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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매운탕집에 손님이 직접 수제비를 뜯어 넣는다?!...^^;

재미난 메기매운탕집.. 손님이직접 수제비를 뜯는곳 메기매운탕집이 즐비한 시골마을에 들러 잠시 시골의 정취도 느끼고 메기매운탕이 유명하다고 소문이 났길래 들러 보았습니다.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입구.. 이것만 봐도 시골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네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라..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음까지 시원합니다. 물레방아를 거쳐 내려오니 옛 물건이 가득한 장소로 오게 되네요. 지게도 있고 마차의 바퀴도 보이고.. 앗! 저기 구석에 소화기도.. 옛날과 현재의 공존..ㅎ 매기메운탕이 유명한 이곳에는 메기탕뿐 아니라 각종 요리들도 많이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다른 요리도 맛있게 보이지만 그래도 메기매운탕집에 왔으니 메기매운탕을 먹어야겠죠.. 반찬은 10가지로 나름 많이 나오네요. 정갈한 시골 반찬..

맛집 2008.08.26

방파제에 버려진 쓰레기..밥상까지..헉!

가끔 산이나 바다에 여행을 가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공통점이라하면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입니다. 누구든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러 오는 것은 당연한데.. 간혹 가실때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시는 분때문에 산이나 바다에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연의 이미지를 흐려 놓습니다. 물통, 술병.. 그리고 이건 뭥미~!. 장판...ㅡ.ㅡ' 이렇 듯 먹을 것을 준비해 오셨다면 분명 비닐 봉투에 넣어서 오셨을텐데.. 왜 가실때는 아무 곳에나 버릴까요~!. 그물에는 깡통이 걸려오공... 이건 또 뭐야~! 아예 밥상까지 버리고 가셨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이렇게 버리고 가면 마음이 안 찝찝하신가요.. 이러한 행동은 양심을 버리고 가는 행동..

생활속 기사 2008.08.26

반구대 암각화에는 어떤 그림이 새겨져 있을까?

며칠전에 울산에 갔을때 바닷가에 커다란 암각화를 보았습니다. 암각화옆에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냥을 하는 모습과 생선, 사람 그리고 사냥하는 모습이 바위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게 대체 뭘 의미하는걸까?.. 오래된 시대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자료를 찾아 봤습니다. 태화강 상류 '건너각단'이라는 높이 70m의 바위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바위그림의 주요부분은 벽의 아랫부분에 높이 2.5m, 너비 9m 규모이며, 그 양편으로 군데군데 그려진 것 까지 포함하면 전체길이는 29m 정도가 됩니다. 바탕은 굳기 3.5도쯤 되는 무른질의 붉은 빛을 띤 고동색 켜바위로 되어 있습니다. 1971년 경주오악조사단의 일원인 동국대학교 조사단이 처음으로 찾아내서 우리나라 선..

생활속 기사 2008.08.26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새...

저녁 땅거미가 질무렵.. 데이트를 하는 한쌍의 새를 보았습니다.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해가 질 무렵이라 그런지 새들의 데이트가 낭만적이기까지 합니다. 누구의 방해도 없는 정말 조용한 곳에서의 데이트.. 너무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한참을 마주보며 서로를 느끼는 듯 합니다. 정말 아름다워 보이죠~! 너무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데이트하는데.. 방해가 되겠죠~!. 이제 자리를 피해 줘야 할 듯... 사람들도 이런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하면 정말 낭만적이겠죠..ㅎ 더이상 데이트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집으로 돌아 옵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새들아..

풍경 2008.08.25

무덤을 밟고 다니는 사람.. ( 제발 자제해 주세요!)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무덤이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언덕이니 생각했는데.. 무덤 맞습니다. 아무리 봐도 언덕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하고.. 구조상 무덤 맞습니다. 경치가 멋진 곳에 위치해 있구나! 하고 생각은 했는데.. 문득.. 무덤 옆을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밟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몰라서 그렇겠지 하고 생각해도.. 그건 아닌데.. 여러분도 이것이 조금만 언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 눈에 봐도 무덤인데 말이죠.. 누군가의 무덤은 맞긴 한데.. 왜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밟고 지나 다니게 방치되었을까요!.. 이곳은 울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간절곶인데.. 그것도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의자 앞인데.. 이렇게 무덤 주위에 테두리도 없이 사람들이 막 밟고 다니는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고대 7대 불가사의를 아시나요?..

이집트 피라미드. 이집트 제 4왕조의 세 피라미드, 가장 북쪽에 있는 것이 두 번째 왕 쿠푸의 것으로 최고 규모이다. 밑변 평균 길이 230.4m에 원래 높이는 147m , 가운데 있는 4번째 왕 것도 밑변 216m 에 높이43이며, 남쪽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6번째 왕 멘카우레의 것 역시 밑변 109m, 높이 66m에 이른다. 올림피아 제우스상. BC 457년경 그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쪽 앨리스 지방의 제우스 신전에 있던 신상. 당대 최고의 조각가인 페이디아스가 8년여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그 위엄이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426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이교.신전 파괴령에 의해 신전이 헐렸고 이후 수차례의 지진과 하천 범람 등으로 신상은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다..

생활속 기사 2008.08.25

삭막한 시멘트벽을 꽃으로 장식하는 학생들...

교대앞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몇명의 학생들이 기차가 다니는 철길 다리밑에서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부산도 제법 시원하지만 낮은 아직도 한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무덥답니다. 그런 무더위 속에 학생들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모자도 있는데 거추장 스러운지 쓰지도 않고 옆에 모아 두고서... 그림을 그리고 이리저리 보면서 확인 작업을 하는 모습도 얼핏 보이고.. 그림이 산뜻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회색빛 시멘트로만 있던 곳이었은데..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인해 도심이 갑자기 밝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름 가을 분위기도 나고.. 간만에 지나가시는 분들도 창문을 열고 힐끗 한번 보시고.. 바로 건너편에는 시원한 호수위의 오리도 그려져 있네요.. 색깔이 화사하..

생활속 기사 2008.08.24

방파제에서 하늘 찍어 보셨나요?...

방파제라 하면 왠지 낚시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고 있지요.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셔셔 바다 구경도 많이 한답니다. 물론 방파제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가슴까지 시원함 그자체이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보는 하늘... 정말 아름답습니다. 방파제에 잘 꾸며진 길.. 정말 이쁘죠~! 가끔은 방파제를 지나다 시원한 파도에 물의 튕김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방파제의 하늘... 어떠세요!.. 나름 운치있죠..^^ 바닷가에 가면 자주 가보지 않는 방파제.. 이제는 한번 둘러 보세요. 나름 운치있는 곳이랍니다..ㅎ 시야를 넓게 보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답니다..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풍경 2008.08.24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

사랑하는 연인과 휴일 어디서 멋지게 보낼까?... 고민하지 마세요..ㅎ 위의 사진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울산에 있답니다. 오잉? : 이곳은 울산시 서생에 위치한 간절곶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부산 근교나 경남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하!~. 하실 곳이지요.. 간절곶 건너편에는 이렇 듯 작은 어촌마을의 모습을 낭만적이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낚시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배를 빌려 타고 떠나고 싶겠네요..ㅎ 방파제 부근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건너편 간절곶을 보면 하나의 작은 섬처럼 보인답니다. 푸른 파도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내 마음을 더 감성적이게 만드네요.. 간절곶이란 어떤 곳인지 잠시 알아 볼까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매년 1..

경상남도 2008.08.23

' 하지 마라. '고 하면 제발 말 좀 들읍시다!.....ㅡ.ㅡ'

며칠전 장안사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도로 밑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것이 보이길래 무슨 불이라도 났다 싶어 차를 한 쪽에 대고 연기가 나는 곳으로 내려 다 보았습니다. 다행히 불은 아니라 안심은 되었지만 ... 이곳은 취사가 금지 되었다고 버젖이 입구에 적혀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무언가를 해 먹고 있었습니다. 한 둘도 아니고..아예 해 먹을 것을 잔뜩 아이스박스에 사 가지고 오신 분도 계시공...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해 많은 사람들에게 산이나 계곡등지에 가면 되도록 취사를 금지 시키는 곳이 많은데..그래서 일까.. 취사를 하는 것보다 간단히 먹을 것을 준비해 먹고 가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아예.. 취사도구를 가져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 드시는 ..

생활속 기사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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