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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준플레이오프 오전11시 사직구장 모습..

오전 11시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보기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야구의 고장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듯한 광경입니다. 포스트시즌 중에는 롯데카드나 마이비카드 입장이 불가하니 이점 양지하시길 ... 이 분도 일찍 나오셨네요. 롯데자이언츠에서 열렬한 응원을 펼쳐주는 분인데요. 야구장에 자주 가신 분들은 다 아실 듯 합니다. 오늘도 멋진 응원 기대해 봅니다. 11시 현재 사직구장 풍경. 주차공간이 거의 다 찼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옵소서.. 선수들은 미리와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롯데자이언츠 대 삼성라이온스의 경기가 8일 1차전이 사직구장에서 열립니다. 어제부터 표를 구하기위해 많은 야구팬들이 밤을 새며 야구장을 찾아 주셨는데.. 지금 (11시) 현재 사직구장은 많은 야구팬들로 북..

야구이야기 2008.10.08

암표를 사면서까지 야구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오후에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 니 내일 야구장에 몇시에 갈건데?.." " 일찍.. 언니는 ? " " 나도 일찍 가야지..표 살려면.." 오잉~~~~~! ㅡ.ㅡ;; " 뭐..언니야.. 표 내일가도 못 사는데.. 4일예매는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서 매진되었고.. 예매 못한 사람들은 표 살려고 미리 오늘 저녁에 야구장에 갈걸.. 줄 미리 서야지!.. 내일가도 못 살건데.." " 진짜가.. 그라믄 나한테도 미리 예매할때 전화 좀 해 주지..ㅠㅠ" " 미안 깜박했네..언니도 알아서 예매할 줄 알았지.." " 알았다..재밌게 낼 야구 잘 봐~!." 언니는 아쉬운 목소리로 전화를 끊었다. 저녁에 뉴스를 보는데 대단한 장면이 텔레비젼에 나왔다. 그건 바로 내가 생각했던대로 내일 야구장 표를 사기위해 오늘 초저녁 ..

야구이야기 2008.10.08

부산문화축제를 재밌게 보는 법..( 자갈치축제편 )

10월의 부산은 축제의 한마당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동래읍성축제, 자갈치축제, 부산불꽃축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야구)등.. 이 모든것을 구경가는 것만으로도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릴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행사도 체계적이게 준비하지 않는다면 직접 문화행사에 참여해도 몸만 피곤할 뿐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오늘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해 재미나고 뜻깊게 구경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볼려고한다. 오늘의 첫번째 부산의 문화행사는 바로 자갈치축제에 관해 알아보자. 부산 자갈치 시장은 오래 전 부터 서민들의 애환과 과거의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바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장이다. 올해 들어 17회로 들어 서는 부산 자갈치축제 세월이 흐를 수록..

부산 2008.10.07

(포토) 아름다운 을숙도 풍경..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붉게 타오르는 을숙도의 배경이 세상을 다 삼킬 듯이 경이롭기까기 합니다. 누구의 간섭이 없는 자연의 섭리속에 삶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느끼는 하루가 됩니다. 각박한 도심의 매연속에서 우린 신선한 자연의 공기를 맡으며 새로운 하루를 다시 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곳.. 을숙도의 자연은 바로 우리에게 삶의 휴식을 주는 편안한 자연의 한 장소입니다.

부산 2008.10.07

" 지금이 몇시고~!.." ( 시간 개념이 없는 스팸문자..)

" 띠리~~~리! " ' 뭐지? ' 곤히 잠든 시각.. 핸드폰에 문자가 들어오는 소리가 조용한 새벽을 깨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댁에 무슨일이라도 생긴건가?하는 불안감..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있는 집안이면 누구나 가지게되는 순간적인 생각.. 깊은 잠을 자다 무의식중에 핸드폰을 더듬었다. 그런데.... 핸드폰에 온 문자의 출처는 바로 스팸문자.. 도대체 시간이 몇시야!.. 낮에 자주 오는 스팸문자도 짜증나는데 곤히 잠든 새벽시간에 정말 황당하고 짜증.. 새벽시간에 보내는 스팸문자 이건 아니잖아요.. 자제 좀 합시다. 제발~~~~~!

카테고리 없음 2008.10.06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환승은 도대체 몇 번?!..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환승 몇번이나 할인 받을 수 있을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버스 환승이 2번으로 제한되었는데.. 이제는 버스환승의 혜택이 3번까지로 확대되었다는 걸 아시나요? 물론 평소에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실 2번까지만 되는 줄 알았거든요. 이제 내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버스, 지하철을 포함하여 3번까지 환승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먼거리를 갈려면 조금 불편했는데 나름대로 빠른 길을 어제 연계해 버스, 지하철을 타 보았더니 시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도 불과 몇천원으로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고유가의 행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대중교..

생활속 기사 2008.10.05

응급구조차 도로에선 모두가 위급한 상황일까?!..

이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참고자료임). 어제 시내에 볼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번화가 주위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차는 빼곡히 주차장을 연상케 했습니다. 왕복2차선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듯 느릿 느릿하게 운행을 하고 있는데.. 조금전까지만해도 응급차량으로로 보이는 구조대가 조용히 다른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차선을 지키며 가더니 차가 점점 막히자 갑자기 엠블런스등과 엠프를 켜고 요란스럽게 주위차들에게 비키라는 경각심을 주듯이 정신없이 소리를 울려댔습니다. " 이옹~~이옹.." 정말 황당시츄에이션.. 갑자기 조용히 다른차들과 속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고 오더니 이 무슨 일인지.. 왠지 제 개인적인 생각엔 그 응급차량안에는 분명 응급환자가 없을거란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생활속 기사 20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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