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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171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여기 한 번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세면대를 사용하고 나면 물이 쫄쫄 내려가는 겁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물이 빠지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는데요.. 오늘 시간을 내어 물이 왜 잘 안 내려가는지 확인해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참고로 물마개를 열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여세요. 마개를 돌려서 열어야 하기에 자칫 손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까요. 살살 돌려 물마개를 열었더니.......으악!!!!!!!!!!!!!!!!!!! 물이 왜 잘 안 내려 가는지 이유를 막힌 세면대 물구멍 속을 보고 알았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머리카락 때문이었습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해서 손으로 꺼내려 잘 안돼서 빗 뒷면을 이용해서 막혀 있던 머리카락을 꺼냈습니다. 헉........ 계속 나오는 머..

물이 필요없는 10분 완성 신발밑창 세탁 꿀팁

신발밑창이 더러워서 그냥 물에 씻으려니 말리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 이 방법 저 방법 사용해 봤네요. 사실 갑자기 외출할 일이 있을때 신발을 신어야 한다면 이 방법으로 신발밑창 닦아 보세요.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이 부분만 깨끗해도 나름대로 깨끗해 보일텐데 말이죠.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신발밑창 일단 2가지 방법을 해 봤어요. 첫번째 방법은 락스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더러운 부분에 티슈를 올린 뒤 락스를 적셔 주는겁니다. 평소 우리가 곰팡이 제거할때처럼 뽀얗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락스를 충분히 적신 뒤 10분 정도 둔 뒤 티슈를 걷어 내니 .... 깔끔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두 번째 방법으로 다시 해 보기로... 가정에서 울트라 세제로 불리는 치약입니다. 치약과 물티슈를 이용해..

딸기 세척하기 전 꼭 해야 할 일은? 딸기 씻을때 영양손실 없이 세척하는 법

[ 딸기 이렇게 세척해야 영양소 손실없다! ]겨울철 과일 딸기 요즘에 마트에 가면 정말 저렴한데요.. 오늘은 반값 세일을 하길래 몇 통 사왔네요.. 마트에도 코로나19 여팔로 인해 손님이 많이 줄어 간혹 이렇게 과일이나 채소를 저렴한 값에 세일을 하더군요. 하여간 저렴할때 넉넉히 사 놓으면 왠지 부자되는 느낌도 들고 좋아요~ 오늘은 노화방지에 도움도 되고 건강에 너무도 좋은 딸기 잘 먹는 법 알려 드릴께요~ 딸기를 먹기 전에 먼저 세척을 하는데요... 이때 이 점만 알면 영양손실 없이 딸기를 드실 수 있어요. 보통 딸기를 씻을때는 먼저 꼭지를 떼고 씻는게 중요하지만 사실 꼭지를 떼는 방법도 무지 중요해요. 그 이유는 꼭지 부위에 세균이 많아 씻는 도중에 딸기 속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누룽지 만들다가 솥 태워 먹었다면? 이제 이 방법으로 누룽지 만들어 보세요~

[ 어떤 밥이든 상관없다! 여기에 누룽지 만들어 보세요! ] 구수한 누룽지를 팍팍 끓여서 먹고 싶어 현미밥을 하면서 조금 더 불에 올린 뒤 누룽지를 해 먹으려고 하다 완전 솥까지 태워 먹을 뻔 했네요. 냄비에 할때랑 많이 달랐던 압력밥솥에 누룽지 하던 날.... 완전 실패했네요. ㅜㅜ 그나마 밥을 적게 해서 다행이지..... 하여간 밥이 타긴 했지만 현미라 고소하게 그냥 먹었네요.. ^^;;;; 그리고 남은 밥은 다른 방법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나 될까? 하는 마음으로...... 와플팬에 빵 굽듯이 약한 불에 구우면 현미밥도 누룽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도를 해 봤어요. 타지 않은 현미밥을 덜어서 와플팬에 올린 뒤 구워 보기로 했습니다. 불조절은 약불로 했습니다. 중불로 하기엔 왠지..

페트병 물기제거 초초초 스피드로 하는 법

[ 페트병 재활용으로 쌀 보관하기 ]얼마전에 현미가 똑 떨어져 주문했어요. 보통 주문하면 20kg 정도 주문하는데요.. 현미는 백미와 달리 보관을 잘 해야 해요. 왜냐하면 너무 따뜻하거나 습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거든요. 전 지퍼백이나 페트병을 활용합니다. 페트병은 생수를 먹은 통으로 이용하고요. 물론 물로 한 번더 세척해 재활용 합니다. 그런데 페트병을 하루종일 거꾸로 해 놓아도 물기가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전 키친타올이나 티슈를 이용해요. 이런 이런.... 키친타올이 똑 떨어졌어요... ㅜㅜ 그래서 전 티슈를 이용해 닦았어요. 키친타올이라 티슈나 닦는 법은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티슈를 돌돌 말아 페트병 안에 넣어 닦는데요. 티슈는 길이가 짧아 2개를 돌돌 말아 연결해 ..

원두가루 찌꺼기로 천에 물 들이기 가능할까?

[ 커피가루로 천에 물들이기 ]예전에 사용하던 천이 있어 다시 사용하려는데 왜 그렇게 누르스름한 색인지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천에 물을 들이기로 했어요. 양파껍질을 이용해 물을 들이려는데 갑자기 양파껍질이 많이 나와야지 말이죠... 그래서 평소 그냥 버렸던 원두가루 찌꺼기를 대체하기로 했어요. 양파껍질로 천에 물을 들이는 것 보다 색이 더 진하게 나올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요. 물론 색은 커피색이라 나쁘지 않을거란 느낌도 솔솔 들고... 원두가루 찌꺼기 보다는 커피를 내리기 전 원두를 갈아서 사용해야 더 색이 곱게 나오겠지만 전 커피를 내리고 나온 찌꺼기를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잘 사용하지 않는 주전자에 원두가루 찌꺼기를 충분히 넣어 주고 굵은소금 2스푼 정도 넣었어요. 소금의 역활은 매염제입니다. ..

누구나 풀기 힘든 쌀포대 이렇게 해 보세요~ 쌀포대 푸는 법

연일 폭설의 영향으로 쌀을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기상악화로 택배가 늦게 도착하는것은 이제 그려려니 한답니다. 평소 현미를 즐겨 먹기에 이번에도 현미를 주문했습니다. 오잉ᆢ이번엔 포대에 들어 있었습니다. 종이봉지에 들어 있을때는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잘랐는데 포대에 오니 왠지 재활용 가능할거란 생각에 쌀포대를 잘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 가위로 자를까? ' 생각하다 남편에게 풀어 달라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도 간단히 풀어주는 모습에 깜놀 ~ 살포대 푸는 법은 생각했던것보다 수월해 보이더군요. 먼저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난 뒤엔 박음질 잘 된 부분 뒷쪽ᆢ 즉, 엉클어진 부분을 손으로 살살 푼 뒤 엮인 줄을 양쪽 실을 잡고 ..

청소솔에 묻은 머리카락 제거는 이 방법으로 쉽게 해 보세요.

욕실청소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욕실바닥어 있는 머리카락이 청소솔에 묻어나는데요. 오늘은 청소솔에 묻어있는 머리카락 쉽게하는 저만의 팁 공유합니다. 아무리 머리카락을 물로 바닥을 내린다해도 어김없이 곳곳에 있지요. 그렇다고 일일이 손으로 집어서 머리긴 좀 그렇지요 ᆢ ㅡㅡ; 물론 이렇게 청소솔에 끼어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머리카락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잔뜩 낀 머리카락도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 네네 가능합니다. 이 빗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염색하고 난 뒤 지금껏 그냥 버렸다면 이제 모아 두시길 ᆢ 왜? 보시면 아하!하고 놀라실겁니다. 염색 전용빗으로 머리 빗듯이 쓸어 내리면 청소솔에 잔뜩 낀 머리카락이 너무도 쉽게 제거됩니다. 한번 빗었을 뿐인데 정말 쉽게 머리카락이 제거되었습니..

찜기같이 촉촉한 호빵 전자렌지 데우는 법

[ 전자렌지로 호빵 촉촉하게 찌는 법 ] 겨울철 간식이 다양하게 있지만 요즘에는 집에서도 바깥에 파는 찜기 못지 않은 호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찜기같이 촉촉한 호빵을 만들어 먹기 위해선 전자렌지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요즘엔 대부분 가정에서는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전자렌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밖에서 사 먹으면 하나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다 보니 요즘엔 집에서 직접 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촉촉하게 먹기 위해선 하나의 노하우가 수반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자렌지에 호빵을 데우는 방법은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돌리는 방법인데요.. 사실 저도 그 방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호빵소는 촉촉함이 있어도 호빵겉면은 딱딱하거나 텁텁한 경우가 있지..

세탁기에 넣으면 둥둥뜨는 오리털파카 이렇게 세탁해 보세요.

연말ㆍ연초 제주도는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엉겹결에 연휴가 되었네요. 며칠은 푹 자고 남은 며칠은 집안 대청소를 하며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오리털파카를 세탁했어요. 보통 오리털파카는 손 빨래가 대부분이죠. 전 세탁기로 간단히 세탁합니다. 세탁 할 오리털파카를 지퍼를 잠그고 반으로 개어 주세요. 그다음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대부분 이 정도는 하실텐데요. 어떤가요ᆢ 이 상태로 바로 세탁하면 물이 세탁기에 채워질때마다 오리털파카가 둥둥 뜨지 않나요. 이 상태로 세탁기를 돌리면 오리털파카가 세탁은 커녕 손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물에 둥둥 뜨는 오리털파카를 꾹꾹 눌러 옷에 물이 잘 스며들게 합니다. 그다음 세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탈수를 해 줍니다. 그렇게 하면 오리털파카가 숨이 죽어 세탁하기 ..

겨울철, 자주 굳는 벌꿀 어떻게 먹어요?

겨울철 날씨가 추울때 실내에 둬도 간혹 벌꿀 굳음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런이유로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고 실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참 희한한게 같은 실온 보관인데 개봉하지 않은 벌꿀은 굳지 않고 그대로란 사실 ᆢ 고로 한번 개봉한것만 실온에 보관해도 굳는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럼 거꾸로 해도 나오지 않는 굳은 벌꿀은 어떻게 할까?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벌꿀통 뒤에 있더라고요. ' 결정화 된 꿀은 따뜻한 물에 병째로 넣어 중탕으로 자연스럽게 녹이면 됩니다. ' 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데요.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굳어 있는 꿀이 들어간 통을 넣어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점점 결정화 된 꿀이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 가더군요. 오~~~ 이런 방법이 ᆢ 결정화된 꿀을 어떻게 먹지? 하고 고민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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