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78

유명한 음식점에서의 옥의 티 - 내가 물통 안을 보고 기겁한 사연 " 정말 이건 아니잖아! "

음식점에서 간과하고 있는 위생 그 속을 들여다 보니 놀라워! 얼마전 유명한 한 음식점을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평일인데도 많이 기다려야 하는지라 우린 일주일 전 미리 예약을 했지요. 우리가 예약을 하고 간 날도 점심시간이 많이 지난 시간인데도 음식점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빌딩숲으로 쌓여진 도심 속 보다 시골 할머니댁 같은 소담스런 분위기가 좋아 다른 곳과 달리 가격이 좀 차이가 나는 곳이긴 했지만 특별한 날 이런 곳도 괜찮은 것 같아 예약을 했습니다. 정식이긴 하지만 여느 유명한 한정식 못지 않는 가격이라 음식 또한 그에 맞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음식점이긴 해도 손님들의 마음을 다 흡족하진 못해도 식사를 하는 내내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어쩔 수 없더..

생활속 기사 2014.04.22

[화명동 맛집]착한 가격에 푸짐하기까지한 직화구이 전문점 헬로쭈꾸미

화명동 맛집- 헬로쭈꾸미얼마전 언니와 식사를 하다 언니가 사는 동네에 쭈꾸미전문점이 하나 있는데 제법 맛이 괜찮더라고 이야길 했습니다.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푸짐하기까지 해 다음에 한 번 더 가자는 이야길 할 정도로 괜찮았던 음식점이라고 하더구요.. 그래서 오늘 시간을 내어 그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헬로쭈꾸미는 화명동에 위치한 음식점인데요.. 음식점이 큰 길가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주차장도 완비되어 모임 장소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니해도 음식점은 교통편과 주차장이 편리해야 되잖아요. 지하 2층에 넓직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구요.. 음식점은 지하 1층으로 규모가 상당히 커 가족모임이나 지인들과의 모임을 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헬로쭈꾸미 가는 길

맛집 2014.04.17

[철마 맛집] 질 좋은 고기를 만날 수 있는 대흥한우

철마에서 유명한 한우 맛집 [대흥한우] 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외식을 하면 늘 고기 위주입니다. 아마도 평소 집에서 먹는 음식이 고기 위주의 식단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엔 철마에 있는 한 음식점에 갔습니다. 오후 늦은 시각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평소 우리부부는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라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마도 직업상 사람을 많이 상대해서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간 음식점은 철마에서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한 한우전문 정육식당 대흥한우입니다. 철마면사무소 가는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 평소 한우를 먹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부산사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철마한우축제가 열리는 주변이기도 합..

맛집 2014.04.15

단돈 2,000원 짜리 국수로 대박난 음식점 그 비결은?

국수가 단돈 2,000원 착한가격의 음식점 오후 늦게 가게 영업을 시작해 늦은 새벽에야 마치다 보니 집에 올때 즈음엔 배가 출출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김밥집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먹곤 합니다. 근데 참 사람 입맛이란게 아무리 맛있어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되네요..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된 한 음식점때문에 다른 것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싼 가격에 맛도 나름 괜찮아 자주 가게 됩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는 국수입니다. 다른 국수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 속에는 다른집과 다른 특별한 것들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 뭐..그렇다고 비싼 고기가 잔뜩 들어 있는건 아니구요.. 이 집만의 독특한 특별함 즉, 손님을 끌어 들어 들이는..

맛집 2014.04.11

손님이 생각하는 유명한 한정식집의 옥의 티는 뭘까?

한정식집에서 겪은 황당한 일 평일 점심시간에 가도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려서 먹는다는 한정식집이 있다고 해 얼마전 남편이랑 시간을 내어 그 유명한 한정식집에 갔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점심시간을 좀 늦쳐 2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 20여분을 밖에서 기다렸다 들어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랑 주말이나 휴일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꼭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음식을 시켰습니다. 한정식집이 늘 그렇듯이 음식 하나에도 정성을 깃들어 나오기때문에 다른 음식점과 달리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늦어도 그려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음식을 시켜 놓고 한 20분 기다렸을까..드디어 점심시간에 많이 나간다는 점심특선 한정식이 나왔습니다. 반찬 가짓수는 여느 음식점과 ..

생활속 기사 2014.03.17

아내도 놀라버린 남편의 닭갈비 무한리필 먹는 법

[남편의 무한리필 먹는 재밌는 방법]방송에서 몇 번이고 방송된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이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바로~ 부산에 있습니다. 보통 무한리필로 방송되는 곳은 서울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는데 부산이라 넘 좋아요.. 이유인 즉슨 바로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부부에게 완전 딱이라는거죠. 거기다 착한가격에 닭갈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넘 좋다는..물론 그 덕분에 한 달에 몇 번은 갈 정도랍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닭갈비 무한리필 하는 곳을 일부러 알리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닭갈비 무한리필집에 가면 남편의 조금 독특한 행동에 웃겨서 아니 재밌어서 올려 보려구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즉슨, ' 남편의 닭갈비 무한리필 먹는 법 ' 입니다. ㅋ... 제목만 들어도 왠지 글을 읽고 싶은 ..

라이프 2014.02.26

옛추억과 푸근한 정감이 느껴지는 소박한 밥집

추억과 정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음식점 오늘은 고향같은 느낌의 푸근한 밥집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가는 분들은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었어?' 라고 조금은 놀라실겁니다. 사실 저 또한 이 음식점안에 들어 가기 전엔 가게 문을 닫은 곳인가할 정도로 외관상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에 왠지 모를 포스가 그대로 느껴져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죠.. 하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는 왠지 고향같은 밥집이라는 단어가 뇌리를 파고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여느 음식점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다른 음식점과 다르다면 외관상 오래된 건물만큼 내부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뭐 그렇다고 음식점 내부가 더럽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동네 ..

맛집 2014.02.20

40년 전통의 중국집 태백관

40년 전통의 중국집 탕수육의 모습 부산 동래구에는 오래된 중국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역사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약 40년 가까이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가 점점 안 좋아지는 시대를 반영하면 정말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솔직히 중국집은 배달 시켜 먹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보니 이번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다는건 조금은 의색해 보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1978년에 문을 연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태백관입니다. 가게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2개 홀에 놓여져 있었고 방엔 4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은 이미 사람들이 가득해 우린 바빠서 정신없는 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것을 ..

맛집 2014.02.06

단돈 5,000원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착한 식당 [전주식당]

착한가격에 분위기도 한정식요즘 나가서 식사를 하면 최소 6,000~7,000원은 기본입니다. 한끼 식사에 이 정도면 솔직히 우리 서민들 적은 돈이 아니지요. 거기다 가격은 비싼데 밥을 먹고 나오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때도 있죠. 그럴땐 이런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 역시 나가서 먹는 밥은 배가 부르지 않아! ' 라고... 하지만 그런 생각을 완전히 접어도 되는 그런 가격 착한 맛집을 오늘 한 군데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단돈 5,000원에 푸짐한 한 상에 배가 부르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을 말입니다. 서면에 볼 일을 보러 갈때면 한번씩 들리는 밥집입니다.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거리지만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때문에 자주 오게 되네요.. 아마도 제 블로그를 보고 한번쯤 찾아 가시는 분들은 실망하지 않을거란..

맛집 2014.01.31

탕수육을 시켜면 두가지 요리가 덤으로 나오는 중국집 [부광반점]

보통 중화요리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배달이 아닌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하는 조금은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시키면 덤으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기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한번 가 보면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입맛 까따로운 남편도 한번 먹어 보더니 ' 괜찮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 가게이름은 부광반점...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가 넓어 보입니다. 30년 넘는 오래된 중국집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금방 식사를 하고 나간 듯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겨울이라 방은 따듯해서 식사를 하기에..

맛집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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