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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좋아했는데..

인터넷스포츠사진 출처. 오늘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3 : 2 로 승리했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었다. 오~~~~~~~~~~우! 그런데.. 엥~! 승리는 바로 SK 였다. 정말 황당한 인터넷 스포츠안내.. 어이가 없었다. 이렇게...롯데가 승리하였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을 보기위해 오늘의 경기내용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내용은 SK의 승리를 자세히 안내해 놓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많은 스포츠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결과가 메인에 나온 내용과 틀리게 나오니 정말 헷갈릴 정도였다. 만약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 야구팬들은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참~나! 인터넷에서 스포츠 내용을 올리시는 분 ( 기자분 )은 제발 정확한 내용을 올렸음합니다. 빨리 기사를 올린다고 능사..

생활속 기사 2008.09.30

황당한 택배문자..ㅡ.ㅡ'

오후에 마트에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00택배회사에서 온 문자.. ' 집에 사람이 없어서 요앞 엘지슈퍼에 맞겨 놓고 갑니다. 00택배 ' 문자를 보는 순간 정말 황당했지요. ' 뭔데.. 나보고 알아서 택배를 찾아 가란 말이가..' 갑자기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난 문자가 온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 여보세요..00택배죠.." " 네..그런데요.." " 조금전에 문자를 하나 받았는데..집에 사람이 없다고 슈퍼에 맡겨 놓고간다고 왔던데요.." " 네..집에 사람이 없어서요.." 전화를 받는 목소리가 엄청 짜증 썩힌 목소리였습니다. "아저씨.. 택배종이에 오시기전 전화요망이라고 전화번호 없던가요?.." " 있었는데.. 배달하다보니 깜박 잊고 전화를 못해서 집근처에 있는 슈..

카테고리 없음 2008.09.29

어릴적 참빗의 추억..

다음카페그림출처.. 며칠전 내 기사가 신문에 난 것 때문에 언니들이 축하파티를 해준다고 한번 모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낮에 한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언니들에게는 별일도 아닌데 그런다고 그냥 예의상 말은 했지만 사실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문기사가 난 당일은 우리 랑님이 멋진 축하파티를 해줬는데.. 언니들도 이렇게 축하파티를 해주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럴 이야기를 하다 네째언니가 머리를 긁적이며 이런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나.. 머리 흰머리 날라는갑다. 요즘따라 자주 가렵네.." 그렇게 말하니 둘째언니 하는말.. " 니 머리 안감고 나온거 아니가.." " 맞다.. 니 어렸을적에 정말 안 씻었다 아이가.." 세째 언니까지 말을 거들었습니다. 우린 서로 얼굴을..

카테고리 없음 2008.09.29

재미난 수도꼭지~.ㅎ

멀리서 보니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돌속에 수도꼭지가 있네!...' 와~~ 정말 신기합니다. 장식용이겠지! 하고 수도꼭지를 돌려보니.. 엥~~ 물이 나옵니다. 여기도~ 저기도~ ! 다 사용가능한 수도꼭지.. 근데 이게 먹는 물인가? 아님 손씻는 물인가? 조금은 궁금하긴 하지만.. 음수용은 아닌 듯 합니다. 수도가 돌쪽으로 모양이 된걸 많이 보니 손만 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듯 하네요.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생활속 기사 2008.09.28

땅거미가 질 무렵 도심속의 구름 예술이네요~!.

예사롭지 않은 구름입니다. 어제 저녁무렵 하늘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구름에 분위기가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우주의 모습처럼 멋져 보였습니다. 휘감듯이 보이는 구름이 완전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전깃줄에 걸릴 듯한 구름도 예사롭지 않네요.. 뭉게 구름이 아닌 뭔가를 휘감듯한 모습의 구름모양이었습니다. 구름이 피어 오르는 듯한 착각에 빠지네요. 아파트사이에서도 붉게 타오르 듯 이 피어 오르고.. 해가 지면 질수록 더욱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구름입니다. 우주의 오로라를 연상시키 듯 보이네요.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가끔 땅거미가 질 무렵 하늘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물론 도심에서 보는 것이 시골의 풍경에서 보는 노을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나름대로 도심속에서도 이런 모습은..

풍경 2008.09.27

신문에 내 글이 실렸어요..ㅎ

며칠전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글을 일간스포츠에서 글을 싣고 싶다고 했습니다. 동네에 가면 이런 아줌마 꼭 있다!..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고 리얼하게 잘 적었다고 하면서.. 말로 표현은 안했지만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평소에 여행을 하면서 특별한 곳을 뉴스에 송고했을때는 방송국에서 그 장소가 어딘지.. 그리고 촬영을 같이 가주십사..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글로써 이렇게 신문에 나는건 학창시절 수필로 신문에 나보고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9월 25일 일간스포츠 29면에 실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내 글을 보고 오늘 하루종일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를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더 기분좋은 일이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기사가 다음메인에 뜨면서 5년만에 전화 온 친구의..

생활속 기사 2008.09.26

SBS드라마 타짜에서 촬영한 부산.. 어디일까?.

고니와 난숙이가 만나는 장면. ( 해운대 미포 철길 ) 현재 방영중인 SBS드라마 타짜는 부산사람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시청률을 높이고 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타짜는 구수한 부산사투리가 정겹고 부산에서 촬영한 것이라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화려한 연기자로 인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고니역의 장혁, 영민이역의 김민준, 난숙이역의 한예슬 그리고 마담으로 나오는 강성연등이 열연한다. 타짜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사람들에게 자기 스스로의 통제와 욕망의 놀이감으로 사건을 하나 둘 풀어가는 한 판의 인생살이를 엿보는 듯 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간단히 드라마의 타짜의 줄거리를 요약하면.. 여덟살 고니는 동네에서 구슬치기 선수로 명성을 날린다. 고니부는 읍내로 가게자리를 ..

부산 2008.09.24

신문지를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 보니...기름값이 더 드네요! (ㅡ.ㅡ;)

( 찌잉 블로거님 그림 출처.)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종이박스등을 주워서 리어카에 싣고 다니시는 분들이 요즘들어 자주 보입니다. 예전에는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동네 곳곳이나 가게 주위를 다니시며 종이박스, 병, 깡통등을 주워서 리어카에 싣고 다니시더니 최근에는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할머니들도 눈에 자주 보이더라구요. 차를 몰고 가다보면 리어카에 가득 종이를 싣고 가시는 분들은 거의가 찻길로 다니시기때문에 조금 위험하게도 보이고 멀리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조금은 안쓰러워 보일때도 있답니다.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도대체 얼마를 버시길래 저렇게 하루종일 종이를 주우러 다니실까?란 생각에 궁금했지요. 그래서 한달간 집에서 보는 신문을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재활용..

생활속 기사 2008.09.24

교통사고 보존현장 이정도면 예술..헉!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흰 스프레이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뭘까요?.. 그건 바로 교통사고 현장보존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보통 교통사고가 나면 빠른 시간내에 경찰이 오던지, 아님 개인적으로 피해자는 도로에 현장보존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교통사고 처리시 별 분쟁없이 해결을 보는게 관례이고 또 나중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상황이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교통사고 현장보존을 하는 게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 필수이지요! ) 볼 일을 보러 한 동네에 갔는데 정말 대단한 교통사고 현장보존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눈에 알아 보기 쉽게 표시된 현장보존의 그림은 정말 사고시 어땠는 가를 확연히 보여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와의..

카테고리 없음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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