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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음식점을 하면서 절대 잊지 못할 손님 베스트.

음식점을 하면서 잊지 못할 손님들은..한 해 두 해 정말 세월이 빠르게 흘러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처음 자영업으로 음식점(횟집)을 시작할때만 해도 " 잘 할 수 있을까? " 란 생각을 많이 하며 하루 하루 조금은 긴장감을 안고 생활했었는데 4년이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일 수도 있겠지만 4년이 넘다 보니 세월의 흔적만큼 나름 여유로운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여곡절이 많았던 세월이라는 생각이 은근슬쩍 들기도 합니다. 며칠전 2012년을 마무리 하면서 장부를 정리하다 눈에 띄는 큰 메모를 보니 긴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왜 그러냐구요.. 바로 음식을 시켜 먹고는 현금이 없다며 내일 바로 계좌로 ..

생활속 기사 2013.01.03

몸에 좋은 과일 적은 양으로도 영양가 있게 먹는 법.

몸에 좋은 과일 적은양으로도 영양가 있게 먹는 법과일을 자주 먹으면 피부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되도록이면 밥 대신으로 필수적으로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엔 과일값이 다른 계절에 비해 참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행히 감귤은 다른 과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한박스를 구입해서 두고두고 먹습니다. 물론 하나도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말이죠. 밀감은 몇g 무게를 달아서 사는 것보다 이렇게 박스째 구입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요즘엔 감귤이 많이 나오는 철이라 그런지 5kg에 만원도 안 하던걸요..정말 싸죠... 박스로 구입한 밀감을 보통 그냥 껍질을 까서 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제 그러지 마시고 껍질째 드세요. 과일이나 채소는 껍질째 먹어야 더 몸에 ..

라이프 2013.01.03

보습력과 세정력이 좋은 나만의 비누 만들기- 아토피&알러지

[ 아토피&알러지에 좋은 비누 만들기 ] 평소 알레르기체질이라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먹는 편입니다.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아토피와 알레르기체질은 무엇보다도 체질개선이 제일 우선이지요. 하지만 이번에 여행을 갔다 온 후 평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비누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체질에 상관없이 아무 비누를 사용했는데 아토피와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은 그에 맞는 비누를 쓰는게 피부를 진정 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말에 여행을 갔다 온 이후 비누도 이제 내 몸에 맞는 것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우스운게 로션은 알레르기 전용으로 다 사용하면서 왜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비누는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참 바보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생활속 기사 2012.12.31

신년을 며칠 앞두고 찾아간 재래시장 풍경..

신년을 앞두고 간 재래시장 풍경 2012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12월 초만 해도 바빴던 올 한 해 후회없이 마무리 잘 해야지 했는데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바쁘게 보냈네요..며칠 남지 않은 날짜에 신년을 코앞에 두고 남편과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은 사람이 재래시장에 오셨더군요..보통 음력설을 많이 보내지만 양력설도 지내는 사람들도 은근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서면에 위치한 부전마켓타운 즉 부전시장입니다. 백화점, 마트가 주변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잘 정돈된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어제 부산에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그 흔적이 남아 있네요.. 재래시장에서 본 눈사람 귀엽죠... 재래시장에 들어 섰습니다. 저..

생활속 기사 2012.12.30

택시를 공짜로 탄 것도 아닌데 카드결제하면서 가슴 졸인 사연..

택시에 카드결제하면서 가슴 졸인 이유얼마전에 남편이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하면서 택시비를 카드로 요금을 지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젠 현금이 없어도 택시를 맘 편히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택시를 기다렸다가...아차.... 현금이 없는 것입니다.늘 남편과 같이 출근하고 집근처에 가게가 있다보니 현금이 든 지갑은 잘 갖고 다니지 않고 카드지갑만 갖고 다니는 습관때문에 현금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막상 택시를 탈려는 찰나 순간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택시를 타자마자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멘트를 들으니..현금을 내지 않고 맘 편히 택시비를 카드로 결제해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생활속 기사 2012.12.29

횟집에서만 볼 수 있는 끔직한 장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횟집에서만 보는 풍경 " 요놈 봐라...허허..." " 왜? 뭔데.." " 이 비싼 낙지를 한마리 꿀꺽했네.." " 진짜?!..' 몇 년동안 횟집을 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세상에 만상에 이렇게 큰 낙지를 어떻게 꿀꺽 삶켰는지 의심스럽게 하는 모습이었죠. 와!!!!!!!!!!!!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그저 어이없는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창자를 끄집어 내니 헐........ 낙지와 창자와 뒤섞여 완전 크기에 한번 더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큰 낙지를 삶키고도 수족관을 유유히 다닐 수 있었는지 남편도 놀라더군요. "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요놈 참..." 남편은 어이없다는 듯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 낙지랑 같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가? " " 지금껏 같이 넣어 놔도 ..

생활속 기사 2012.12.28

연말 모임으로써 각광받는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느낀 옥의 티..

연말 모임으로써 각광받는 레스토랑의 옥의 티" 내일 좀 일찍 일어 날꺼다.." " 몇 시에? " " 12시.." " 어디가나? " " 응 ..식당하나 예약해 놨다. " " 진짜? 뭐 먹는데.." " 니가 노래를 불렀던 스테이크 먹으러.." 가게일을 마치고 나면 보통 새벽 2시입니다. 물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새벽 4~6시 사이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일어날 시간에 우린 잠자리에 드는 셈이지요.. 특별한 날이면 잠을 덜 자고 낮에 볼일 보러 가는 것도 솔직히 힘들때가 많습니다. 뭐...몇 년동안 이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젠 좀 몸에 익숙해졌지만 밤에 푹 자는거랑 솔직히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아침녘에 잠을 청해 12시에 일어 나는건 왠만한 정신력이 아니면 일어 나기 쉽지..

생활속 기사 2012.12.27

산 정상에서 과자봉지를 꺼냈더니...

산 정상에서 과자봉지를 꺼냈더니.. 얼마전에 덕유산에 갔다 왔습니다. 무주스키장 부근에 위치한 덕유산은 겨울철 눈꽃축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포근해 화려한 눈꽃은 보지 못했지만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는 산정상에서 내려 다 본 운무는 눈꽃 못지 않은 멋진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등산도 잘 하지 않는 제가 어떻게 덕유산 산정상에 갔는지 궁금하죠.. 궁금하면 일단 500원 내시공.....ㅎㅎ 덕유산 정상에 가는 제일 빠른 코스는 무주스키장에서 바로 곤도라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뭐...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는 가지 않지만 거의 정상에 가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곤도라에서 내려 30분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이거든요...어때요..참 쉽게 정상까지 가죠.. 덕유산 정상..

생활속 기사 2012.12.26

음식점 주인장의 위트 넘치는 메모에 빵 터지다.

음식점 주인장의 위트 넘치는 메모 음식점을 다녀 보면 재밌는 문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간혹 재밌는 문구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글을 보면 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갈수록 이기적이로 사람의 인정이 메말라가는 세상이라서 그런지 때론 재밌는 문구에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기도 합니다. 며칠전 한 음식점에 들렀다가 주인장의 위트가 넘치는 글들이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이곳은 비빔당면집으로 유명한 깡통골목에 있는 한 음식점입니다. 60년 가까이 된 세월만큼 가게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오래된 음식점이라 그런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 음식점에서 주인장의 위트가 느껴지는 재밌는 문구 구경해 보실래요..신문옆에..

생활속 기사 2012.12.23

골목길 초대박 생활의 달인에 나온 깡통골목 비빔당면집에서 특별한 건..

깡통골목집의 비빔당면 얼마전 생활의 달인에서 골목길을 주무대로 영업을 하며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골목상권 달인이라는 타이틀로 부평동에 있는 원조깡통골목 비빔당면집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평소 남포동을 갈때마다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비빔당면을 자주 먹긴 했지만 깡통골목에 원조비빔당면집이 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해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사실 비빔당면이라고 하면 부산에선 남포동 먹자골목에서만 파는 줄만 알았었고 부평동 깡통골목이라고 하면 팥죽이나 원조유부전골로만 유명하다고 생각했었다. 부산토박이이지만 방송을 보지 않았다면 몰랐던 음식점이었을것이다. 깡통골목이라고 하니 골목이름이 왜 이리 웃겨? 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부산사람들이라면 당연 그 이유에 대해 알겠지만 ..

맛집 2012.12.22

국내산 커피 재배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26년생 커피나무.

강릉에서 본 26년생 커피나무 얼마전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 오늘 길에 커피농장이 있는 커피커퍼에 들렀습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솔직히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커피농장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설레이더군요..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 그리고 커피로스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은 한적한 시골인데도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사람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얼마전 '닥치고 패밀리' 시트콤도 이곳에서 촬영을 해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오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용한 시골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커피커퍼 주위를 둘러 보노라면 진한 커피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참..서두가 좀 길었죠..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정말 우리나라에선 귀..

생활속 기사 2012.12.21

소중하게 잘 보존되어야 할 문화재.."관리가 이래서야!"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문화재 이래서야..얼마전 거창에 있는 허브농원에 여행갔다가 정말 어이없는 모습에 할말을 잃은 일이 있다. 현대화된 건물 속에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눈에 띄어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도대체 " 문화재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 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모습이었다. 문화재가 위치한 곳은 허브농원 바로 옆에 있었는데 농원에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여행가이드가 이랬었다. " 허브농장 바로 옆에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사실 그 말을 들었을땐 허브농원에서 만들어 놓은 정자인데 위험해서 여행자들에게 정자에 올라가지 말라는 뜻인 줄 알았었다.. 하지만 직접 허브농원에 도착했을때 가이드가 말한 정자를 보자마..

생활속 기사 2012.12.20

타 방송사와 차별화를 둔 SBS 개표방송의 신선함에 국민들 관심 폭발.

12월19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된 SBS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은 다른 방송사 ( KBS, MBC 등 )와 차별화된 방송으로 개표방송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른 방송사와 공통 출구조사 결과를 차분함대신 SBS는 '정글의 법칙'과'펜싱' 영화 '친구'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CG로 교합해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개표결과를 보여 주어 지금껏 대통령선거 개표방송과 차별화된 모습에 시청자들이 개표방송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두 후보의 모습 ) (달리기를 하는 두 후보의 모습 얼굴표정이 생동감이 넘쳐 개표방송이 박진감이 있었다.) (타 방송사의 개표방송 모습) 무엇보다도 예전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4~60대 분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보는 개표내용이 아닌..

생활속 기사 2012.12.19

덕유산 눈꽃축제 갔다가 우연히 본 운무 정말 황홀해..

덕유산 눈꽃축제 속으로 덕유산 정상에 가기위해 한시간 동안 기다려 탄 곤도라를 타게 되었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오셨는지 놀라울 정도였지요. 그래도 아름다운 겨울산의 멋진 풍경을 보기위해 기다리는 것은 여행의 묘미라고 느껴질 정도로 나름대로 여유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산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모르겠더군요..... 곤도라는 덕유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이 아닌 설천봉까지만 운행했습니다. 향적봉이 있는 정상까지는 이곳에서 내려 30분 정도 더 올라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선 모두들 등산화에 아이젠을 신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높은 고지대인지라 눈이 녹지 않고 얼음상태로 되어 있어 자칫 잘못하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기때문이지요.. 멀리서 볼때는 뽀송뽀송한 눈처럼 보였..

전라도 2012.12.19

덕유산가는 곤도라를 타기 위해 줄 섰다가 빵 터진 이유..." 이게 뭐지?! "

덕유산 곤도라타는 곳에서의 풍경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부부..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나서는 예전처럼 여행을 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뭐..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그 놈의 돈이 뭔지!' 라는 생각을 하며 나름 열심히 살면서 그것으로 위안을 삼긴하지만 그래도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아마도 둘다 여행을 자주 하지 못한 아쉬움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얼마전부터 아무리 바빠도 꼭 한 달에 한번은 꼭 여행을 떠나자라고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 달 여행지는 바로 덕유산 눈꽃축제 보러가기, 허브농장 가기, 합천 드라마 촬영지 구경가기였습니다. 하루에 이렇게 다 다녀 오긴 솔직히 힘들지만 다행히 여행사에서 테마여행 코스로 나와 있어 그곳을 이용했답니다. 솔직히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피곤하고 하루..

생활속 기사 2012.12.18

추억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지만 점 잊혀져가는 책방골목..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에서 옛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책방골목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이 줄어 든 모습에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10년전만해도 학생들 뿐만 아니라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찾던 책방골목인데 요즘엔 좁은 책방골목이 넓게 느껴질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어 든 모습입니다.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책방골목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번씩 찾는 책방골목이지만 찾을때마다 푸근한 감성이 자극되기도 해 여유롭게 책방 가게들을 들러 보기도 합니다. 부산은 유난히 산위에 집을 지은 곳이 많아서 일까요...책방골목 주변의 높은 계단들도 옛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돈 천원이면 구입가능한 책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고 오래되어 잊혀져가는 책들도 이곳..

부산 2012.12.16

[순간포착] 자동차 홍보 이 정도면 대박이네!

" 와.....좋을때다.... " " 무슨 일인데..." " 오잉?!....근데... 웨딩카가 왜 저렇게 많아?!.." 남편과 점심을 먹고 가는 길에 결혼하고 난 뒤 신혼여행갈때 타고 가는 웨딩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웨딩카가 한 대가 아닌 웨딩카의 모습을 한 차량이 여러 대가 일렬로 줄을 서서 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 저거..나이트클럽 홍보차량 아니가? " " 나이트?!.." " 그래...한번씩 나이트클럽 홍보차량들 보면 저렇게 떼지어 다니데.." " 아..맞다..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네..." 근데 자세히 보니 나이트클럽 홍보차량은 아닌 듯 했습니다. 나이트클럽 홍보차량은 차량 곳곳에 나이트클럽 홍보 글귀를 붙여 놓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

순간포착 2012.12.14

인터넷뱅킹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해 은행사이트에 들어 갔더니..

인터넷뱅킹 정보가 유출되었다고..뉴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계속 늘어 나고 있다는 것을 접한 후론 갈수록 정교해지고 교활해지는 보이스피싱에 솔직히 나도 혹시 그런 피해를 입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요즘엔 사기꾼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사기를 치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잖아요..여하튼 절대 나도 조심해야지하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금 당황스런 문자 한통을 받고 순간 음찔했다는거 아닙니까....평소 인터넷뱅킹으로 은행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그런지 더 놀랐다는거.....불과 몇시간 전에 농협 인터넷뱅킹 전화로 전화를 걸어 입출금 내역을 확인했었는데 갑자기 이런 문자가 뜨는 것이었죠... [NH농협] 고객님 인터..

생활속 기사 2012.12.13

겨울철 운동을 게을리해도 변비 걱정없는 견과류두유 만드는 법.

변비에 좋은 견과류두유 만드는 법 겨울철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운동을 하기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활동량이 줄어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물론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변비에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겨울은 특히 더 심한 편이지요. 저 또한 운동부족으로 그런 현상이 생길때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몇 달전부터 매일 하루 한잔 마신 견과류두유덕분에 지금은 하루를 가볍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 겨울철 운동을 좀 게을리해도 변비 걱정없는 견과류두유 한번 만드는 방법 보실래요..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시고 하루 한잔만 드셔 보세요.. 완전 효과 확실히 보실겁니다. 견과류두유 만드는 법... 두유, 검은콩, 호두 또는 아몬드, 잣 먼저 두유 한잔 나올 분량을..

요리 2012.12.11

무심코 사용한 펌프식 화장품 이렇게 낭비일 줄이야!

펌프식 화장품의 낭비 이 정도 일 줄이야.. 평소 바디로션이나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을 펌프식으로 많이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펌프식 화장품 은근히 사용하기 편하고 시중에도 많이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얼마전 텔레비젼 방송을 보다 펌프식 화장품이 낭비가 심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방송을 봤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며칠전 펌프식 바디로션이 나오지 않아 갑자기 방송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 얼마나 많은 양이 남아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평소엔 몇 번 흔들어 안 나오거나 육안으로 봐서 없다 싶음 새 것으로 교체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긴 펌프를 화장품 통에 돌려가며 남아 있던 화장품을 나름대로 깔끔하게 긁어 쓰긴 하지만요.... 요렇게 펌프에 묻어 있는 로션을 손으로 묻혀 깔끔하게 사용하..

생활속 기사 2012.12.10

실생활에 너무도 유익한 커피찌꺼기 간단하게 말려 사용하는 노하우..

커피찌꺼기 말려 사용하는 방법 간혹 피곤할때 커피를 마시면 왠지 나른한 기분도 커피향때문에 싹 달아나는 느낌이 들지요. 요즘엔 날씨도 춥고 따듯하게 그리운 계절이라 자주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예전엔 믹스커피를 주로 먹었지만 요즘엔 블랙커피로 먹고 있네요. 처음엔 너무 독해 잘 먹지 못하고 설탕을 몇 스푼을 넣었는지 모를 정도로 달달하게 먹었지만 건강을 생각해 요즘엔 설탕을 넣지 않고 커피를 연하게 타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내려 드시는 분들 중 대부분 사람들이 커피찌꺼기를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젠 커피찌꺼기도 다양하게 생활에 이용할 수 있으니 오늘 한번 보실래요...아참... 커피찌꺼기는 그냥 사용하면 자칫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라이프 2012.12.09

첫눈 내린 부산 풍경은 낭만과 현실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첫 눈 내린 부산 풍경올해는 유별나게 다른 해보다 일찍 추워진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때문에 가면 갈 수록 해마다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니 몇 년전부터 우리네 현실 속에서 몸으로 느껴질 정도인 것 같네요. 그래도 어르신들 말처럼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해도 너~무 추워진 날씨 탓에 솔직히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이 놈의 추운 날씨 탓에 부산에 어제 몇 시간이었지만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부산에서 겨울에 눈 보기가 쉽지 않은데 12월 초에 싸래기눈도 아니고 함박눈을 보니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자기야.. 억수로 눈 마이(많이) 온다..와....................." " 진짜네... 나중에 눈보러 멀리 갈 필요없겠네...." " 뭐라하노... ㅎㅎ... 근데 넘 좋다..

생활속 기사 2012.12.08

양에게 건초를 주며 체험하는 아이의 한마디에 모두들 놀란 이유...

대관령 양떼 목장 체험을 하며.. 얼마전 남편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는 양떼목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에 갔습니다. 이곳은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고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외국처럼 드넓은 초원에서 자연스럽게 방목하며 키우는 양들의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간 날은 양들을 초원에 방목하지 않고 축사에 모두 모여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들도 양떼목장의 주인공인 양들이 축사에 다 모여 있으니 일부러 추운 날씨에 넓은 목장을 둘러 보는 분들은 별로 없더군요...우리야 온 김에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넓디 넓은 초원을 돌아 다녔지만 말입니다. 넓은 초원을 한 바퀴 돌아 보는 시간이 ..

생활속 기사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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