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날씨가 많이 추워 집에서 자잘한 정리를 시작으로 청소를 했습니다. 역시 겨울은 청소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무슨 소리고? ' 라고 의아해 하실 분들 많이 계시겁니다. ㅎ... 사실 날씨가 좋으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무슨 놈의 약속이 그리 많은지..ㅋ 사실 제가 정한 약속도 좀 있지만.. 여하튼 집도 크지 않는데 집안 구석 구석 청소를 해보니 집안 일이란게 해도 끝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은 작은방.. 내일은 큰방.. 모레는 주방.. 글피는 거실.. 이렇게 며칠 정해서 청소를 하니 힘은 그리 많이 들지도 않으면서 집안은 훨씬 깨끗해지더군요. 거의 다 집안 청소를 했다 생각했는데.. 한군데 건너 띈 곳이 있더군요. 그곳은 바로 .. 신발장. 사실 신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