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시외쪽으로 볼일이 있으면 만덕으로 지나갑니다. 그럴때마다 가는길에 터널쪽으로 가는 것보다 만덕산을 드라이브삼아 들렀다 가곤하지요. 물론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가끔 들려 사진도 찍고 데이트도 한답니다. 분위기가 좋거든요.. 보통 낮에 지나가는 길에 날이 흐린날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이 나름대로 맑아서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의 도심이 한눈에 들어와서 오늘은 운이 좋은편입니다. 이곳은 높은 곳에 위치한 산이라 거의 구름이 낀 날이 대부분이라 촬영하기가 쉽지 않고 시야가 흐려 별로였거든요.. 오늘은 날이 쾌청해서 그런지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입니다. 멋지죠.. 바로앞에 보이는 곳이 사직동.. 왼쪽으로 보면 사직야구장이 보인답니다. 이곳은 동래 온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