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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714

단배추 2단으로 한 요리 2가지 "겨울철 입맛 없을때 딱이네! "

착한가격 단배추 구입하다 " 단배추 한 단이 980원?! " " 왜 이래 싸노~ " 요즘 채소값 많이 비싼데 단배추 2단이 단돈 1,000원도 안하는 모습에 깜짝 놀람 .... 평소 요리를 잘해 먹진 않지만 이렇게 착한가격은 꼭 사야한다는 생각에 1봉지 사왔다. 가격도 착한데 신토불이 국내산이라니~아주 좋아! 밭에서 갓 따온 단배추 마냥 싱싱한 채소의 모습이다. 일단, 뭐든 해야 하니 다듬기로 했다. 단배추 2단으로 무슨 요리를 할까? 곰곰히 생각하다 반찬으로 단배추를 무치고 국으로는 단배추 시레기국을 끓이기로 했다. 추운 날씨엔 입맛 돋구워 주는 음식이 최고다. 시레기국을 끓이는 것은 조금 크게 썰었다. 그래야 삶을때 조금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념으로 무쳐 반찬으로 할건 먹기 좋게 썰었다. 반찬..

내가 1회용 비닐봉지를 서랍에 삐쭉 나오게 끼워두는 이유

생활 속에서 나오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남편은 간혹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을 한다. " 니는 잔머리 대왕 같다 " 고.... " ㅋㅋㅋㅋㅋㅋ " 사실 그런 말을 할 때는 다 이유가 있다. 같이 바깥일을 하긴 하지만 집에 오면 대부분 집안일은 내가 주로 한다. 뭐...... 요리는 남편이 좀 하긴 하지만 (간~~ 혹) 저녁을 먹고 이것저것 정리하다 남은 것을 정리하려다 1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영 불편한 거다. 한 장씩 뽑아 사용하는 것은 사이즈가 작아서 나름 큰 것인 1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려는데.. 이건 돌돌 말아진 상태인지라 서랍에서 꺼내 끝 부분을 찾아서 뜯어내야 하기에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다. '음............... 이걸 어떻게 하면 편하게 사용하지? ' 곰곰이 생각하다..

새 가방에 포장된 부직포 그냥 처음부터 버려야 하는 이유

새 가방 담아주는 부직포 포장 절대 그냥 버리자! 다음달 부터 여행 일정도 하나 둘 잡히고 더 춥기 전에 쉬는 날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든 시작하는게 힘들지 시작만 하면 후다닥 해치우는게 사람 심리겠죠. 근데 막상 하려니 할게 많긴 하더라고요. "뭐부터 하남?" 일단, 여행일정으로 인해 가방부터 꺼내 한쪽에 두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뭔 일이래~ 선반 위에서 가방을 내리는데 뭔가 폴폴 날리는겁니다. '이게 먼지여? 뭐여? ' 가방을 내리는 순간 방 안, 입고 있던 옷은 물론 머리까지 뽀샤시 ....... 그 뽀샤시 가루는 다름아닌 가방을 넣어 두었던 부식포가 삭아서 흘러 내린 것이었습니다. 젠장 된장 막장 .......... ㄷㄷㄷㄷㄷㄷㄷㄷ 가방 한 번 내리려다 부식포 삭은 가루에 청소가 더 ..

식용유 기름 조절 잘하는 한끗 차이는 '이 방법'이 최고!

식용유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식용유를 사용하다 보면 간혹 펑펑 흘러 내린 기름으로 인해 후라이팬에 기름이 흥건한 경험 누구나 한 두번은 해 보셨을겁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기름을 부어 보면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녁 반찬으로 두부를 구우려는데 기름이 똑 떨어졌지 뭐예요. 그래서 사 두었던 기름을 개봉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저렴할때 사 두어서 나름대로 다행이네요. 요즘엔 식재료값들이 워낙 비싸져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것들을 구입하는 편이랍니다. 식용유 개봉시 이것만 알자! 식용유를 처음 개봉해 사용할때 뚜껑을 개봉하고 안쪽에 있는 덮개를 뜯어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그렇게 사용하실겁니다. 이제는 그렇게 식용유를 사용하지 마시고 안쪽 덮개를 뒤집어서 사용해 보세요..

내가 생선을 굽는 날 꼭 하는 일

후라이팬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마트에 가니 생선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더군요. 이럴때는 몇 마리 넉넉하게 구입해와야 왠지 돈 버는 느낌이 듭니다. 덕분에 간만에 생선을 넉넉히 굽는 날이었어요.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듯이 생선 구운 뒤 뒷처리 솔직히 귀찮기도 하지요. 특히 후라이팬에 밴 생선냄새를 제거하는 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맛있는건 먹어줘야겠죠 ~ 후라이팬 생선 비린내엔 커피 원두가루로... 생선을 구운 날은 어김없이 커피 한잔 여유있게 합니다. 식후 커피를 마시는건 당연한 일일지 몰라도 전 식후마다 커피를 마시진 않아요. 꼭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마시는 편입니다. 간만에 집에서 드립커피 한 잔 해 보네요. 원두를 분쇄하고 커피를 내리는 날은 온 집안이 향긋한 커피 내음으로 채워져서 ..

가스렌지 청소할때 꼭 '이곳'도 해야 하는 이유

고기 구운 뒤 가스렌지 청소 어떻게 해야 하나? 평소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편이다. 하지만 맛있게 먹고 난 뒤엔 늘 뒤따르는 것이 바로 기름기 가득한 가스렌지 주변 청소이다. 귀찮기도 하지만 사실 설거지를 다 하고 난 뒤 그 부분을 청소하지 않으면 왠지 찜찜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고기 기름으로 인해 주방은 고기 냄새가 지속적으로 스물스물 올라와 영 개운하지 않기때문이다. 여느때처럼 오늘도 설거지 후 가스렌지에 튄 기름을 닦았다. 하지만 가스렌지에만 기름이 튈거란 생각은 접어둬야 한다. 늘 그렇듯 기름은 가스렌지 주변 온 사방에 자연스럽게 튀기 마련... 나름대로 고기를 구울때 덮개를 사용함에도 기름이 온 사방에 튀니 참....난감....... 그래도 일주일에..

이동식 에어컨 청소하는 방법

이동식 에어컨 청소 깔끔하게 하는 방법 올 여름 유난히 많이 더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선풍기를 방마다 틀었던 것 같네요. 이제 완벽한 가을이 되다 보니 여름철 사용한 가전제품들은 하나 둘 정리해 넣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동식 에어컨은 정말 큰일을 한 가전제품이었습니다. 비오고 습한 날엔 에어컨이 정말 괜찮았지요. 이동식 에어컨 분리해 청소하는 방법 보통 이동식 에어컨이라고 하면 편하긴 해도 청소할때 불편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자세히 보면 은근히 쉽고 청소하기도 편합니다. 제일 먼저 연통과 필터를 분리하면 거의 90%는 해결되는 셈인데요. 요즘엔 이동식 에어컨도 잘 나와서 누구나 쉽게 분리해 청소하기가 편합니다. 연통은 돌려서 빼주면 쉽게 분리 됩니다. 분리한 후에는 연통은 세제를 이용..

버리는 치약 뚜껑 200% 활용 꿀팁

치약 뚜껑 재활용 방법 치약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투리 치약 하나 둘씩 생겨 납니다. 그럴경우 꼼꼼하게 짜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냥 청소할때 사용하면 좋아요. 그에 관한 포스팅은 저번 시간에 포스팅 했는데요. 관련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투리 치약을 세탁기에 넣으면 일어나는 놀라운 일 자투리 치약을 세탁기에 넣으면 일어나는 놀라운 일 치약으로 세탁기 통 (내부) 청소하는 방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햇살이 비추는 날엔 어김없이 빨래를 하고 싶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여름과 달리 습도가 높지 않으니 빨래도 잘 마르고 산뜻하니 zoommastory.com 오늘은 자투리 치약 뚜껑을 생활 속에서 재활용 해 볼게요. 자투리 치약 뚜껑 활용 방법 나름대로 자투리 치약은 청소할때 사용하는데 뚜껑은 그냥 버..

싱크대에서 페트병 물기 제거 쉽게 하는 신박한 방법

싱크대에 젓가락을 붙여 두는 이유 알면 놀랄걸! 집안 일을 하다 보면 간혹 ' 이렇게 하면 정말 편하겠는데.. '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생활 속에서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오늘은 누구나 쉽게 생각지도 못한 신박한 노하우 하나 소개합니다. 오늘 유익한 노하우에 필요한 재료 하나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흡착판입니다. 이 흡착판으로 도대체 어떤 생활 속 신박한 노하우가 벌어질까? 궁금하시죠~ 그럼 한 번 보실까요. 1.젓가락을 흡착판 위의 구멍에 꽂아 주세요. 2. 젓가락이 꽃힌 흡착판을 싱크대 한쪽에 붙여 줍니다. 여기서 잠깐! 흡착판 구멍이 작기 때문에 젓가락이 들어가는 길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정되어야 오늘 사용할 노하우에 적합한 뭔가..

달갈 보관방법 '이것'만 알면 OK!

달걀 위생적이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식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달걀 가격이 다른 직재료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것이죠. 생각보다 저렴한 달걀 가격에 2판 사왔답니다. 그런데 달걀 구입하고 이대로 냉장고에 넣는 분 많지 않을거에요. 방송에서도 달걀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나온다고 한 것처럼 달걀 껍질에 무지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그래서 전 달걀을 보관할때 밀키트가 담겨졌던 플라스틱 통을 이용해요. 튼튼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뚜껑을 닫으면 안전하니까요. 여기서 잠깐! 달걀을 보관할때나 요리할때 달걀을 물에 씻지 마시길.. 씻으면 달걀 속으로 살모넬라 균이 침투할수도 있어 식중독을 유발할수 있다고 해요. 밀키트 플라스틱 통안에 나란히 넣은 달걀 보기에도 위생적..

살림9단이 알려주는 지퍼백 1초 만에 닫는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날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우리 주부님들 알면 아주 유용한 꿀팁 포스팅 해 봅니다. 남은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때 우린 보통 1회용 비닐봉지나 지퍼백을 사용합니다. 1회용 비닐봉지는 말 그대로 1회용이라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긴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지퍼백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지퍼백은 한 번 사용 후에 세척을 하고 난 뒤에 다시 재사용이 가능해서 말이죠. 물론 채소를 담아 놓은 것에 한하겠지만요. 하지만 지퍼백 특성상 오랫동안 지퍼백의 역할은 다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긴 하더라고요. 한 두번 사용하다 보면 지퍼백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없이 집게를 꽂아서 보관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닫히지 않는 지퍼백도 쉽게 닫는 방법 오늘 올려..

남편이 만들어 준 간편 요리 스파게티에서 본 2가지 노하우

남은 스파게티 면 보관 방법 '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 날 '이란 문구 예전에 방송 CF에서 많이 나와 입에 착착 붙었죠. 하지만 이번엔 짜파게티가 아닌 스파게티 먹은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오랜만에 점심을 해 주겠다는 이야기에 은근히 기대를 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남편이 이러는 겁니다. " 양이 너무 많나? " 순간 그 말에 스파게티 삶는 모습을 보니.... 진짜 많긴 하더라고요. 😅 " 이거 몇 인분인데? " " 양이 작아 보여서 그냥 다 넣었지.." " 아........ 어쩔 수 없지 다 먹어야지 " 😅 평소 면을 잘 먹지 않은 탓에 남편은 스파게티의 푸짐한 양에 급 당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남편 말대로 스파게티가 담겨 있었던 비닐봉지를 보니 양이 생각보다 적어 보였겠다라고 싶었죠. 그렇게 ..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욕실 거울 얼룩 한 방에 제거하는 방법

지긋지긋한 욕실 거울 얼룩 이렇게 닦아 보세요! 샤워 후 매일 욕실 거울을 닦아야 하지만 사실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방치할 수만도 없는 일이네요. 가을도 오고 선선하니 욕실 거울부터 닦아야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내어 욕실 청소뿐만 아니라 욕실 거울도 깨끗이 닦기로 했습니다. 10년 정도 된 욕실 거울 우리가 이사 오기 전부터 사용했던 약 10년 정도 된 욕실 거울입니다. 신경써서 닦지 않으면 물때 얼룩은 물론 칙칙한 거울의 모습이 되지요. 오늘은 신경 바짝 써서 닦아 보기로 했어요. 참고 제가 지금껏 욕실 거울을 다양한 방법으로 닦아 본 결과 오늘 해 본 방법이 최고였습니다. 욕실 거울 닦기 전 준비할 것은?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차단제와 수세미입니다. 까칠까칠한 수세미 부분에 물기 ..

과일 비닐봉지 꽉 묶인 매듭 푸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명절이 지나니 동네 마트에는 과일 세일을 많이 해요.얼마 전까지 박스로 포장된 과일들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었는데...하여간 명절 지나면 과일류들은 비닐봉지에 담아 저렴하게 판매해요. 특히 사과가 많이 저렴해 3 봉지 구입했답니다.집에 장 본 것들을 가져와 정리하려는데 비닐봉지를 그냥 막 가위로 잘라 사용하긴 좀 아쉽더라고요. 고추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는 테이프가 어찌나 칭칭 감겨 있는지 가위로 잘랐지만... 사과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는 나중에 재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 매듭을 풀기로 했어요. 요렇게 꽉 묶인 비닐봉지 매듭 손으로 잘 풀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가위로 싹둑 자를 거란 생각은 접어 두세요~ 요령만 알면 누구나 쉽게 꽉 묶인 부분을 잘 풀 수 있답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손세정제 통에 락스 주방세제 샴푸를 넣으면 일어나는 일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집안 청소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하지만 청소도 컨디션 좋을 때 해야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 오늘은 청소하다 재미난 발견을 해 하나 올려 보아요. 코로나19 이후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좋게 바뀐 건 바로 개인위생이 몸에 자연스럽게 배였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 손 씻기는 정말 자주 하게 되어 손이 건조해지는 일까지 생겼지요. 하여간 집이나 가게 등 어딜 가나 꼭 있는 손세정제에 관한 재미난 글이니 그냥 편하게 읽어 주세요. 손세정제를 다 사용하고 난 뒤 빈 통 그냥 버리셨다면 이제는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뒤 다양한 제품들을 넣어 사용해 보세요. 락스를 소분으로 나눠 넣어 사용해 보는 방법이 있어요. 참고로 락스를 사용할 때는 고무장갑..

파라곤필터 직수형 언더싱크 cp4 (빌트인 정수기)직접 설치해 보니....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집안 곳곳 청소는 물론 뭔가를 변화시키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요즘에 핫하다는 빌트인 정수기를 사용하신 분들이 얼마나 자랑하는지 저도 하나 설치하기로 했답니다. 공간을 차지 않는 것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 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해 밋밋한 주방도 이번 기회에 바꿔 주기로 했지요. 거의 가게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일단 가게로 택배를 받았습니다. 깔끔하고 꼼꼼하게 포장되어 와서 안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제주도라 택배 하나를 받아도 그게 늘 고심이었거든요. 이게 정수기 맞아? 할 정도로 정말 크기가 작아요. 이게 바로 직수형 빌트인 정수기로 요즘 핫하다는 파라곤필터 직수형 언더싱크 cp4예요. 프리미엄 고급 파우셋으로 주방을 더욱 심플하고 여유 있는 공간으로..

살랑살랑 바람부는 가을 '여기' 꼭 청소해요~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온몸의 세포를 깨우는 듯 산뜻함 그 자체입니다. 이제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맘껏 맡는 가을이 왔어요. 벌써 조금 있으면 추분이니 미리 집안 대청소해 보아요. 오래간만에 대청소를 했더니 온몸이 뻐근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한결 가볍습니다. 나름대로 청소한다고 했는데 이곳을 지나쳤네요. 창문을 매일 열어 둘 시기엔 이곳 청소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냉장고 윗부분 청소 언제 한 번 하시나요? 전 1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이곳은 큰맘 먹고 해야 할 정도로 평소엔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역시나.......... 냉장고 위에는 자연스럽게 눈꽃이 내린 듯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더라고요. 주변이 깨끗하면 뭐합니까... 문을 열면 살..

제습기 통에 금이 갔다면? 임시방편으로 사용했던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9월 벌써 태풍 3개가 제주도로 오고 있네요. 습하디 습한 날씨에 태풍에 비까지.... 이거 원...제습기 없으면 절대 견디지 못하는 습한 제주도입니다. 처음 제주도 이사 올때만 해도 습기제거로만 생활하다 이곳저곳 곰팡이에 정말 힘들었지요. 육지와 정말 다른 섬 생활을 곰팡이가끼는 것을 보고 실감했답니다. 하여간 지금은 방마다 제습기를 틀어야 할 정도이니 습기가 얼마나 많은지 대충 감이 오시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옷방에 없어서는 안 될 제습기가 이상했어요. 제습기를 돌리는 날마다 바닥에 물이 흥건하더라고요. 조금 오래(3년) 사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제습기 통에 금이 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돌리니 이렇게 물이 흥건..

과일 포장망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 과일 포장망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명절 연휴가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가정에서는 할 일이 태산이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을 맞이겸 하나 둘 정리해 보아요. 오늘은 명절연휴 과일이 선물로 많이 들어왔을 건데요. 과일을 감싸고 있는 과일 포장망 아직 있다면 오늘 포스팅 보시고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요즘엔 선물용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마트에 가면 이렇게 과일이 상하지 않게 잘 포장되어 나옵니다. 오늘은 이걸 재활용 한 글입니다. 과일 포장망을 버리려고 했다면 한 번 헹굼을 한 뒤 잘 보관해 두세요.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테니까요. 첫 번째 - 과일 씻을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해 보세요. 사실 집에서 과일 전용 수세미가 따로 없잖아요. 대부분 설거지를 하는 수세미로 씻는 경우도 있는데요. 위..

내가 꿀을 냉동실에 얼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명절연휴 이후로 계속 내리고 있어요. 태풍이 한꺼번에 3개가 지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햇살 좀 봤음하는 바람이네요. 기분이 영 다운 되서리~ 오늘은 환절기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꿀 이야기를 해 볼까해요. 전 꿀을 하루에 한 번 먹고 있는데요. 먹기 직전 하루전에 미리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 엥~ 꿀을 왜 냉동실에 넣어? 냉장실에 넣어도 굳는데..."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물론 그 말 맞습니다. 하지만 때로 소소한 일탈이 아주 유익할때도 있더라고요. 제가 냉동실에 넣어 얼려 먹는 꿀은 바로 이렇게 1회용 포장으로 된 꿀입니다. 냉동실에 꿀을 얼려 먹으면 마치 젤리를 먹는 것처럼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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