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청소기에 소금을 넣어 청소하는 이유.." 알면 놀랄 걸~ "

2020. 2. 21. 07:30노하우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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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그렇게 춥더니 갑자기 포근한 날씨에 집안 대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제주도는 흐린 날이 많다 보니 날씨가 좋을때는 서둘러 청소하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간만에 창문을 다 열고 청소를 하니 기분까지 개운합니다. 오늘은 청소기를 돌릴때 먼지 폴폴 날리지 않고 청소하는 나만의 비법을 소개합니다.

청소기 돌리기 전 ' 소금 '을 준비해 주세요. 소금은 너무 가는 소금 보다는 굵은소금이나 중간 정도로 준비해 주면 됩니다. 전 중간 정도로 준비했어요.

소금을 청소기 먼지통에 솔솔 뿌려 주세요.

소금의 양은 바닥에 전체적으로 뿌려진 정도..

청소기 먼지통에 소금을 넣고 청소기를 열심히 돌렸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하니 기분이 마냥 산뜻해집니다.

현관을 마무리로 청소를 끝냈습니다.

자주 청소하긴 하지만 그래도 먼지가 꽤 많이 나옵니다.

보통 청소기를 돌리고 청소기 먼지통 뚜껑을 열면 미세먼지 같이 폴폴 날리는 먼지때문에 주변이 뿌연 경험 한번쯤 해 보셨을텐데요. 이젠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지통 뚜껑을 열어도 먼지가 폴폴 날리지 않을뿐 아니라 먼지들이 소금에 흡착이 되어 한쪽으로 모여 있어 먼지통에 있는 먼지를 비울때도 수월합니다.

쓰레기봉투에 붓기만 하면 소금에 흡착된 먼지들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갑니다.

먼지통안의 먼지를 털어 낸 직후의 모습입니다. 마치 씻어 놓은 듯한 먼지통의 모습이죠.. 청소기를 돌리고 난 뒤 먼지통에 있는 폴폴 날리는 먼지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아다면 이제 ' 소금 ' 을 넣어 보세요. 너무 깔끔하게 먼지통을 비울 수 있어서 놀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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