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쓴 손세정제 통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 이번 주 내내 제주도 날씨 화창하고 포근하고 너무 좋네요. 이런 날은 집안 청소 하나 둘 하는 재미도 솔솔하고 기분도 업 되기에 딱이죠. 오늘은 다 쓴 손세정제 통 재활용 리뷰예요. 위드 코로나이긴 하지만 여전히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합니다. 가게는 물론 집에서도 손세정제, 손소독제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빈통이 심심찮게 쌓이는 것 같아요. 이 빈통으로 조금 남아있던 바디크랜저를 넣어 봤어요. 손세정제를 깨끗이 씻어 말린 뒤 남은 바디크랜저를 넣었어요.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넣은 후엔 물을 넣어 한번 더 헹군 뒤 그것은 변기에 부었어요. 변기청소를 하면 향도 좋고 청소도 은근 잘되거든요. 남아 있어서 잘 나오지 않던 바디크랜저가 꽤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