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론 각박한 도심에서 탈출하고 싶으시면 여기로 오이소예~!" " 그렇게 할까예~!"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아저씨의 모습 정말 자유롭게 보이시죠!.. 멀리서 보는 순간 아저씨의 폼(!)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모습이라 눈에 띄었습니다. " 낚시할때가 제일 좋아~." 보기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낚시할 폼은 아닌 것 같네요.. 물에 그냥 콕 찔러 놓은 듯한 낚싯대가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저렇게 낚시를 해도 고기가 잡히는지.. 아직 미스테리네요.. 오잉~! " 아저씨 거기서 뭐하십니꺼~?" 위험해 보이는 방파제 낚시모습이지만 이곳에서 낚시를 하면 고기가 제법 큰 걸 많이 잡는다네요.. 방파제 곳곳에 낚시대가 하나 둘씩 보이는 걸 보니 그렇긴하나 봅니다. " 아~~~~~~~~싸..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