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스토리

[ 초당옥수수 물없이 삶는 법과 보관법 ] 요즘 초당옥수수가 제철인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나오고 맛있습니다.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많이 사 두고 계속 먹고 있네요. 먹어도 질리지 않는 너무 달달하고 맛있는 초당옥수수 오늘은 압력밥솥으로 물 없이 삶는 법과 삶은 옥수수 보관법 포스팅 해 봅니다. 출출할때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초당옥수수입니다. 물없이 삶아 간편하게 먹는 법 알려 드릴께요. 제일 먼저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리고 씻어 놓은 초당옥수수를 압력밥솥에 넣습니다. 옥수수가 커서 반으로 잘라 넣었어요. 압력밥솥에 넣은 초당옥수수는 물없이 약 10분 정도 약불에서 익혀 주세요. 약불이라 치카치카 추 소리가 안 날 수 있으니 10분 알람을 해 놓으시면 편해요. 10분 압력밥솥에 삶은 초당옥수수..

[ 콘센트 구멍 찾기 힘드셨다구요? 그럼 이 방법 어때요~ ] 별거 아니지만 간혹 콘센트에 코드 꼽을때 짜증이 스물스물 올라 온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아마도 오늘 포스팅 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몇 번 아니 자주 경험하셨을 일일지도 모릅니다. 벽에 부착된 콘센트가 아랫쪽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그런데요... 코드를 한 번 꽂으려고 하면 앉거나 수그려서 어렵사리 꽂을때가 있어요. 콘센트 구멍이 사선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가로로 되어 있는 경우 다양한데요. 그렇다보니 코드 한 번 꽂으려면 몇 번은 구멍을 찾느라 꽂게 됩니다. 물론 완전히 앉아서 보면 쉽게 되지만 대부분 조금 수그려서 감각적으로 꽂게 되지요. 오늘 아침 가게에서 청소기를 돌리려고 코드를 꽂는데 여전히 몇 번을........ 각 방..

[ 초당옥수수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하는 법 ] 요즘 제주도는 초당옥수수가 참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재래시장이나 마트에서도 심심찮게 초당옥수수를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 간식거리를 사러 잠깐 집 근처 마트에 갔다가 초당옥수수를 구입해 왔네요. 간식으로 정말 손색이 없는 옥수수.... 오늘은 마트에서 알려 준 방법대로 요리해 봤습니다. 사실 초당옥수수를 압력밥솥에서도 쪄 보고 전자렌지로도 요리해 먹어 봤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처음이라 맛이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조리법은 은근히 간단했습니다. '껍질을 벗겨 버터를 바르고 160도 10분 정도( 5분씩 뒤집어 주세요) 가동하면 옥수수 버터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마트에서는 초당옥수수를 고른 뒤 껍질을 벗겨 올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사..

[ 선풍기 청소 '이곳' 까지 해야 완벽하다고~ ] 선풍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디스플레이로 사용 중이었던 선풍기까지 꺼내 청소하기로 했네요. 에어컨을 틀때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전기세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은 다 아실겁니다. 얼마전 에어컨 점검도 마쳤고 이제 선풍기 하나 둘씩 다시 점검하기로 했네요. 그 중에서 제일 손 볼 일이 많은 오래된 골동품 선풍기를 오늘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오래된 선풍기지만 잘 작동되어 올해는 디스플레이가 아닌 직접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추억이 돋는 한일선풍기이지요.. 요즘 나오는 셔큘레이터와 비슷한 바람세기로 정말 성능좋고 괜찮은 선풍기입니다. 물론 오래되어 빈티지스러워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 내지요. 선풍기 청소는 일일이 분리해 세척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먼지만 닦는것..

[ 테이프 쉽게 제거하는 방법 '이것' 하나면 OK! ]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니 이제 슬슬 에어컨, 선풍기등을 닦아서 사용해야 할 시기입니다. 작년에 나름대로 깨끗이 씻어 보관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닦아 올 여름 산뜻하고 시원하게 보내야지요. 그런데 다른 가전제품은 나름 깔끔한 상태인데 이동식 에어컨에 붙어 있는 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했더니 너무 지저분하더라고요. 돌돌 말아서 작년에 사용했던 이유로 테이프가 정말 더럽다는.... 그래서 곳곳에 묻어 있던 테이프를 깨끗이 제거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지저분한 테이프도 '이것' 하나만 있으면 정말 깔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바로 에프킬라인데요.. 거기다 물티슈나 걸레로 닦으면 된답니다. 에프킬라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인데요.. 물티슈나 걸..

[ 욕실 거울 '이것'으로 닦으니 대박인데! ] 매일 샤워를 하면서 보는 거울이지만 매일 닦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오늘은 너무 더러워 샤워하기 전에 먼저 닦기로 했지요. 평소엔 샴푸나 락스로 닦았는데 생각보다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아 오늘은 조금 다른 것으로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와우! 대박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깨끗이 잘 닦이더라고요. 도대체 매일 닦지 않으면 꼬질꼬질한 욕실거울 깨끗이 닦은 건 뭘까? 바로 이 쉐이빙크림입니다.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던 건데 이거 원 코로나19로 여행은커녕 가까운 곳도 가지 않으니 그냥 방치된 채로 있어 이걸 사용하기로 했더니 완전 대박이었죠. 회사별로 상관없이 쉐이빙크림은 다 괜찮으니 욕실 거울 닦을 때 꼭 사용해 보세요. 먼저 쉐이..

[ 춘천식 닭갈비 밀키트 직접 해 먹어 봤습니다 ] 요즘엔 집에서도 간단히 즐기는 밀키트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나와서인지 마트에 가면 밀키트 공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고르는 모습입니다. 외식 보다는 집밥을 많이 해 먹는 요즘 시국엔 딱인 것 같아요. 저도 일 마치고 집에 가면 되도록이면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는데요. 밀키트 정말 간단하고 맛도 있어 완전 괜찮더군요. 하림하면 닭....닭 정말 유명하지요. 여기에서 나온 닭갈비 밀키트가 있어 구입했습니다. 순한맛, 매운맛 2가지가 나오던데 전 매운맛을 구입했어요. 가격대는 7,000원대 생각보다 저렴하더군요. 양념된 닭갈비라 후라이팬에 그냥 간편하게 조리하면 됩니다. 밥 볶아 먹는 소스도 따로 들어 있어 좋더군요. 500g 양이고 2~ ..

[ 청소기 줄 찢어 졌을때 고치는 방법 ] " 이게 무슨 소리고? 엥....언제 찢어졌지? " 청소기를 돌리는데 줄에서 바람이 '숭숭~ ' 빠지고 있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청소가 제대로 될 일이 없습니다. " 오래쓰긴 했다... 버릴때가 됐네... " " 뭐가? " " 청소기 줄이 찢어져서 청소가 안된다 " " 가져 와 봐봐..." 알뜰한 남편... 청소기 줄 찢어졌다고 그냥 버릴 사람이 아니죠. 어떻게든 고쳐 보겠다는 의지로 청소기를 꼼꼼히 보더니 이내 조립된 청소기 줄을 분리했습니다. 이 정도 찢어지면 줄을 새로 교체하거나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해볼건 해보고 AS 맡겨 보자는 남편입니다. 사실 전 테이프로 일단 돌돌 말아서 사용하려고 생각은 했었지만...^^;;; ..

[ 방충망 물구멍 막아서 해충 방지 해 보세요. ]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조금 있으면 이제 본젹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되는데요. 그러기에 앞서 벌써 모기가 한 두마리씩 보입니다. 잠을 잘 자야 보약인데 새벽에 '윙윙' 모리소리에 잠을 설친 적이 많다는 분들은 모기 침입 방지하는 물구멍까지 완벽하게 막아 주자구요. 단돈 1,000원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방충망 물구멍 막을 수 있는 이것은 여름철 모기 대비용으로도 딱입니다. 1,000원이면 집 안 곳곳에 다 붙일 수 있어요. 반창고 같이 생긴 이것의 효능 이제 자세히 보실래요. 아무리 완벽하게 방충망을 한다고 해도 이 물구멍을 통해 모기나 각종 해충이 들어 온다면 짜증 제대로겠죠.. 이곳만 막아도 정말 괜찮아요. 주변을 깨끗이 닦은 뒤 물구..

[ 과일 포장 완충제 생활 속에서 재활용 하기! ] 생활 속에서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데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 것들이 은근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것도 그 중 한가지입니다. 과일박스 안에 들어 있는 과일 포장 완충제를 오늘 생활 속에서 재활용 해 보겠습니다. 가스렌지 주변 청소 후 각종 양념통을 두는 자리입니다. 사실 이곳에 대부분 기름을 주로 두는데요.. 그렇다 보니 청소할때마다 끈적끈적함으로 인해 간혹 대청소를 하게 됩니다. 이곳에 과일 포장 완충제를 두면 청소할때 한결 수월하고 깔끔합니다. 큰 것은 길이에 맞게 잘라서 올려 두면 되겠죠. 토마토를 포장한 것은 은근 커서 이렇게 잘라 쓰니 여러번 사용 가능하더군요. 기름병은 이렇게 중앙에 고정해 사용하면 기름이 줄줄 흐르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