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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니 다시 시작되는 청소년 군밤장사.(현장취재)

겨울방학쯤되면 우리주위에서 특히 많이 보게 되는 군밤(군고구마)장수.. 내 어릴적시절만해도 군밤장수라하면 귀가 덮힌 모자를 꾹 눌러 쓴 나이 지긋이 드신 아저씨의 모습을 연상 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군밤장수라하면 그런 이미지는 이제 옛모습으로 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몇년전부터 청소년들이 공공연하게 늦은시간이 되면 2~3명씩 짝지어서 군밤을 파는 모습이 이젠 눈에 익숙해져만 가는게 현실.. 처음 청소년들이 군밤을 파는 모습을 봤을때는 학생들이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고 방학을 이용해 스스로 용돈을 버는 것같아 무척 보기에 대견스러워서 지나가다 한 두번 사 줬는데..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학생들에게 앵벌이처럼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보도를 본 후론 겨울에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파는 학생들을 보면..

생활속 기사 2008.12.03

겨울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겨울바다의 낭만을 만끽하는 연인.. 멀리서 바다의 일몰을 담다 아름다운 연인에게 매료되었습니다. 겨울바다에서 낭만을 즐기는 연인의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졌지만.. 일몰의 시각이라 그런지 바닷가주변의 풍경은 따뜻한 느낌마져 듭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파도소리만 들릴 뿐... 아름다운 연인의 데이트를 그 누구도 방해하지 못합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낭만적인 풍경입니다. 조용한 바닷가의 파도.. 운치있어 보입니다. 처얼~~~썩! 겨울바다의 운치..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잠시 감상해보십시요. 어떠세요?.. 여름에 사람들로 북적이던 해운대의 바다였지만... 이제는 조용한 분위기로 연인들을 부르는 낭만적인 겨울바다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풍경 2008.12.03

물에 비친 환상적인 모습..(바다가 예술이네..)

야경을 찍으러 해운대에 갔습니다.해운대의 야경은 밤에 화려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고층빌딩에 화려한 네온사인들..때론 삭막한 도심을 대변해 주기도 하지만 도심에서 잠시나마 낭만을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바다위에 비친 화려한 불빛.. 잠시나마 낭만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평소에 야경을 찍으러 가도 주위의 배경에서 잘 찍지 않는 바다에 비친 도심의 네온사인 세계.. 정말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바다위에 뿌려진 화려한 예술작품을 보는 듯 하네요..

라이프/일반 2008.12.03

옛 추억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맛집..

옛 추억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맛집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솔마을.. 이곳은 마을의 이름이 아닌 한정식집 간판이름입니다. 시골집같은 분위기의 한정식.. 한정식의 우아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소박한 시골할머니댁같은 분위기입니다. 한정식집 입구에 있는 솟대. 시골음식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맛깔나는 요리들이 가득한 이곳.. 각종 반찬들이 시골할머니댁에서 맛 볼 수 있는 정겨운 음식들입니다. 우거지로 한소쿰 끓인 고등어찌게.. 상추에 쌈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끝내주지요. 아.. 군침 돕니다. ㅎㅎ 양배추안에는 두부가 들어 있답니다. 웰빙 반찬이네요. 정말 맛있답니다. 배추로 전을 만들었네요.. 자작한 된장.. 따뜻한 밥에 한 숟갈 올려서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도시에서는..

맛집 2008.12.03

다리에서도 이뤄지는 무속신앙의 현장..(현장취재)

다리 주위에 초를 켜서 뭔가(!)를 한 흔적이 군데 군데 엿 볼 수 있습니다. 이 흔적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한눈에 봐도 이곳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빌면서 켠 초같이 느껴집니다. 시골길의 오래된 다리의 모습.. 이곳이 바로 군데 군데 초가 나 딩구는 흔적이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다리가 촛불로 인해 심하게 그을려져 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아름다운 시골길의 한 오래된 다리.. 이곳에선 곳곳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느끼기엔 흉물스러울 정도로 많은 초들이 군데 군데 나 딩굴고 있었습니다. 뭔가를 빌기 위해 켜 놓았던 초.. 마지막 뒷정리는 왜 하지 않고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산이나 바닷가에서도 가끔 보는 초를 켠 흔적이 이제는 도로의 다리위에서도 보니 조금은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03

" 저기 불 난 거 아이가.."

" 불이야~." 굴뚝사이로 뭔가가 타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시골의 초저녁 모습.. 본 고즈넉한 풍경.. 일몰이 지는 시골의 풍경이 지나가는 나의 발길을 잡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꺼먼 구름이 뭔가 타오르는 연기마냥.. 내 눈을 의심할 정도입니다. 일몰의 풍경인지.. 불에 타는 장면을 보는 건지.. 착각이 날 정도네요. 시골 마을이 불길에 휩싸이는 듯 합니다. " 옴마나~~~~~ 정말이넹.." 시골의 초저녁 풍경은 이렇게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왠지.. 시골 고유의 나무타는 냄새가 솔솔~ 나는 듯 합니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초저녁의 풍경.. 어떠세요!..

순간포착 2008.12.02

저 푸른 초원이 바로...^^;; ( 재미난 풍경..)

한 겨울에 푸르름이.. 멀리서 볼때는 계절에 맞지 않은 푸르름에 조금은 놀랐답니다. 이곳은 경주입니다. 휴일 간만에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위해 출사를 갔는데.. 우연히 발견한 넓은 초원(!).. 여러분에게 추운겨울 나름 포근한 느낌을 선사해 봅니다..ㅎ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푸르른 대지.. 도대체 겨울에 이 푸르름을 보여준 이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겨울초입니다. ㅋㅋ 한겨울에 푸르름을 간직하고 멋진 풍경을 연출한 것이 바로 우리의 겨울식탁을 장식하는 겨울초..ㅎ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것이 바로 겨울초! 어떠세요?.. 겨울에 삭막한 느낌을 나름대로 운치있게 만든 모습 아닙니까!. " 정말이네요~!" " 멋지삼!!!" ..

생활속 기사 2008.12.02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겨울에 왠 개나리꽃?.."

개나리가 겨울에 핀다?!.. 정말?.. 12월.. 겨울이라는 계절이 물색하게 개나리똧이 핀 것을 보니 새삼스럽기까지 합니다. 개나리꽃을 보니 봄이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화사하게 봄이 온 것처럼 피었는데. 그 주위에 있는 잎사위는 낙엽이 된 모습이 대조적이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겨울이니까요.. 겨울에 왠 개나리!.. 이젠 봄을 알리는 전령의 꽃이 아닌 듯 하네요. 12월.. 겨울이라는 문턱에서 화사하게 핀 개나리를 보니 조금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나뭇가지는 앙상하게 잎이 없는데.. 개나리 꽃은 노랗게 피어 있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핀 개나리꽃.. 계절을 잊고 잘못 핀 건 아닐런지..ㅎ 추운 겨울에 개나리꽃 핀 것을 보니 정말 생명력이 대단하기까지 합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01

재밌는 화장실 간판..ㅋㅋ

옛날집을 개조하여 한정식집으로 사용하는 식당에 갔습니다. 정겨운 시골집같은 분위기라 할머니댁에 온 것 같이 푸근한 식당이네요. 맛깔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운치있게 밖에서 구경하다 화장실 주위가 재밌어 사진기에 담아 와 봤습니다. 화장실 입구.. " 어머나...." 여기가 바로 여자화장실 표지판이랍니다..ㅎㅎ 예술적이구만..ㅋㅋ ㅋㅋ...남자화장실 입구입니다. 여자화장실과는 달리 한눈에 알 수 있는 화장실 표지판입니다.ㅎ 볼일(!)을 다 보셨으면 손을 씻어야죠!. 그런데.. 조금은 좁아 보이네요. 그래도 운치는 있어 보입니다..^^ 만약 화장실에 사람이 많다면... 밖에 있는 수돗가로 나오시길..ㅎ 옛날 골동품이 기다리고 있지용.. 모양은 이래도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콸콸~! 도심에서 보는 화장실과..

생활속 기사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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