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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가게에 어울리지 않는 메뉴판! ^^;

토요일 저녁엔 한 주 동안 열심히 일한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녁시간이면 외식을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없었더라도 다음주를 위해 기분좋게 한잔.. 오늘은 간만에 쭈꾸미볶음을 먹으러 전문식당에 갔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쭈꾸미전문식당이라고 하기엔 조금 분위기가 있어 보이네요. 개별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구조가 나름 좋았습니다. 다른곳에가면 조금은 정신이 없게 모두 한자리에 모여 먹잖아요. 그런곳에 비하면 레스토랑같은 느낌이 물씬나는데요. 조금 늦은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습니다. 우린 이런곳을 더 좋아하지요. 시끌벅적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굿!.. 오늘의 주메뉴 쭈꾸미양반... 정말 싱싱하니 맛있어보이죠..ㅎ 보기에도 그렇듯 ..

생활속 기사 2008.09.21

9월19일 롯데 대 두산의 경기가 끝난 후 댓글..(1박2일 반성하세요!)

부산에 오지마라고!! | 키레네신봉자님 롯데가 1박2일때문에 졌다고 확실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경기를 방해한 것은 확실한 거고 완전 개매너짓이었음. 클리닝타임은 그라운드 정비하라고 있는 시간이고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데 그 시간에 공연을 하겠다고 ..어휴 그냥 쭉방날리고 싶었음. 선수들이 스탠바이하고 마운드 쳐다보고 있는데, 비키지도 않고 즈그들이 주인공인줄 아나..이것들이 진짜 후~ 그냥 야구경기방해하는 쓰레기들이었음. 호투하던 송승준 선수가 6회에 3실점을 했는데 어찌 책임이 없다고 말할 것인가. 100%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야구팬으로서의 최소한의 매너가 없었다. 1박2일 홈페이지 다운... | 드리밍님 접속이 안됩니다~ 알아서 내린건지...흠...잘못한걸 알긴아나? 사과방송이라도 하면..

야구이야기 2008.09.20

야구팬이 우선이냐?.. 방송이 우선이냐? ( 사직구장 )

정말 할말이 없었다. 8년만에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 가을에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기쁨에 오늘 평일인데로 사직구장은 4시간 전부터 북새통을 이루었다. 멀리서 보니 야구장 2층정문에는 머리밖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대단한 야구열기를 보여주었다. 이제 시작인가! 가을에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롯데자이언츠팬들은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 하지않았다.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이 열리는 사직구장은 정규시즌 2위 싸움이 분수령이 될 경기로 관심도가 높았다. 인터넷 예매분이 며칠전에 매진(1만5000장)되어, 오늘 당일 경기는 현장 판매분도 판매 개시 30분정도되니 모두 팔렸다. 역대 최단시간 매진 기록. 나도 줄을 서 있다가 내 앞줄에 얼마 안되어서 매진되었다는 팻말이 내 걸어졌다. 정말 황당했다...

야구이야기 2008.09.19

생각의 차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 ^^;)

얼마전에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생긴일입니다. 지금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곤 한답니다. 요즘에는 휴게소마다 운전자들을 위해서 설치해놓은 의자안마기란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의자안마기의 설치로 인해 운전자들은 운전에 지친 몸을 잠시 풀고, 졸음도 쫓고 가는 정말 유용한 의자이지요. 이 의자안마기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휴게소에서 핫바를 사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휴게서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이잖아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두분의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을 은연중에 듣게 되었답니다. 1아저씨 ㅡ "운전을 오랜만에 했더니 많이 피곤하지?" 2아저씨 ㅡ"응..몸이 좀 뻐근하네.." 1아저씨 ㅡ" 그럼 우리 여기서 안마 좀 받고 갈까..휴게소안에 있..

생활속 기사 2008.09.19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 받아 보셨나요?..

무료건강검진이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내준 안내서를 가지고 건강검진을 받아 보셨습니까?.. 전 얼마전에 무료건강검진이라고해서 병원을 찾았다가 조금은 황당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요즘에는 관심이 많은 줄 압니다. 그렇지만 막상 병원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지요. 검사를 하러 갔다가 무슨 큰병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제일 크고 그다음은 금전적인 문제때문..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적정 연령이 되면 무료로 암검진등을 받을 수 있는 안내서가 나옵니다. 일단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되었고... 문제는 검사를 해서 이상유무에 관한 사항인데요. 병원검사하기전부터 누구나 긴장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전 무료로 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하러 여성전용병..

생활속 기사 2008.09.19

한시대의 아픔이 존재했던 용호동 나병촌..

오륙도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러 자주 간다. 그곳엔 도심 근교의 바다와는 달리 순수한 느낌의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늘 갈때마다 느끼지만 아무도 살지않는 삭막한 스레트집들을 볼때마다 왠지 마음이 을씨년스럽기까지하다. 오륙도의 풍경을 담기위해 지나가야하는 이곳 용호동 나병촌. 지금은 그 말도 이젠 오래된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그럼 흑백사진으로 담은 용호동 나병촌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60여 년 동안 한센병환자 집단 정착촌이 되면서 무허가 건물들이 난립하여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불결지로 오명이 높았던 용호농장 일대이다. 멀리서 보기만해도 왠지 외딴섬의 집들처럼 보인다. 흑백으로 사진을 담으니 정말 오래된 사진처럼 보인다. 예전엔 수십년간 택시조차 동네에 들어오길 꺼렸고, 용호농장 주민들이 만들..

부산 2008.09.18

군밤 이제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추석이 얼마지나지 않아 어딜가나 집에 먹을거리로 넘쳐납니다. 친척집마다 들릴때마다 음식을 싸 주시고 농사짓는 분들은 각종 곡식과 과일을 주시고.. 그래서 난 설날보다는 추석이 좋습니다. 풍성한 먹을거리로 넘쳐 나잖아요.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얻어 오는것이 밤.. 밤을 보통 챙겨주시면 비닐봉투에 가득 넣어 주시잖아요. 다른 것은 냉장실, 냉동실에 바로 넣어 두면 되지만 밤은 그냥 두면 자체내에서 벌레가 생기기 쉬어 까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밥에 넣어 먹거나 가져온 며칠 동안은 삶아서 먹기가 대부분이지요. 그렇게 먹어도 많다면 색다르게 군밤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일일이 까지 않아도 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답니다. 자 그럼 군밤을 간단히 만드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짜~~~~~~~~~잔! ..

요리 2008.09.17

야구장에 이제 아이들도 데리고 가셔요~!

(글러브 모양위의 캐릭터) 예전의 야구장이라 함은 남자들이 거의 많이 가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친구, 연인, 가족, 회사동료들..이제는 오시는 분들도 다양합니다. 요즘에는 야구장등 공공시설에서는 금연이 되는 관계로 이제는 휴일이 되면 가족들이 마음놓고 많이 야구장을 찾고 있답니다. 아버지에게는 스포츠 관람으로의 짜릿함을, 어머니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장소로,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재미난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야구를 몇시간씩 관람하다보면 아이들은 자칫 지루해 지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야구를 보다가 집에 갈 수도 없고.. 아이들이 보채면 더 신경이 쓰여 야구를 보는데 지장을 줘서 마음이 상하기 ..

야구이야기 2008.09.17

나의 신용유출 ( 변동 ) 스스로 지키는 방법 !

얼마전 옥션 개인정보 유출사고이후 자신의 신용정보에 대해 예민해진게 현실이다. 물론 나도 그 피해자 중의 한명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었다. 주민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전화번호, 집주소.. 정말 황당했었다. 그로인해 예전에 자주 핸드폰으로 오는 스팸문자까지 이제는 의심의 눈으로 지켜보고 궁금해한다. 이것이 다 인터넷으로 인한 한 병폐임에는 틀림이없다. 그래서 나 스스로 신용유출을 막고자 옥션 개인정보 유출사고이후 한 카드회사에서 관리하는 신용정보보호서비스에 가입을 하였다.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이없이 당한 일로 인해 처음엔 내게 필요하다 싶은 것은 다 알아 보고 난리였었지만 난 한 신용정보보호서비스에 가입하고 나서부터 이제는 안전하게 인터넷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평가정보회사에서 관리하는 것인데 ..

생활속 기사 2008.09.17

" 이거 벼루 아이가?!...." ( 돌판에 대한 추억..)

오잉~!.. " 이거 벼루 아이가?.." 보는 순간 재미난 돌판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고기집에 가보면 동그란 돌판들인데.. 벼루모양이 재미납니다. 맛있는 고기 대령이요~! 싱싱해 보이네요. 명절 내내 기름기있는 음식을 먹어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린 고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 콩나물 무침하고 신김치는 고기랑 같이 구워 드세요.." " 네.." 주인장의 친절한 멘트도 잊지 않습니다. " 돌판 불에 잘 달궜나?.." " 그래.." 지~~~~~~~~~~~! 고기를 올려 놓으니 소리가 요란합니다. 으.... 조금전에 준 콩나물과 김치를 같이 익혀서 고기와 먹으면 그맛이 끝내주지요. 고기가 슬슬 잘 넘어갑니다.ㅎ 어제 고기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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