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83

500년 된 은행나무에 열린 은행의 모습 경이로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남편과 범어사에 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생각보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조금 일찍 왔어야하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낙엽들이 그나마 늦가을의 운치를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늦가을의 정취와 멋이 그대로 느껴져 오랜만에 삶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 탓일까 평소 북적북적한 사람들의 모습은 없어 나름 여유롭고 낭만적인 운치를 더하는 것 같아 솔직히 전 좋더군요.. 사찰 곳곳을 둘러 보니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에 가을이 지나갔다는 느낌에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또 다시 흘러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계절이 오듯이 그저 자연스럽게 삶 속에 몸을 맡기는 수 밖에요.... 그래도 ..

풍경 2012.11.21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보온병 위생적으로 세척하는 노하우..

보온병 세척하는 방법다른 지방은 초겨울 날씨이지만 여전히 부산은 도로에 있는 가로수를 보면 늦가을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하루가 다르게 낙엽들이 우수수 떨어지네요. 낙엽을 밟으며 낭만적인 가을여행도 아직 안 했는데 말입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것을 조금 아쉬워하는 내 맘을 아는지 남편이 저녁에 이러는 겁니다.. " 내일 범어사에 갈까? " 라고...사실 오늘 제가 남편에게 먼저 넌즈시 한마디 했거든요.. 언니에게 문자 왔는데 일어 났으면 범어사 가자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남편이 은근 신경쓰였나 보더라구요...ㅋ 여하튼 남편은 낮에 범어서 갔다가 조금 늦게 가게 문을 열더라도 가을 정취를 느끼자고 해 은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는 김에 따끈한 차라도 가서 마실겸 ..

라이프 2012.11.20

알러지체질인 사람에게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화장품 세타필..

알레르기 체질이다 보니 보습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더 예민해지기때문에 색소화장보다 더 피부의 로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얼마전 보습효과가 뛰어 나다며 화장품리뷰가 위드블로그에 나왔길래 신청했는데 행운이 있었는지 당첨되어 화장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택배로 온 화장품입니다. 세타필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꼭 한번 써 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리뷰블로그에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럼 잠깐 세타필®데일리 페이셜 모이스춰라이저 (SPF15/PA++)에 대한 설명 먼저 보실까요.... 세타필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져..자연상태에서 피부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훌륭한 일을 하지만 때때로 자연상태에서도 약간의 도움을 필요로..

생활속 기사 2012.11.19

밀감을 불에 구워 먹어 보니 대박!

" 자기야...이번 밀감은 별로 안 달다.." " 그러네...얼마전에 먹었던건 괜찮던데.." 과일 중에서 밀감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부부 ..얼마전에 밀감 2박스를 시켰는데 한박스는 달고 맛있었는데 다른 한박스는 별로 달지 않고 시어서 조금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 뭐..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구요...하지만 같은 날 배달 온건데 맛이 차이가 나서 다음엔 다른 곳에 배달시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 난 그래도 먹을만하다.. 그렇게 시나? " " 응...완전 시네... " 그나마 밀감을 좋아하는 남편이라 꾸준히 먹고 있지만 솔직히 전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맛이 시었습니다. 그렇다고 남편만 먹으라고 하긴 좀 그렇더라구요..어짜피 이 한박스도 다 먹어야 밀감을 시키니 말입니다. 거기다 ..

생활속 기사 2012.11.18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나만의 노하우 7가지..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비법낙엽이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날씨가 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더 바쁜 요즘입니다. 옷도 겨울 옷 위주로 정리해야하고 ...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이기에 우리주부들 일일이 계절마다 옷정리하는 것도 솔직히 일입니다...거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도 신경써야하고...그래도 우리집은..그나마 다행인 것은 남편이나 저나 여름보다 겨울은 잘 견딘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건강에는 유의해야합니다. 한해 두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ㅋㅋ 뭐..여하튼 추위를 잘 안타는 우리부부라 솔직히 겨울이 되어도 별 걱정은 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하지만 이 놈의 물가가 장난이 아니니 여러모로 아끼고 살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린 소소한 것..

라이프 2012.11.16

사직야구장내 롯데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야구경기를 보러 가는 날엔 제일 먼저 준비해 가야 하는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야구경기가 최소 3시간에서 4시간 정도하니까요... 그래서 미리 먹거리를 집에서 준비해 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야구장 주변 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먹거리를 사서 갑니다. 물론 야구장내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지요. 그 중에서 야구팬들이 제일 많이 사가는 것은 아마도 통닭이나 피자, 햄버거일겁니다. 그런데 사직야구장내에는 다른 구장에 없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거 아시나요? 아마도 햄버거를 사가지 않으면 누구나 모르고 지나칠 부분일겁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사직야구장내 롯데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햄버거세트 메뉴에 대해서 말이죠. 야구장이니만큼 조금 특별한 메뉴가 있겠지하고 평소 생각하는 메뉴라..

생활속 기사 2012.11.15

변비에 좋은 양배추물김치 간단하게 만드는 법..

변비에 좋은 양배추 물김치 만드는 법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일부러 운동하러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운동부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생기지요.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고도 변비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식이요법...뭐... 좀 거창하긴 하지만 식이요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흰쌀대신 현미를 즐겨 먹고..육고기대신 생선위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으면 됩니다. 평소 장이 좋지 않아 변비로 고생하신다면 이렇게 꾸준히 드시면 변비는 커녕 대장까지 깨끗해질겁니다.그 중에서 제가 권하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양배추로 담근 물김치입니다. 물김치라고 하면 왠지 여름철 음식이라 생각하는데요..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

요리 2012.11.15

사직야구장에 신문지응원이 없어진 결정적 이유..

2012 아시안 시리즈가 끝남과 동시에 올해 야구시즌도 막을 내렸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야구시즌이 끝나 버리니 못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그나마 우리나라 즉 롯데 전용구장 사직에서 2012 아시안 시리즈가 개최되어 나름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롯데경기가 하는 곳이면 어디든 볼 수 있던 신문지응원이 점차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자주는 경기장에 안갔지만 텔레비젼에서도 신문지응원은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 2012 아시안 시리즈가 롯데 전용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는데도 이곳에도 거의 신문지응원이 사라졌더군요. 그럼 잠깐 왜 사직야구장에서 신문지응원의 시발점이 되었던 이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 갈께요...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내 어린시절에서도 신문지응원은 있었던 걸로..

야구이야기 2012.11.13

[수족관 속 아나고] 어짜피 죽을 목숨이지만........ㅡ,ㅡ;;

재미난 순간포착 사진 오후... 활어차에서 아나고를 수족관에 옮겨 놓았는데......... 이게 뭥미?!.... 유유히 수족관을 수영하며 다니는 아나고의 모습에 갑자기 소름이 쫙~~~~~ 낚시바늘이 아나고 눈주위를 관통한 모습이 포착.... 헐........ 아프겠다........ 그런데 그 주위로 또 다른 아나고의 모습 포착... 입에 뭔가를 물고 이리저리 활보하는데...... 입에 있는건 바로 낚시바늘........ 그랬습니다...낚시바늘이 입에 꽂힌겁니다. ㅎㄷㄷㄷ.......... 눈에 낚시바늘이 꽂혀 있음에도 수족관을 유유히 활보하는 아나고를 보니 왠지 찡...... 어짜피 시간이 되면 죽을 목숨이지만 기분이 이상한건 왜지 ?!....

순간포착 2012.11.13

야구장에서 본 낭만적인 가을 풍경..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며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며 낭만을 부르짖을때가 엊그제 같은 간혹 그런 자유분방한 나의 생활이 왠지 과거형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쁘게 생활하는 가운데 내 맘을 알아 주는 남편의 모습에 맘 깊은 곳의 서운한 마음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며칠전 2012 아시안 시리즈 일본과의 경기가 있어 사직야구장에 갔습니다.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요미우리] 11월10일 경기. 우리나라에서 아시안 시리즈가 열리고 거기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한다고 하니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안 가 볼 수가 없지요. 그래서 가게 문을 조금 늦게 열더라도 꼭 야구를 보러 가자는 남편의 말에 은근슬쩍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도 이번 경기 꼭 보고 싶었거든..

풍경 2012.11.12

[지스타 2012] 부스걸 열심히 찍는 스님?!...

지스타 2012 부산국제게임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고의 전시회를 자랑하는 만큼 그 성과도 대단했다고 하던데 이제 부산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전시회의 종주국임을 한번 더 입지하는데 성공한 셈입니다. 처음 게임전시회를 개최할때만 해도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수 있을까하는 조금은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서 이제는 명실공이 부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며칠동안 지스타 2012에 다녀 온 포스팅을 했는데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셔 감사합니다. 관련글..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를 빛낸 최고의 부스걸.[포토]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첫날 풍경 역대 최고라는 것 실감..

순간포착 2012.11.12

이거 먹으면 대학 합격?!

이번에 수능친 수험생들 모두 고생했어요... 학창시절엔 정말 공부에 찌들려서 그런지 그당시 제일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으면 절대적으로 전 잠 실컷 자는거라 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좀 다른가요?!...... 여하튼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도 없다고 하니 가히 그 현실이 몸소 그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참..제가 왜 이런 서두를 날리고 있는지 궁금하죠... 그건 바로 요거..요거...사과때문입니다. 평소 우리가 먹던 사과랑 좀 다르죠... 모양은 동그랗지 않고 네모나고.... 합격이란 글귀가 선명하게 찍혀 있고..... 대학 졸업때 쓰는 사각모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누가 봐도 한번에 딱 알 수 있는 그런 부적이라고나 할까요..... 요거..요거...특이한 사각형 모양의 합격이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

생활속 기사 2012.11.11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요미우리] 11월10일 경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롯데의 야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2012년 마감을 찍었다. 10일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와 격돌을 별였으나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완패를 하였다. 하지만 롯데팬들은 일본선수들과 감독이 놀랄 정도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보여줬으며 그것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해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 말보다 이겼으면 더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갑작스런 롯데내 분위기가 이번 경기에 많이 좌우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또 한번 더 롯데의 기상을 기대해 본다. 그럼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된 11월 10일 일본과의 경기 모습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의 2012년 마감을 해 본다. 11월 10일 토요일 낮 12시에 일본..

야구이야기 2012.11.11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는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인 축제의 장.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갈 수록 관람객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다보니 이번 지스타의 규모는 역대 최고로 사람들의 관심을 여러모로 주목 받고자 노력한 게임전시회였다. 참가업체가 31개국 434개사 2111부스가 참여해 부산이 세계에서 유명한 국제게임전시회라는 것을 한번 보여 준 것 같았다. 올해는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들이 많아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지게 했고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게임축제의 장을 열었다는데 더 큰 의의를 둔 행사였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이번 게임전시회에선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게임들을 많이 전시회 놓고 게임을 직접 해 볼 ..

부산 2012.11.10

[포토]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광안대교 풍경.

광안대교 밤 풍경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광안리를 뽑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부산 활어센타가 밀집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낮보다 밤에 찾으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들리면 꼭 야경을 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부산 광안리의 유명한 명물 광안대교 야경이 가히 일품이기때문이지요. 그럼 낮에 본 광안대교와 밤에 본 광안대교를 사진으로 실시간으로 비교해 보시길... 어떤가요....광안대교야경 밤에 보니 더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죠....^^

풍경 2012.11.10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첫날 풍경 역대 최고라는 것 실감..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역대 최대 규모인 31개국 43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첫날이라 그런지 해외 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와 부산이 국제적인 게임전시회를 개최하는 종주국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행사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부스도 작년보다 많이 늘어 2100여개가 넘었고 다양한 게임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으며 무엇보다도 이번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는 다른 회와 달리 남녀노소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곳들이 즐비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다른 어느해보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럼 역대 최고라는 것을 그대로 실감했던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

부산 2012.11.09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를 빛낸 최고의 부스걸.[포토]

지스타 게임 부스걸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의 꽃인 부스걸은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각 게임 홍보을 위해 나온 모델들은 아름답고 육감적인 포즈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무엇보다도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한 모델들은 다른 어느해보다 더 주목을 받았던 것 같다.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스걸은 게임전시회가 끝나는 날까지 멋진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장소..부산벡스코 일시..2012년 11월 8일~11월 11일 사이트..http://www.gstar.or.kr/

부산 2012.11.09

착한가격으로 선정된 단돈 1,000원 짜장면집 학생들에게 인기!

부산대 단돈 1,000원 자장면집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니죠...특히 먹거리가 많이 올랐는데요..만원으로 외식을 하면 솔직히 사 먹을게 한정되어 있을 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답니다. 아무래도 채소값과 식자재가 올라서 당연하게 음식값이 올랐는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단돈 1,000원이면 푸짐한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솔직히 저도 먹어 보기전엔 '설마?' 란 생각만 들었지요...하지만 요즘 자장면 한그릇 5,000원 훌쩍 넘는 곳이 많은데 세월을 거꾸로 가는지 단돈 1,000원 하는 자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혹시 엄청 찾기 힘든 곳이 아닐까하는 상상을 미리부터 하실 분이 있어 이제 찬찬히 알려 드릴께요... 부산시 장전동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부근에 오늘의 주인공 ..

맛집 2012.11.07

부산에 가면 꼭 봐야 할 부산 최고의 야경..

부산 최고의 야경은 어디? 내가 부산에 살아서 일까... 간혹 부산에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많다. 아름다운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좋고..멋진 산이 즐비해 있어 좋고..무엇보다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워서 좋다. 하지만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일 알리고 싶은 건 바로 부산야경의 모습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야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부산처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잘 어울어진 바다의 멋진 풍경은 없다. 물론 강과 연계된 야경은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부산처럼 멋진 야경은 솔직히 보진 못했다. 한번씩 야경이 보고 싶을때 찾는 황령산...이곳은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부산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다. 부산의 상징대교인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고.....

부산 2012.11.06

손님이 직접 계란후라이를 해 먹는 특이한 음식점. " 이런 셀프 처음이네! "

오늘 남편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지금껏 겪어 보지 못한 일을 하고 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황당한 음식점이긴 하지만 그당시에는 순간적으로 얼마나 웃겼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간 음식점은 연탄불고기집입니다. 얼마전 인터넷에서 다른 곳보다 할인을 많이 하는 음식점을 예약한 곳입니다. 연탄불고기와 김치찌개 두 종류가 동시에 나오는 가격이 원래는 25,000원 정도 하는 가격인데 할인하는 시간대에 가면 반값이더라구요... 보통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음식점은 20~30%가 대부분인데 인터넷을 보자마자 할인을 많이한 곳이라 당장 구매한 곳이었지요. 그런데 이곳에서 조금 황당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뭐...지금 생각하면 웃으면서 기억에 남지만요.... 음식점안에 들어서자마자 나름 좋은 자리를 잡고 앉..

생활속 기사 2012.11.03

유명한 맛집, 손님이 뚝 끊긴 이유 왜 그런지 알겠어!

유명한 맛집이라고 인터넷에서 소문이 자자하길래 조금 먼 거리였지만 시간을 내어 남편과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일까요(1시30분).. 손님이 한명도 없는겁니다. " 오늘 쉬는 날인가?!.." " 그런가?!.. 유명하다고 하더만 여기 아닌거 아니가?!.." 남편도 손님이 너무 없는것에 좀 이상했는지 얼른 휴대폰을 꺼내 맛집 검색을 하였습니다. " 여기 맞는데... " " 근데..왜 이렇노..."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혹시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멀리서(1시간 거리) 와 그냥 발걸음을 돌리긴 허무해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물어 보기로 했지요. " 저....오늘 쉬는 날입니까? " " 아니요..들어 오세요.." " 아...네....." 음식점안에 ..

생활속 기사 2012.11.02

남편도 폭풍 칭찬한 한입에 쏘~옥 '미니피자' 만드는 법.

미니 피자 만드는 법 [미니피자 만드는 법] 빵을 유난히 좋아하다 보니 집에 빵이 떨어지는 날이 없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빵 먹는거 많이 줄었긴해요.. 요즘처럼 빵이 냉장고에 며칠 동안 계속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남편은 밀가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제가 빵을 먹으려고 사 놓더라도 빨리 먹지 않으면 빵이 그냥 남습니다. 냉장고에 잘 보관된 빵을 보니 아무래도 빨리 처치해야 할 것 같아 오늘 자투리 채소를 가지고 색다른 간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지요.. 빵은 잘 먹지 않지만 피자는 좋아하는 좀 아이러니한 남편의 식성에 맞춰 피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론 모닝빵이 남았으니 미니피자! 막상 피자를 만들려고 재료를 모아 보니 나름 멋진 요리가 될 것 같은 상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그럼 모닝빵으..

요리 2012.11.01

부산불꽃축제 당일 광안대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풍경..

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 풍경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꼭 보러 가자는 남편덕분에 불꽃축제 당일 잠을 설칠 정도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가게일이 새벽에 끝나다 보니 아침녘에야 잠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산불꽃축제하는 날 전 남편과 달리 완전 꼬박 밤을 지새웠습니다. 제가 좀 예민한 면이 없지않아 있거든요... 그에 비해 울 남편은 어디를 가든 머리만 대면 자는 스톼~~일... 늘 잠에 대해선 부럽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간다는 건 무리고 남편이 일어 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점심시간전에 그나마 일어난 남편은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일단 밥을 먼저 든든히 먹고 광안대교를 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불꽃축제를 구경하려는 곳은 바로 황령산이기때문이지요. 근데 광안대교를 타자마자 차 속도가 평소와 많이 달랐습니다. ..

부산 2012.10.31

허볼로 만든 특별한 요리 - 3.허볼 치킨고구마볼로 만든 볶음밥.

허볼 치킨고구마볼로 만든 볶음밥.허경환 허볼은 요즘 완전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볼~허볼~ 하니 말이다. 그만큼 닭가슴살을 편리하게 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일것이다. 오늘은 허볼 치킨고구마볼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다. 볶음밥은 찬밥이 많이 남았을때 해 먹으면 완전 별식이라 자주 해먹는 편인데 허볼 치킨고구마볼을 넣어 볶음밥을 만드니 완전 요리같은 느낌마져 들어 손님을 대접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그럼 요리집과 견주어도 괜찮을만한 허볼 치킨고구마볼을 이용한 볶음밥 만드는 법 간단히 설명하겠다. 일단 채소와 햄, 견과류 그리고 팽이버섯이 있음 같이 활용해 보면 좋다. 채소는 각 가정에 다 자투리가 남았으니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허볼..

요리 2012.10.3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