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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낮과 밤의 풍경이 멋져요~!)

한번씩 시외쪽으로 볼일이 있으면 만덕으로 지나갑니다. 그럴때마다 가는길에 터널쪽으로 가는 것보다 만덕산을 드라이브삼아 들렀다 가곤하지요. 물론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가끔 들려 사진도 찍고 데이트도 한답니다. 분위기가 좋거든요.. 보통 낮에 지나가는 길에 날이 흐린날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이 나름대로 맑아서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의 도심이 한눈에 들어와서 오늘은 운이 좋은편입니다. 이곳은 높은 곳에 위치한 산이라 거의 구름이 낀 날이 대부분이라 촬영하기가 쉽지 않고 시야가 흐려 별로였거든요.. 오늘은 날이 쾌청해서 그런지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입니다. 멋지죠.. 바로앞에 보이는 곳이 사직동.. 왼쪽으로 보면 사직야구장이 보인답니다. 이곳은 동래 온천동과..

부산 2008.09.11

롯데자이언츠 미래의 꿈나무와의 인터뷰..( 이대호선수 후배 외..)

야구를 보러가면 늘 3시간전에 가서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요. 스포츠 중에선 전 야구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가지는 날이면 거의 야구장에 도장을 찍는답니다. 오늘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명절전이라 그런지 예전보다 사람은 많지 않아도 사직구장엔 다른구장보다 늘 사람들이 많답니다.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기위해 카메라다리를 설치하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야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얼핏 듣게 되었습니다. 야구승률, 야구성적, 선수들의 장단점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특해 보이던지.. 흐뭇한 미소가 지어 지더군요.. 한참을 이야기하더니 한 학생이 자리를 뜨자 남은 학생은 제가 가져온 신문을 좀 빌려달라고 ..

야구이야기 2008.09.11

야구장에서 심판들의 재미난 모습들...^^

야구장에가면 야구선수들, 야구팬들만 재밌는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근엄하게 심판을 보는 주심과 부심도 자세히 보면 얼마나 재밌는지..ㅎ 심판의 재미난 모습..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다음에 야구장 가시면 한번 자세히 보셔요. 정말 재밌답니다. 야구장에 가면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다 재밌는 사진이 된답니다..

야구이야기 2008.09.10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선수가 관중석에서 응원을?!...^^;

사진출처 ( OSEN )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선수.. 어제 ( 9월 9일 ) 사직구장에서 정말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강민호가 타석에 들어설때마다 주위가 어수선할 정도로 난리가 났다는...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ㅎ 관중석에서 강민호랑 닮은 청년을 보았는데..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는지 내 눈을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주위의 분들도 어이없고 황당한 모습에 전부 박장대소를 했지요. 친구들이랑 같이 온 야구팬인데.. 친구들이 강민호가 나올때마다 강민호응원가를 부르면 관중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답니다. 정말 웃는 모습이 강민호랑 닮았죠..ㅋㅋ 잘 생겼네요..ㅎ 롯데 강민호선수의 덧니까지 닮았습니다. 웃을때 완전 똑같았다는.. 주위분들이 더 난리입니다. 강민호를 닮은 친구도 무척 즐거워 합니다. 하하~..

야구이야기 2008.09.10

연승의 불을 다시 당긴 롯데자이언츠...

롯데의 야구열기는 정말 식을 줄 모른다. 오늘 ( 9일 ) 사직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3의 균형을 깨는 9회말 조성환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4-3의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늘 조성환은 롯데의 수훈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가졌다. 정말 멋진 역전승.. 관중들은 연승의 행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오늘의 야구이야기 ( 9월 9일) 정리..* 전구단 상대 승리를 노리던 롯데 선발 송승준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7삼진 3볼넷으로 2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초 볼넷으로 조금 불안한 투구를 펼쳤으나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열심히 한 결과에 팬들은 만족한 경기를 보았다. 역시 송승준이었다. 1회 잠깐 흔들리는 송승준을 격려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올라온 로이스터 감독.. 감독이 올라 온 이후 ..

야구이야기 2008.09.10

명절이 되니 더 생각나는 군대간 조카...

명절이 다가오니 얼마전에 군에 간 조카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뭐 요즘 군대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는해도.. 사회와는 다른 또 다른 세계니까 군대생활하는 군인들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거의가 외동아들이라 귀하게 자랐을 것이고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다 하고 군대라는 틀이 박힌 공간에서 2년 동안 생활하기란 어려울 것 같아요. 명절이 되니 처음으로 조카들 중에 군대에 간 녀석이라 더 신경이 쓰입니다. 워낙 순진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그렇구요.. 그래서 자주 편지를 할려고 노력도 많이 하지요. 얼마전에 언니를 만났는데, 가면 갈수록 힘이 든다는 말에 조금은 마음이..ㅡ.ㅡ; 그래도 남들 다 하는 군대생활인데 나약한 모습으로 살면 안되겠지요. 물론 지금은 잘 극복하고 군대생활에 임할거라 생각됩..

생활속 기사 2008.09.08

" 롯데 이대호가 내 제자야~!.." ( 야구지도자님과의 인터뷰..)

아는 지인의 소개로 현재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선수의 예전에 가르쳤던 지도자님을 만났습니다. 한때는 야구에 모든 인생의 열기를 쏟아 놓으셨던 야구 지도자님은 지금은 아담한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가끔씩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들 뿐만 아니라 타 구단 야구선수들도 자주 찾아 오신답니다. 가게는 별로 크진 않지만 가게안에 들어서는 순간 왠지 모를 야구 분위기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벽 가득 붙여진 야구선수들과 찍은 멋진 사진들이 내 눈을 사로 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야구지도자를 하신 분이라 많은 유명한 야구선수들이 이곳을 다녀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이름만 봐도 다 아시는 분들이시죠..! 그럼 어떤 선수들이 이곳을 방문했는지 한번 볼까요... 유명한 야구선수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사진은 예전에 야구감독 하실때의..

카테고리 없음 2008.09.07

유엔기념공원 정말 멋지게 꾸며졌네요..

이 성지는 1951년 유엔군 사령부에 의하여 설치된 유엔전몰용사 2,300위의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자유와 평화을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유엔과 한국은 이곳을 세계 유일의 유엔산하 기념묘지로 지정하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호주 281, 한국 36, 캐나다 378,터키 462, 프랑스 44, 영국 885, 네델란드 117, 미국 36, 뉴질랜드 34, 무명용사 4, 노르웨이 1, 기타 11, 남아공 11 ( 계 2,300 ) 유엔 공원 입구에 있는 추모관.. 한국전쟁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4년 8월 21일 유엔이 건립하였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건축가 김중업씨가 그들의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을 감안해 설계 한 곳입니다. 유엔군 전몰장병등의 영령을 추..

부산 2008.09.06

오페라 아이다를 보면서..

오페라 아이다를 보면서 부산문화회관 야경.. 간만에 부산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아이다..ㅎ 학창시절에 단체로 보고난 후 아이다는 두번째네요. 오늘 드디어 오페라 아이다를 보다니.. 감계무량했습니다. 아이다를 학창시절에 봤을때 솔직히 내용보다는 무대배경과 공연하는 분들의 의상에 관심이 많았던 때라 세월이 흘러 다시 아이다를 멋지게 볼려고 그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내용도 미리 파악해 나름 공부를 하고 가서 그런지 감동이 두배로 다가왔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오셨습니다. 역시.. 좋은 오페라는 뭔가 틀리네.. 사람들이 이토록 많이 오는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름 삶이 많이 윤택해졌구나하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09.06

UN기념공원에서 UN기 하강식 구경해 보셨나요?..

오늘 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가기위해 나왔다가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문화회관 건너편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도발에 의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자 한국을 돕기위해 참전한 16개국의 전투지원국과 5개국의 의료지원국의 유엔군 장병의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입니다. 늘 갈때마다 경건한 마음이 가슴깊이 밀려오는 곳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와 본 기억이 있는 곳이라 문화회관에 올때마다 나도 모르게 이곳에 발길이 닿는 곳이되었지요. 때마침 온 시간이 유엔기하강식과 맞아 운좋게 하강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유엔하강식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지만 직접보니 뭔가모를 감동이.. 장엄한 나팔소리와 조용한 음악이 어울어진 가운데 경건하게 유엔기하강식이 거행되..

생활속 기사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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