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1차전 야구예매 1시간만에 매진.. 포스트시즌 1차전 준 플레이오프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스의 경기) 온라인 야구예매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하여 1시간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정말 부산의 야구열기 대단합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저는 다행이 예매를 했습니다. 야구경기를 멋지게 촬영해서 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셔요. 현재 4차전까지 온라인 예매를 하고 있으니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듯합니다. 야구이야기 2008.10.04
사직운동장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사직운동장역에는 다른 지하철역과는 달리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가슴 뭉클하게 느낄 수 있는 뭔가가 숨어 있답니다.. 보통 야구장이나 농구장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직운동장역에 와 보시면 이제 버스나 자가용대신 지하철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사직운동장역에 도착하면 경기장에 가기위해 이 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정말 놀라실겁니다. 멋지게 꾸며져 있거든요.. 이 곳엔 야구와 농구에 관한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에 대한 약력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사직운동장역의 멋진 모습.. 야구와 농구에 대한 모든것이 지하도 벽에 도배를 해 놓았답니다. 사직운동장역에 오면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게 되고 스포.. 야구이야기 2008.10.04
43억 육교위를 걸어 보다.. 오늘 백화점에 약속이 있어서 동래에 나갔습니다. 40억을 넘게 투자해 지은 부산명물로 자리잡을 최고의 고가 육교.. 몇달전에 왔을때는 공사가 한창이라 멀리서만 보았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육교위를 지나 다니는 것을 보고는 카메라를 들고 육교로 향하였습니다. 개천절이 끼어 3일 연휴라 그런지 백화점과 지하철을 연결하는 육교에는 사람들이 제법 지나다녔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와~! 저번에 왔을때는 없었던 육교에 동래를 알리는 간판이 내 걸렸네요. 역사와 충절의 고장 동래.. 명륜동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됩니다. 시민들은 정말 편하겠는데요. 예전에는 1층으로 가서 지하철표를 끊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높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는데.. 편하게 되어 있네요. 왠지 미래의 한 도시처럼 느껴지네요... 생활속 기사 2008.10.03
자전거 도난방지 확실하겠는데요~!. 친구집에 잠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2층에 올라가는 입구에 발견된 자전거. " 혜경아 이거 뭔데..?!" " 뭘..?" 난 들어가면서 친구에게 물어 봤습니다. " 아...이거 ..우리집 자전거 얼마전에 도둑 맞았잖아..그래서 확실하게 할려구.." " ㅎㅎㅎ.. 진짜 웃긴다..너." 친구는 평소에 자전거에 자전거용 자물쇠를 하였는데. 누군가가 자전거 묶어 놓은 것을 잘라서 훔쳐 갔다고 했습니다. 친구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학교 등하교길에 타고 다니라고 사준것인데 자전거를 도둑 맞아 어쩔 수 없이 다시 구입하여 다시는 못 훔쳐 가도록 오토바이 자물쇠를 자전거에 채워 놓았다고 했습니다 자전거에 오토바이 자물쇠를 한 것도 우습기도 하고, 자전거 도단 당하는 곳을 처음 본지라 조.. 카테고리 없음 2008.10.03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하지만..정작 주차시설은?.. 요즘에 길거리에 나가면 어디든지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 기름값이 많이 오른 관계로 더 많이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자전거의 보관소등이 한정된 곳에만 비치되어 있어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답니다. 관공서나 공원, 지하철등에는 자전거보관소가 나름대로 잘 비치되어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외 다른 곳엔 이렇게 자전거보관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보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길가의 가로수나, 정류소등에 자전거를 묶어 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캠페인은 많이 하면서 정작 그에 관한 실질적인 환경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길가에 나오면 나무에 자전거를 묶고 가는 경우가 제일 많지요. 도로에 모든 .. 생활속 기사 2008.10.03
대리운전 하시는 여성분들 이것만은 삼가해야... 얼마전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보통 술자리가 마련되어도 전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날과 달리 분위기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술을 잘 못마시다 보니 소주 몇 잔에 완전 술이 되었지요 당연히 술을 마셨기때문에 운전은 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대리운전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랑님이 대리운전을 부르는 사이 난 차 뒷좌석에 몸을 뉘었답니다. 울 차는 카니발이라 맨 뒷좌석에 편하게 꾸며져 있거든요.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대리운전기사가 왔습니다. 평소에 보통 남자분이었는데..그날은 여성대리운전자가 오셨습니다. 여성운전자는 랑님에게 인사를 하더니 이내 자리에 앉아 운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조수석에 앉은 랑님에게 자꾸 .. 생활속 기사 2008.10.02
진주유등축제 이것만은 ... 부산하고 인접해 있어 진주유등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시간을 내어 구경을 갑니다. 저녁에 출발해도 밤늦게까지 연등을 밝히며하는 행사라 좋은 축제이지요. 해마다 축제가 하는 날이면 갔던 유등축제.. 늘 갈때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간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기간 저녁무렵에는 진주 톨게이트 부근에서 부터 정체가 이어지지만.. 뭐 어딜가나 축제하는 곳엔 정체는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장에 갑니다. 부산사람이면 차가 막히는데 이력이 났거든요.ㅎ 하지만 문제는 진주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나서 부터랍니다. 사실 도로를 정비를 잘 해 놓았지만 워낙 갑자기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도로는 축제 입구장까지 차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지요. 그렇다고 주차장이 여유롭게 있는건 아니고 더욱 주위는 혼.. 경상남도 2008.10.02
너무 서두르다 사고 납니다!!!!. 도로에 나오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진정 얼마나 될까요?!.. 사실 나도 여유롭게 운전하고 싶지만 주위의 환경상 그렇지 못할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먼저 가기식 끼워들기..양보를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주 해주다 보면 아예 나만 손해 보는 듯한 느낌마져 들때도 사실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러차선에서 끼워들기를 해도 나름 내 차가 피해 볼까 싶어서 사실 양보하기 싫어도 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교차로나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성격이 얼마나 급한 지를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금방 빨간불이 바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상황인데도 슬슬 앞으로 나오지요... 신호를 받고 지나가는 차들은 정말 아찔하게 곡예하 듯 눈치를 보며 간답니다.. 생활속 기사 2008.10.01
놀이터의 놀이시설은 전시품?!..ㅡ.ㅡ' 내 어릴적 놀이터의 모습은 땅이 모래와 흙으로 고르지 않게 섞여 있어 늘 위험성이 유발되는 장소였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던 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옷이 새까맣게 더러워질 정도로 뛰어 놓고 집에가면 엄마에게 혼이 났었지만 그래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았지요. 그러나 요즘 놀이터에 가보면 아이들이 없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사는 탓일까요! 공부에 찌들려 학교수업을 마치면 학원으로 직행.. 이것이 반복되다보니 열심히 체력을 유지하며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조금은 안돼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아파트 단지앞에 설치된 놀이터. 정말 삭막하다시피 아이들이 거의 없네요. 단 두명만 놀이터에서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뛰어 놀고 있습니다. 이쁜 모양으로 재미난 놀이시설을 친구들과 .. 생활속 기사 2008.10.01
완행열차가 많이 바뀌어졌어요~.ㅎ 요즘엔 기차를 탈 기회가 점점 희박해져만 갑니다. 대부분의 집에 자동차가 있기 때문이고 도로가 잘 발달된 이유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적한 시골에 갈려고 아침새벽부터 완행열차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그래서 일까요!.. 한번씩 기차를 타고 잠시나마 옛추억을 더듬고 싶을때가 생기더라구요. 막히는 도로보다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열차 차창으로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 각박한 도심에서 조금이나마 삶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곳( 경주 )에 다녀 왔습니다. 다른곳보다는 제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는 완행열차라서 역마다 다 정차하기 때문에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파 경주를 선택했지요. 어린적엔 그토록 기차 타기가 싫더니 이젠 세월이 흘러 기차를 탈 기회가 희박해지니 .. 생활속 기사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