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소소한 하루 일상 ] 언제부터인가 제주도 주차문제가 많이 심각해 보이기 시작했다. 5년 전 제주도에 이삿짐을 풀었을때만 해도 나름대로 동네 곳곳이 차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타지역의 도심처럼 주차전쟁이 심각해지고 있다. 물론 제주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아무 곳에 주차를 해도 되긴 하지만 시골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 가는 관광지 또한 주차전쟁이 시작된지 몇 년은 된 듯하다. 퇴근 길.... 제주시에 잠깐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아무생각 없이 보다 그냥 빵 터졌다. " 주차할때마다 옮기는 것도 일이겠다 " " 돌탑인데.." '돌탑' 이라는 남편의 한마디에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 하긴 그러고 보니 돌탑 수준이긴 하다. 주차를 할때마다 일일이 돌을 옮겨야 하는 누군가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