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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분위기..

얼마전에 범어사에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내 몸을 감싸는 느낌이 가을을 물씬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대나무사이로 보이는 사찰과 저멀리 보이는 울긋 불긋한 산을 보노라니 가을이 점점 짙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찰의 담 한켠에는 이미 낙엽이 된 잎사귀가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 주고 있고.. 붉게 타는 넝쿨도 가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지붕에 걸릴 듯 한 감나무가 가을의 열매답게 대롱 대롱 여심을 흔들리게 하고.. 벽을 타고 자라는 넝쿨은 분위기까지 있게 하네요. 마지막 잎새가 바람에 아슬하게 메달려 있는 모습이 짙어가는 가을을 더 운치있게 만듭니다. 사찰의 가을은 이렇게 짙어가고 있었습니다. 불 붙듯 붉은 빛깔의 잎들과.. 낙엽이 되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잎이 가을을 더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

라이프/일반 2008.10.22

" 분위기 나도 한번 잡아 볼래~!..."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빛나니 왠지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 음~~~~~~~~.. 바람쐬러 나오니 좋아?.." " 응.. 자기.. 넘 행복해~!" 오리의 모습이 가을분위기에 흠뻑 빠져 있네요. " 나도 갈래~~~~콧구멍에 바람쐬러..." 다다~~~~~~다닥.. " 음.. 가을향기가 느껴지는 듯 해~!" " 정말~!.." " 정말 아름다운 가을이야.. 좋다~~~~!" 가을은 사람들만 좋아하는 낭만적인 계절이 아닌가 봅니다. 오리들도 가을볕에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거 보니까요~! " 가을이 내 마음을 빼앗아 가네~!" _ 오리생각.. ㅎㅎ

라이프/일반 2008.10.22

먹이는 안잡히고 이게 뭐야~!.ㅡ.ㅡ;;; (거미줄 청소하는 깔끔거미..)

거미 한마리가 왔다갔다 분주하네요. " 먹이를 먹는 걸까?.." 궁금증이 유발.. 그래서 자세히 보니.. 먹이를 먹는 것이 아니고 거미줄에 걸린 이물질들을 정리하고 있네요.. 하나씩 떼어내고 있는 모습이 분주합니다. 바람이 부니 각종 나뭇가지등.. 지저분한 것들이 단단한 거미줄에 걸려서 거미집이 엉망이네요. 거미는 부지런하게 입으로 하나씩 이물질을 떼어냅니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동영상으로 못 담은게 아쉬운 부분이네요.. 얼마나 거미줄에 걸린 것을 떼어 냈을까요~! 거미줄이 조금전과는 달리 엄청 깨끗해졌습니다. 와우~! 거미줄을 다 정리하고 나무로 몸을 숨깁니다. 먹이가 거미줄에 편안히 걸리길 유도하기위해 자리를 피하네요. 거미의 머리 나름 좋은데요. 바람이 안 불고 이제 제발 먹이가 잡히길 바..

순간포착 2008.10.21

닭들의 족구시합..ㅋㅋ

동물농장이 오늘따라 시끌벅적합니다. 웅성~웅성~!!! 오늘이 바로 공포의 흑부리팀과의 족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랍니다. " 치!...나만 맨날 찬밥 취급이야.." " 그럼 이쁘게 태어나지..." ㅋㅋ 경기시작전의 모습들... " 오늘의 족구게임을 시작합니다." 심판의 목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집니다. " 오늘 경기가 엄청 중요하데.. 지는 팀 중에 한 녀석은 시장에 팔려간데.." " 어짜노...." 두 팀 초반부터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뚜~~~~~~~~!. 신경전이 살벌합니다. " 오늘 경기 끝나고 우리 여행이나 갈까?.." " 정말~!..아이~. 좋아라~!!" 부실팀 중에 제일 부실한 녀석이 걱정이 많겠네요.. 역시나 흑부리팀을 이길 순 없네요. 부실팀 중에 한녀석이 오늘 시장에 팔려가는 불운이 먹구름처럼..

순간포착 2008.10.21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가을풍경..

호수에 비친 가을의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기까지 하네요. 잔잔한 호수에서 가을을 느끼며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자동차로 가로수길을 달리고 싶어집니다. 호수에 비친 가을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보니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단풍은 그리 많이 들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보니 가을에 흠뻑 젖어 드는 느낌이 듭니다.

라이프/일반 2008.10.21

혼자 사진사가 되고 모델이 되어보다..(피오나의 직찍~!)

며칠 가을분위기가 난다고 방송에서 하길래 카메라를 메고 가을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에 몸을 실었습니다.부산에선 아직도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아침 저녁만 조금 선선한 느낌이 드는데..부산을 벗어나 경북쪽으로 여행코스를 잡다보니 나름 가을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나뭇잎은 알록달록 새옷으로 갈아입고들녘에는 황금빛 벼가 무르익어 농부들의 일손이 점점 바빠져 보였습니다.가을을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즐기는 여행길이었습니다.시끌벅적하고 많은 차로 붐비는 도심과는 사뭇 다른평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사람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정말 얼마만에 조용한 곳을 여행하는건지..나도 모르게 가을여인이 되어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라이프/일반 2008.10.21

4회째 개최하는 부산불꽃놀이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올해로 4번째 시행한 부산불꽃놀이.. 해마다 그렇듯이 불꽃놀이에만 너무 신경을 쓰시는지 정작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정작 이루어지지 않는 겉만 풍성한 축제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좀 달라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부산불꽃축제 전야제부터 시작하여 하이라이트 부산불꽃축제를 담기위해 2틀동안 부산의 불꽃축제 전망이 좋은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마찬가지...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너무도 불만이 많이 나온 불꽃축제였습니다. 차량통제를 위한 경찰들은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나름 교통은 어딜가나 이것 하나만큼은 좋았는데.. 문제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제일 필요한 것 하나 간이화장실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아침부터 서..

생활속 기사 2008.10.20

시골아이들의 휴일나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멀리서 쩌렁~쩌렁 울립니다. 어제 바람을 쐬러 경주에 가는 길에 잠시 쉬었다 갈려고 차를 한쪽에 대고 있는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조용한 시골에 울려 퍼지네요. 도대체 뭘 하는데 저리도 재미나게 웃을까?.. 궁금해서 멀리있는 아이들을 카메라도 줌해서 보니.. 조그만 텃밭에서 고추를 따고 있었습니다. 엥~!..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들이었습니다. 추수가 한창인 부모님을 조금이나마 일손을 거드는 것 같았습니다. 휴일인데도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을 돕는 아이들.. 즐겁게 고추를 따면서 재미나게 한때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어릴적 아이들과 동네에서 공기놀이를 하던 때가 새록 새록 뇌리를 스쳐지나가네요. 컴퓨터 게임에 한창 빠질 나이에 부모님을 돕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생활속 기사 2008.10.20

가을들녘의 아름다운 다랑이논..

언양에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갈려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가까운 경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휴일이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하기위해 차를 몰고 도로에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고속도로로 가면 차가 더 막히고 구경도 못할 것 같아 국도를 이용하여 경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국도로 지나가다보니 휴일인데도 논에서 벼베기를 하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야 휴일이면 쉬지만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가을이 되면 더 바쁜생활을 하시잖아요. 오늘 보니 따가운 햇빛에 비지땀을 흘리며 일을 하시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지만 정말 아름답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차를 한쪽에 세워 놓고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벼이삭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사진을 찍고 차에 앉아서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갑자..

경상북도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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