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저렴하면 그냥 압력밥솥에 쪄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 바빴네요. 마트 할인기간이라 몇 군데나 들렀더니 힘이 쫙 빠지더라고요.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식료품이든 생활용품이든 1 + 1 하면 쟁여 놓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지만 그래도 알뜰하게 다 소비한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제주도는 마트끼리 가깝지 않다보니 뭔가 하나를 구입해도 다시 반품하러 가는 일이 드물어요. 특히 식재료를 샀다가 다른 마트에 가니 더 저렴해서 안타까워 하는 일이 많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도시도 아니고 시골에 살다보니 이런 일들은 이제 감수하고 산 지 10년이 넘었네요. 오늘은 고구마가 저렴해 한 마트에서 구입했었는데 집근처 마트에 필요한 것이 있어 들렀다가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