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유리병 초 울트라 스티커도 문제없이 제거하는 방법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9월 중순에 무슨 폭염이야! ' 할 정도였는데 비가 내린 이후에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 정도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주변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며 면역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평소에도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다 보니 모과차나 유자차는 늘 집에 있는 편이다. 이번 여름에도 모과차 한 통 다 먹었을 정도로 차를 많이 마신다. 오늘은 다 마시고 나 온 유리병을 세척하기 위해 유리병 겉면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하기로 했다. 보통 스티커를 손으로도 제거되기 쉽긴 하지만 문제는 스티커를 제거하고 난 뒤 끈적끈적함 때문에 유리병을 그냥 버리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