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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알아 두면 좋은 정보 2가지

살림을 하다 보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주방에서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2가지 소개합니다. 제가 자주 활용하는 생활 속 팁이라 우리 블친님들과 공유하고 싶더라구요~ [ 주방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2가지 ] 첫번째는 간고등어 소금간 쉽게 빼는 방법입니다. 소금간이 되어 있는 간고등어 이렇게 소금기를 빼 보세요~ 알고나면 완전 유익하실겁니다. 먼저 준비할 것은 쌀뜨물인데요. 쌀뜨물은 쌀을 씻고 두 번째 물을 사용하면 됩니다. 간고등어를 물에 담궈 둘거라 나름 깨끗한 것으로.... 그럼 얼마나 쌀뜨물에 담궈야 할까?약 30분 정도 담궈두면 간이 삼삼하니 괜찮아요. 저염으로 평소 음식을 드신다면 조금 더 담궈 두셔도 될 듯 해요. 소금기 팍팍 제거된 간고등어 이제 구워 볼까..

라이프 2019.09.27

별도봉 산책로와 비경 속으로...

하루에 한 번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솔직히 쉽지 않네요. 제주도 이사 오기 전만 해도 사실 일부러 운동을 하러 수영장에 가거나 헬스장에 가곤 했지요. 물론 매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운동이란 것을 일주일에 5일은 했습니다. 그런데 도심과 비교해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이 있음에도 운동이란 것을 멀리하게 된 것 같아 조금 늦긴 했지만 이번 기회에 운동도 조금씩 할 겸 퇴근길에 한 시간이라도 걷기부터 했습니다. 아직은 낮엔 조금 덥긴 하지만 그래도 땀을 흘리며 걸으니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도 조금씩 드네요. 하루에 한 시간 너무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시작한게 5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1시간의 걷기로 멋진 바다도 보고 아름다운 길에서의 휠링을 제대로 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사라봉 공원 주위에는 걷..

오름의 여왕이라는 다랑쉬오름의 자태

[ 오름의 여왕 - 다랑쉬오름 ] 제주도 오름은 크고 작은 오름을 합쳐 365개가 넘는다고 하니 언제 다 올라가 보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제주도 이사 온 지 5년 차.... 먹고사는 일이 먼저 급선무라 사실 이곳저곳 많은 곳을 다녀야지 하는 마음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어딜 가나 경제적인 것이 우선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오늘은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다랑쉬오름을 소개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 올라가 봤는데요. 정말 좋더군요. 겨울에 한 번 더 가 볼 계획에 마음이 두근 두근 합니다. 아침저녁으론 조금은 가을 분위기가 나지만 아직 햇살이 강한 낮엔 그렇게 시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는 우리로썬 가끔 쉬는 날 오름을 오르는 것이 나름 ..

한라산 백록담과 운무의 매력에 빠지다

[ 환상적인 한라산 백록담 그리고 운무 ] 한라산에 올랐을 때 맑디 맑은 백록담을 볼 수 있는 건 정말 운이 좋았다는 표현을 하고 합니다. 이번 한라산 등반이 그런 말이 절로 나오게 했던 최고의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일 년에 몇 번 오르진 않지만 사실 갈 때마다 설레는 곳이 한라산이지요. 당일 날씨 체크는 마치 어린 시절 소풍을 하루 앞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이른 시각......... 한라산 등반을 하기 위해 성판악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이라 거의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이지만 무엇보다도 갑자기 뛰어 드는 산짐승 때문에 놀라기를 반복하는 제주도 새벽 도로 풍경입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몇 대의 차가 고작.... 제법 일찍 도착한 것 같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는 새벽 5시 30분부..

제주도/한라산 2019.09.14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 서울 홍대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에선 뭔가를 꼭 사러 간다는 것보다는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내 손엔 이쁜 캐릭터들이 하나 둘 놓여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품들도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겐 선물을 사기 위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번 명절 아기자기한 선물 하나쯤은 사도 괜찮을 듯합니다. 홍대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 사진 찍기도 좋아요. 구경하다 보면 마치 카카오프렌즈 박물관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찌나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놨는지... 풉..... 남편도 귀여운 거 은근히 좋아해요.. 라이언 야구공 너무 귀..

태풍대비 주부 9단은 이렇게 했어요.

[ 초강력 태풍 철저히 대비하는 방법 ] 태풍이 서서히 제주도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다는 말에 바짝 긴장을 하고 있네요.. 다행히 오늘은 쉬는 날이라 이것저것 태풍 대비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예전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하다는 말에 은근 더 겁도 나네요.. 하여간 뭐니 뭐니 해도 최소한의 피해라도 줄이기 위해 대비가 꼭 필요한 오늘입니다. 이번 태풍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린다고 하니 모두 그에 맞게 준비 철저히 하셔야 할 듯 해요. 전 뽁뽁이로 태풍 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뽁뽁이 단열재로만 사용하셨지만 태풍 대비로 정말 딱입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태풍엔 완전 이만한 게 없습니다. 먼저 뽁뽁이를 유리창에 잘 붙여 주세요. 붙일때는 딱풀을 사용..

라이프 2019.09.06

젊음의 거리 익선동한옥마을 아직 안 가보셨다구요?

서울 도심 속 오래된 건물이 밀집된 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집니다. 바로 익선동인데요.. 도심 속 빽빽한 빌딩 숲만 상상하고 계셨다면 이제 한옥으로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오래된 길 한 번 걸어 보시는 건 어떠실지.... 오늘은 젊음의 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익선동' 소개합니다. 서울 익선동은 사실 낮 보다는 밤에 가면 더 화려한 골목길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게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때문인데요.. 낭만적인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낮엔 햇살이 좋은 날 가면 사진 찍기 좋아 인생 샷 한 장쯤은 건질 수 있어요. 평일인데도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나름 서울의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좁은 골목길..

SNS 에서 핫 했던 제주도 가을하늘 풍경

[ 집으로 가는 길에 본 하늘 풍경 ] 가을에 태풍이 여러 개 온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가을장마라는 말은 솔직히 생소하네요. 봄장마도 아니도 가을장마라니... 다른 지역에는 햇살이 가득한 가을인데 제주도는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모두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바짝 서야 할 듯합니다. 새벽부터 억수같이 비가 오고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와 호우주의보까지 있었는데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햇살이 따사롭게 비춘 하루였습니다. 가게 운영을 하다 보니 사실 비가 오는 날은 여간 신경이 많이 쓰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영업시간 내내 햇살이 비춰 다행이었네요. 퇴근 후 집에 가는 길도 한결 가벼운 마음입니다. 비 온 뒤의 하늘은 늘 그렇듯..

제주도 2019.09.02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마약된장찌개 먹어 봤어요.

[ 인사동 맛집 - 도마 ] 서울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각종 검색을 통해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솔직히 일이 되어버릴 정도니까요. 어느 장소에 가면 어느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그런 개념이랄까요... 오늘은 인사동에서 잘 나가는 음식점 한 군데 소개할게요.. 지금은 인사동 가면 꼭 한 번은 들린다는 그런 곳이 되었네요.. 제가 소개할 음식점은 된장찌개가 맛있는 곳이예요..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된장찌개 밖에서 또 먹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에서 한 번 된장찌개를 먹어 본 분은 또 한 번 찾게 되는 그런 곳이에요...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된장찌개 완전 강추입니다. 오죽했으면 가게 이름의 타이틀이 '마약 된장찌개'일까요.. 하하~ 가게 내부는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깃든 인..

인사동 쌈지길

" 주말 가족과 함께 여기 어때? "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했던 인사동길을 어제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세부적이게 인사동길 속에 숨겨진 쌈지길을 소개합니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소품들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인사동길의 쉼터라고 이름 지어 볼게요... 그럼 인사동 쌈지길 구경해 보실까요. 쌈지길은 인사동길 중간 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잠깐 쉬어 공간도 될 수 있고요.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해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그리고 어제 포스팅에 올린 내용처럼 인사동 쌈지길 바로 앞에는 자전거 인력거가 있어요. 편하게 서울 유명한 곳 구경하며 유익한 해설도 들을수 있어 좋답니다. 쌈지길 바로 입구에 재미난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았어요. 샛노란 이것은 뭘까요?..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인사동길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간다는 서울의 이길.... 바로 인사동길입니다.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고 한국적인 소품들이 가득해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니게 되는 길이지요. 서울에 한 번씩 갈 때마다 시간이 나면 들리는 '인사동길' 오늘 소소하게 소개해 봅니다. 인사동길은 서울도심 속의 빡빡한 빌딩 숲과는 조금은 여유로워 보이는 곳이지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서울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는 어느 지인의 말처럼 저 또한 이곳을 들릴 때마다 소소한 재미에 푹 빠집니다. 그럼 인사동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적인 소품, 옷, 가구, 골동품등 다양한 것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물론 한국적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떡집, 음식점, 찻집 등도 있어요. 어릴 때 종이접기 하던 기억이 새록..

여행할때 셀카봉만 가지고 가는 이유 ᆢ

오랜만에 육지행이다. 제주도 살다보니 육지 이동을 하는 날이면 하루든 이틀이든 짐을 챙겨야한다. 하지만 난 늘 그렇듯 편한 복장에 휴대폰에 셀카봉만 챙기면 된다. 이 또한 여행 중 내내 힘들지 않게 날 위한 남편의 배려다. 물론 가져갈 것들은 모두 캐리어에 꾹꾹 담아 ..... 남편이 책임지고 잘 갖고 다닌다. 힘들면 걷기싫어하고 짜증내는 날 위해 ᆢ 🤳

웹툰 2019.08.27

냉장고안이 복잡하다구? 그래도 괜찮아 복숭아 보관 꿀팁

여름의 막바지다 보니 복숭아가 참 맛있습니다. 8월 중순이 넘어 어느새 가을의 문턱에 왔네요. 요즘같이 환절기 입맛 없을 때는 과일이 정답인 듯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여름 모든 과일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 골고루 다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열심히 농사짓는 분들에겐 조금 안타깝지만 그래도 저렴할 때 많이 사 먹는 것도 은근 농부들을 위한 일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복숭아 한 박스 물러지지 않고 보관하는 팁 공유해 봅니다. 복숭아 한 박스 참 알차고 저렴합니다.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도 되지만 냉장고 안이 다른 음식으로 인해 좁아서 따로 담아서 보관해야 하는 일이..... 복숭아 박스 안을 보면 복숭아 깔아 놓은 종이와 스치로폼은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는 게 나만의 팁입니다. 박스..

라이프 2019.08.25

함덕 해변 저녁풍경은 낭만 그자체이다.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 제주바다.... 시간만 내면 볼 수 있는 이곳 바다는 제가 살고 있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함덕해변입니다.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와 있네요.. 어릴 적에는 사계절이 나름대로 뚜렷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사계절의 의미가 물색되게 계절마다 느끼는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가을.... 이 가을이 여름만큼 오래도록 느껴지길 바랍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하는 집 근처 바닷가 함덕해변....이곳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붉게 타오르는 일몰 풍경은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밤으로 기억되는 곳일 겁니다. 야자수 때문에 더욱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나게 만드는 함덕해변... 일몰이 시작될 무렵에는 ..

피톤치드 향에 취하는 비자림

제주도의 숲은 휠링이란 단어를 그대로 줍니다. 바로 이곳도 그런 곳이지요.. 피톤치드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곳 적극 추천해 봅니다. 비자림은 제주도 숲 중에 제일 으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가미되었지만 아마도 이곳에 한 번이라고 가 본 분이라면 온 몸으로 공감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만에 비자림으로 향했습니다. 휴일엔 대부분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날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씩은 일부러 숲길을 거닐곤 합니다. 요즘같이 낮에 많이 더울 때는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제격이지요. 비자림 입구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역시 제주도 최고의 숲이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된 모습이었네요. 비자림 탐방로는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을 가지고 가지 ..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졌던 광치기해변

그 무덥던 여름도 이제 끝자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이사 오니 휴가를 따로 어디 가지 않아도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는 듯합니다. 시간만 내면 어디든지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올여름은 그렇게 길게 덥진 않아 다행입니다. 퇴근길..... 해안가 부근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잠시 광치기 해변에 들렀습니다. 막바지 여름이라 사람들이 많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서 놀랐네요. 그 덕분에 그 넓은 광치기 해변이 우리 부부만의 해변이 되었습니다. 지금껏 제주도에 살면서 이렇게 사람이 없긴 처음인듯 합니다. 하여간 너무 조용해 마치 외국의 한 해변을 조용하게 거니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올 여름 한 번도 바닷물에 ..

사진작가들의 비밀의 숲 저도 가 봤습니다.

제주도는 바다면 바다, 산이면 산, 숲이면 숲 정말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시간만 내면 어디든 멋진 풍경 속으로 떠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갔던 곳도 조용하니 너무 좋았지요.. 물론 이곳은 사진을 찍으면 너무도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해 추억 남기기도 좋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구구절절 표현을 할까? 바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 장소는 안돌오름 입구에 가면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이런 멋진 풍경에 차를 멈추게 됩니다. 바로 그곳이 안돌오름 입구입니다. 멀리서 보면 왠지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스냅 촬영으로 찍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차들이 많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유명..

제주도 일몰이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해변

요즘에는 저녁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저녁 먹은 후엔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러 서우봉 해변에 자주 갑니다. 올레길로도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곳은 일몰에 가면 정말 아름답거든요.. 제가 생각하기 론 일몰이 이쁜 바닷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함덕 서우봉 해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해가 늬엇늬엇 넘어갈 시간에 맞춰 산책을 나오니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바닷가 바로 옆이라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이곳 서우봉에 가 보면 이렇듯 해바라기도 심어져 있어서 나름 포토존이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햇살이 가득한 낮에 가도 정말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일몰 시간이 다가 오니 주변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엔 더 ..

칫솔 바로 뒤 '이것' 의 용도는?

"나만 모르는거 아니지? " "그럴지도..."양치질만 잘 해도 입냄새는 물론 치석제거 뿐만 아니라 잇몸건강을 책임집니다. 물론 칫솔모의 마모상태를 잘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오늘은 칫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것' 을 소개합니다. 매일 보긴 하지만 그 용도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사실 저도 칫솔포장지를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릅니다. ^^;;;칫솔 바로 뒤 '이것' 의 용도는?너무 열심히 이를 닦다 보니 제 것만 마모가 심해 자주 교체하는 편입니다. 사실 너무 심하게 닦아도 치아에 좋지 않은데 말이죠.. ㅡㅡ; 치과에 스케링하러 갔다가 치아 마모 몇 개로 치료 받았어요.. 하여간 오늘은 칫솔 교체하는 날..

라이프 2019.08.11

붉은오름 입구에서 가 본 사려니숲길

제주도 유명한 숲길 중에 하나인 사려니숲길은 가는 방향이 2군데 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 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들어가는 코스와 붉은오름 입구에서 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붉은오름 입구에서 가는 코스를 권장합니다. 예전엔 사려니숲길 입구 바로 주위에 주차를 했을때는 시간도 절약되고 나름대로 사려니숲길의 정취도 더 가깝게 느꼈지만 사려니숲길 주차장이 멀리 생기는 일로 인해 주차를 하고 사려니숲길 입구까지 가는 시간이 무려 1시간 가량 걸려 너무 힘들더군요.. 물론 1시간 힘들게 산행한 뒤 또 다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다시 들어가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지쳐서 볼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피곤만 누적되어 오는 것 같더군요. 고로 제가 추천하는 곳은 사려니숲길의 정취를 편하게 구경하고 올 수 있는 붉..

제주도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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