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딘 칼 바로 써야할때 ' 여기 ' 에 한 번 갈아 보세요! ] 유자가 싸길래 몇 봉지를 구입해 와서 유자청을 담기로 했습니다. 껍질이 두터운 탓일까요. 몇 개의 유자를 썰다 보니 칼이 많이 무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칼을 갈아 보기로 했지요. 껍질을 채 썰다 손이 아플 정도로 무뎌진 칼..... 새 칼을 꺼내 썰면 조금 수월하긴 하지만 무뎌진 칼 그대로 두면 어짜피 나중에 또 그런 현상이 생길거라 그냥 바로 칼을 갈기로 했지요. 그럼 무뎌진 칼 어디에 갈까? 전 바로 사용할거나 뚝배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뚝배기 뒷면을 보면 껄끄러운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무딘 칼을 몇 번만 쓱싹 문지르면 정말 순식간에 칼이 잘 든답니다. 앞 뒤로 몇 초만 갈아 주세요. 물론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