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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초강력 테이프 '이것'으로 한방에 제거!

[ 아무리 초강력 테이프 자국도 문제없어! ] " 뭘 붙였길래 지워지지도 않노? " " 테이프.... 근데 너무 강력했나? " 작년 여름에 열 일 한 이동식 에어컨을 이제 슬슬 꺼내야 할 시기가 되어 창고에서 꺼내는데 이게 무슨 일.... 테이프를 붙여 놓은 자국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작년에 테이프를 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막상 꺼내 사용하려니 영 난감한 상황이었죠. 에프킬라는 기본이고 썬크림까지 온갖 동원해 닦아 보니 지워지기는 커녕 더 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더 더럽혀진 상태가 되었죠. 이걸 어쩐다????? 옆 면만 그렇다면 그냥 사용해 볼까? 했더니.... 앞 면도 초강력 테이프 때문에 완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그냥 포기할 사람이 아니죠.. 코로나..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제습기 완벽 청소법

[ 제습기 곰팡이 청소도 문제없어! ] 장마철은 아니지만 제주도에선 늘 준비해 놓는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습기입니다. 비가 오든 안 오든 간에 습기는 늘 안고 살고 있거든요. 이사 오고 얼마 되지 않아 집 전체가 난리가 났었지요. 집 안 곳곳에 핀 곰팡이 때문이었는데요. 그때 깨달았죠. 제주도에 살기 위해선 제습기는 필수라는 것을... 그런 일이 있은 후 방마다 제습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8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네요. 나름대로 오래 사용한 제습기지만 지금껏 큰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수시로 점검하고 청소에 게을리하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비가 자주 오는 날엔 거의 24시간 풀가동하다 보니 이내 먼지랑 곰팡이인지 때인지 끼는 것 같아 제습기 청소를 ..

현충일, 딱 하루 커피 위에 태극기를 그려 주는 커피숍이 있다!

[ 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 한잔 ] [ 바리스타의 모닝커피는 이랬다 ] 살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생활한다는 것은 솔직히 많지 않을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년이 지난 나이임에도 나만의 적성을 찾아서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있다는 점이죠. 제주도 오기 전 글을 적는 직업이었다면 지금은 작지만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커피를 내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소소하게 10년 가까이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적성을 잘 찾은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림을 유달리 잘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커피 위에 이쁜 그림을 그려 나갈 때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지는 것 ..

여름철, 창문으로 들어오는 해충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법

[ 창문을 통한 해충 차단 이렇게 했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제 창문을 열고 계속 살아야 하는 계절이 다가왔다는 증거겠죠. 선선하고 좋았던 봄은 왜 이렇게 짧은 건지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창문을 매일 열어 놓고 살다 보니 모기는 기본이고 각종 해충들이 스멀스멀 나타나는 것 같아 너무 짜증 납니다. 그렇다고 마냥 해충 잡느라고 뿌리는 살충제를 자주 사용할 수도 없지요. 알게 모르게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안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하니 살충제는 최소한 사용하고 해충이 들어오는 곳들을 차단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충망이 있어서 각종 해충이 다 차단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입니다. 창문 틈 사이를 자세히 보면 해충들이 너무도 쉽게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나무가 주..

누구나 알지 못하는 가전제품 뒷면의 비밀

[ 가전제품 뒷면에 붙은 '이것'의 편리한 기능 ] 날씨는 좋긴 하지만 밖에 나가면 머리가 익을 정도의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가끔 비가 오니 그나마 더위는 식혀 주는 것 같아요. 날씨는 좋긴 하지만 밖에 나가기 싫을 때는 집안 청소가 저한테는 딱인 것 같아요. 햇살이 좋으니 집안 먼지도 닦아내고 비가 올 때마다 자주 사용하는 제습기 청소도 했답니다. 제습기는 제주도에선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이죠. 제주도 이사 오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자주는 아니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켜는 제습기.... 한 달에 아니 자주 틀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청소를 한답니다. 자주 하지 않으면 은근 이곳도 곰팡이 서식지가 되더라고요. 제습기 청소는 뭐니 뭐니 해도 일일이 다 분리해 청소하는 게 답이..

요즘 SNS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제주도 사찰은 어디?

[제주도 사찰 - 법화사] 제주도 유명한 사찰은 대부분 새롭게 단장되어 웅장한 모습이라면 이곳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사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그런 느낌이 들었고 제주도 사찰과의 모습과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으니까요. 서귀포 법화사 서귀포에 위치한 법화사는 사람들의 발길이 아직은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제법 큰 규모로 보이는 곳인데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 너무도 편안하게 구경을 한 듯합니다. 입구는 마치 잘 꾸며진 정원에 들어서는 느낌으로 정갈하고 아름답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육지에 있는 사찰의 느낌은 가는 곳마다 높은 담장이 있었다면 이곳은 사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장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다 주변엔 6월에 활짝 필 연꽃들도 많이 있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제주도 2022.06.01

호텔 조식 보다는 '이곳' 해장국을 먹는다고?

[ 제주도 맛집 - 골목 해장국 ] 코로나 시국이어도 제가 사는 곳 주변엔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마도 이곳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마스크 해제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함덕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호텔 조식 보다 해장국을 더 선호한다는 관광객들이 많아 휴일 그곳을 들렀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워낙 웨이팅이 길어 사실상 포기했던 곳이었거든요. 가게 이름은 골목 해장국집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인근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 이사 온 이후 처음 가는 곳이네요. 하하~ 이른 시..

텀블러를 갖고 가면 1,000원 할인되는 제주도 커피숍은 어디?

[ 제주도 카페 - 홉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정말 많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나 산, 숲을 배경으로 호화 찬란하게 규모가 큰 커피숍도 많지만, 작지만 광고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 홉히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융드립 전문 커피숍이라는 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무려 1,000원이나 할인된다는 점이죠. 전 그래서 서귀포에 갈 일 있거나 이곳을 들릴 때 텀블러를 챙겨가요. 뭐 평소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외출하지만요. 테이크아웃이지만 늘 사람들이 붐벼요. 작지만 사진 찍기 좋은 외관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

자투리 세수비누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실거에요.

[ 자투리 세수비누 알뜰하게 다 사용하는 꿀팁 ] 바디 크랜저는 나름대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같은데 희한하게 세숫비누는 빨리 소진이 되어 버리는 우리 집... 사실 저 보다 남편이 더 많이 세숫비누를 사용하는 이유인 것도 같아요. 세숫비누가 최고의 바디 크랜저나 다름없다나 어쩐다나~ 하여간 오늘도 세숫비누 새것 교체해야겠다고 샤워하고 나오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렇다고 자투리 세숫비누를 그냥 버릴 제가 아니죠. 옛날 같으면 이것도 모았다가 손빨래를 할 때 사용하곤 했지만 요즘엔 일부러 따로 모으지 않다도 자투리 세숫비누를 다 사용한답니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자투리 치약을 어떻게 사용할까? 새 세숫비누를 붙여서 사용할 거거든요. 오잉? 그게 무슨 말??? 하실 텐데요.. 한 번 알아두면 두고두고 사..

남편도 놀란 주부 9단 아내의 달걀 삶는 노하우

[ 삶은 달걀 껍질 잘 벗기게 하려면 ..] 달걀을 삶은 후 껍질이 잘 벗겨지게 하기 위해 예전에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달걀을 삶을때 소금을 약간 넣어서 삶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소금을 넣지 않고도 쉽게 달걀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물론 아무런 첨가물이 없이.. 달걀을 삶을때 왜 흠을 낼까? 궁금하시죠.. 그럼 오늘 조금은 재미나고 유익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소금없이 달걀껍질 쉽게 벗기는 팁 ] 달걀을 삶을때 껍질이 쉽게 벗겨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위의 사진에서처럼 달걀에 약간의 흠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흠은 길죽한 길이로 봤을때 윗부분이나 아랫부분 어느 한 곳에 내면 됩니다. 삶을 달걀에 흠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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