘 마릅니다. 일부러 뒤집고 할 필요없어요. 소소하지만 전 아주 유용하게 옷걸이를 쿠션 말릴때 잘 활용한답니다. ^^

빈 페트병을 잘라 싱크대 배수구에 넣으면 일어 나는 일

[ 빈 페트병 난 '여기'에 사용한다! ] 페트병은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냥 버리면 너무 아쉬운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 때가 많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데요. 오늘은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빈 페트병을 이용해 봤습니다. 각 가정마다 싱크대 배수구 통이 다 다를겁니다. 거기에 맞게 페트병을 자르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빈 페트병을 도대체 어디에 사용할까? 그건 바로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사용해요. 꼬질꼬질한 싱크대 청소 누구나 그렇듯이 손으로 대기 싫죠. 그렇다고 청소를 안 하면 안 좋은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게 되니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를 해줘야 나중에 찌든 때를 없앨 때 힘들지 않습니다. 배수구 통 안에 있는 것을 다 분리해 준 뒤 크기에 맞게 잘라 둔 페트병을..

키친타월과 티슈를 반으로 자르면 일어나는 일

[ 키친타올 & 티슈 알뜰하게 사용하는 신박한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평소 주방에서 키친타올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키친타올이나 티슈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소소하다고 느끼겠지만 아마 한 번 사용해 보시면 정말 괜찮은 정보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평소 많이 사용하는 갑 티슈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티슈 뿐만 아니라 키친타올도 종이상자 안에 들어간 제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티슈 뿐만 아니라 키친타올 이 모두 알뜰하게 사용하는 팁입니다. 새 것을 먼저 사용하기 전에 옆 면을 이용해 키친타올을 다 끄집어 내 주세요. 그 다음 칼이나 가위로 반을 잘라 주세요. 전 가위를 이용했습니다. 한꺼번에 다 자르려 하지 말고 조금씩 자르면 쉽게 해결됩니다. 반으로 자른..

' 이것 ' 하나만 있으면 후드티 개는 법 문제없어!

[ 후드티 이렇게 정리해 보세요 ] 옷정리를 하다보니 의외로 후드티가 많더군요. 어디 놀러 갈때나 입을법한 후드티.. 그러고 보니 코로나19 이후 거의 2년 넘게 여행다운 여행을 하지 않은듯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걱정없이 어디든 갔음하는 바람이네요. 후드티 정리 솔직히 참 버거롭지요. 그렇다고 대충 정리해 두는것도 좀 그렇죠. 오늘은 후드티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필요한 것은? 빳빳한 종이나 상장 케이스 같은것도 좋아요. 전 오래된 상장 케이스를 이용했어요. 후드티 정리는 빳빳한 종이가 있으면 이렇게 옷 뒷면에 먼저 올려 줍니다. 그다음 왼쪽, 오른쪽 소매 부분을 접어 줍니다. 요렇게요~ 그다음 옷을 반으로 접어 올려 주시고요. 빳빳한 것을 빼 줍니다. 마무리로 후드를 접어 주면..

쿠키커터로 달고나 뽑기 만들기

[ 달고나 뽑기 만드는 법 ] 작년 넷플렉스에서 '오징어게임' 정말 난리났죠. 그 덕분에 달고나 뽑기도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었지요. 작년엔 오징어게임 덕분에 달고나세트도 품절이 되어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전 얼마전 달고나 뽑기를 쿠키커터로 만들어 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왠걸 정말 귀요미 달고나 뽑기가 되었답니다. 그냥 재미삼아 만들어 봤는데 어찌나 잘 되는지.... 달고나 만드는 법은 다 아실거예요. 그 다음 뽑기용으로 만들때는 접시나 그릇에 설탕을 조금 갈아서 펼친 뒤 달고나를 만들어 부어 넓게 펼친 후에 조금 식힌 후 쿠키커터로 눌러서 뽑기를 만들면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지는거 있죠. 달고나세트가 없다면 쿠키커터도 문제없어요. 일부러 비싼 돈..

한끗 차이로 케이크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

[ 케이크 깔끔하게 자르는 법 ] 연말, 새해를 맞이해 많이들 케이크 자르셨지요? 올 한해는 모두가 행복 가득한 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축하하기 위해 먹는 케이크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연말,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보내면서 치즈케이크를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다른 케이크와 달리 자칫 잘못 자르면 엉망이 되기 마련인데요. 그냥 자르지 마시고 '여기' 에 한 번 넣어 다시 잘라 보세요. 일반 생크림 케이크든 치즈 케이크든 어떤 케이크든 간에 그냥 칼로 자르면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이유로 케이크를 자를때는 꼭 가스렌지 불에 한 번 칼을 약간 달군 뒤 케이크를 잘라 보세요. 정말 깔끔하게 케이크를 자를 수 있답니다. 요렇게 말이죠... 정말 깔끔하게 케이크가 ..

잘 사용하지 않는 드레스북 200% 활용하는 방법

[ 드레스북 '여기' 에도 활용해 보세요 ]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간이 빨라지는 느낌이라더니 진짜 그런것 같네요. 2년 동안 코로나19로 모든 생활이 자연스럽지 못한 현실이었고 거기다 내년도 코로나19로 심상치 않지만 그래도 우리 힘내 보아요. 올해 마지막 날 .. 집안 곳곳 청소하고 정리하며 새해를 맞이해 보려고 합니다. 집안 일이란게 원래 해도해도 끝이 없지만 정리해 놓으면 눈에 보이는건 차이가 있더라고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 안입는 옷 자주 입는 옷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안 입는 옷 중엔 바지더군요. 살빼서 입어야지 하고 샀던 바지는 대부분 장농 한쪽에 쌓이고 있는 현실 ..이젠 옷을 사도 신경써야겠어요. 몇년 동안 안 입는 바지, 철이 지난 바지,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바지등 차곡차곡..

초보자도 쉽게 레몬청 담는 법

[ 레몬청 담는 방법 ] 감기예방엔 레몬청이 은근 효과적이더라고요. 집에 레몬이 떨어졌는데 마트에 가니 레몬이 저렴해 조금 넉넉히 사왔습니다. 올 겨울 먹을 레몬청을 담기 위해서 말이죠. 레몬은 껍질째 먹기 때문에 꼭 레몬껍질을 깨끗이 잘 씻어야 합니다. 씻을때는 레몬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뽀득뽀득 한 번 문지른 후에 물에 담가 약 10분 정도 후 깨끗이 헹궈 줍니다. 마지막으로 식촛물에 잠시 담근 뒤 뜨거운 물에 퐁당퐁당 1 ~ 2초 넣은 후에 헹궈 잘 말린 후 껍질째 썰어 주시면 됩니다. 청을 담글때는 꼭 물기를 제거한 후에 하셔야 레몬청 만들때 실패하지 않습니다. 레몬은 최대한 얇게 썰어야 빨리 청을 만들 수 있고 진한 청이 됩니다. 물론 다 만든 후에는 보기에도 이쁘지요. 최대한 얇게 썰어 놓은..

겨울철, 욕실 환풍기에 나오는 찬바람 '이것' 으로 막아 보세요.

[ 찬바람 많이 들어오는 환풍구 이렇게 해결 ] 내일부터 강력한 한파가 또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녁이 되니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네요. 이곳저곳 바람이 들어 올 만한 곳은 점검했고 나머지 한곳 욕실 환풍구도 손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환풍구인데 겨울철만 되면 어찌나 바람이 쑹쑹 들어 오는지 ..ㅡㅡ;;;;; 오늘은 시간을 내어 막기로 했어요. 샤워할때 사용하는 샤워타올이 한쪽에 삐쳐나와 그걸 잘라 막아 보기로 했어요. 요런건 잘라서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면 굿뜨~ 자르고 나니 생각보다 길이가 기네요. 길이가 길어 환풍구 사이즈에 맞게 적당히 잘라 사용하기로 했어요. 오잉~ 그런데 생각보다 구멍이 너무 크네요. 이대로 붙여도 바람은 쑹쑹 들어 올것 같아 샤워타올은..

호빵 아직도 찜기에 사용하시나요?

[ 호빵 초간단한 방법으로 쪄 먹기 ] 겨울엔 역시 호빵이 최고의 간식이죠. 요즘에는 옛날과 달리 다양한 호빵이 나오는데요. 정말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한것 같아요. 맛있지만 하나의 단점이라면 찜기에 호빵을 쪄서 먹을 경우 여러개를 올려서 해야 된다는 점 ..물론 몇개만 쪄도 되긴하지만 냄비의 크기에 비하면 조금 번거롭긴해요. 그래서 한개, 두개도 간단히 호빵을 찜기처럼 해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머그컵에 물을 1/3 부어서 호빵을 올린 후 전자렌지에 돌리는겁니다. 단, 호빵을 머그컵에 올릴때는 뒤집어서 올리세요. 그래야 호빵이 촉촉하게 찜기에 올려 놓은 효과를 볼수 있어요. 요렇게 말이죠. 전자렌지에 돌리는 시간은 1개 1분, 2개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됩니다. 전 1개씩 돌렸어요. 1분소요....

압력밥솥 바닥이 탔다면 '이것'을 넣고 끓여 보세요.

[ 버리는 사과껍질의 놀라운 활용] 맛있는거 해 먹다보면 어김없이 흔적이 남기 마련이죠. 오늘은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삶아 먹다 홀라당 타 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 걱정하지 않아요. 사과껍질만 있으면 새까맣게 탄 압력밥솥도 간단히 설거지가 가능하답니다. ㅎㅎ.. 이 사과껍질이 아주 유용한 천연세제가 된다니 정말 신기하죠. 그럼 사과껍질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요. 물만 넣고 팔팔 끓이면 되거든요. 여기서 잠깐! 어짜피 물을 넣고 팔팔 끓일거면 수세미도 넣어 주세요. 그럼 수세미도 자연스럽게 살균이 됩니다. 일부러 따로 행주를 삶을 필요없이 말이죠. 팔팔 끓인 물 그대로 압력밥솥을 닦으면 순식간에 새까맣게 탄게 지워집니다. 완전히 탄 냄비도 문제없으니 꼭 따라해 보세요. 참고로 너무 많이 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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