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시 전기요금 줄이는 6가지 방법

2021. 7. 14. 21:29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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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알려주는 에어컨 사용시 전기요금 절감하는 방법]

장마가 지나고 나니 제주도는 폭염으로 인해 열대야가 10일 정도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35도가 기본이 되어 에어컨 없이는 힘들 정도입니다. 쉬는날 외출은 아예 힘들기까지.. 날씨가 많이 덥다보니 에어컨 사용이 많아져서 전기요금 폭탄도 걱정될텐데요. 오늘은 전문가가 알려 준 에어컨 사용시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방법 소개해 봅니다.

첫번째는 햇볕이 강렬하게 들어오는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겁니다. 뽁뽁이를 붙이면 에어컨을 틀었을때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집에 굴러다니는 뽁뽁이를 유리창에 붙였습니다.

뽁뽁이를 붙일때는 주방세제를 조금 섞은 물을 넣은 분무기로 뿌린 후 붙이면 접착제 역할을 하기에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뽁뽁이의 밋밋한 면이 유리창에 닿게 붙이는게 포인트입니다.

전 뽁뽁이가 조금 여유있어서 두겹으로 붙였어요. 그랬더니 햇볕이 많이 차단되어 훨씬 괜찮더군요. 고로 여러겹 붙이면 더 좋다는 결론~

두번째는 에어컨 사용시 바람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게 하는겁니다. 그래야 골고루 실내가 시원합니다.

세번째는 에어컨을 틀때 처음부터 제습기능이 아닌 냉방기능으로 온도설정을 낮게 한 뒤 바람세기를 강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실내온도를 빨리 설정온도로 내려가게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실외기를 은박돗자리로 덮어 햇볕을 차단하는겁니다. 햇볕에 노출된 실외기는 온도가 높으면 계속 돌아가기에 서늘하게 해주게 되면 에너지 효율을 높일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실외기에 찬물을 부어주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요. 단, 여기서 주의할점은 수돗물을 바로 붓지 말고 대야에 물을 하루정도 둔 뒤 사용해야 수돗물로 인한 부식을 막을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누구나 다 아시는 에어컨 사용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훨씬 시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코드를 빼 놓아야 합니다. 대기전력 관리도 가전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엔 정말 중요합니다. 에어컨 설치 전문가의 말로는 위에 설명한 내용만으로 전기세 20~25% 정도는 충분이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모두 새어 나가는 전기요금 조금이라도 줄여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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