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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촌마을 월전의 고즈넉한 풍경..

월전이라고 하면 부산과 왠지 멀게만 느껴지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 부산 기장군 죽성리마을에 위치해 있는 작은 어촌마을을 월전이라고 합니다. 바다를 생계로 꾸려 나가는 어선을 보니 어촌의 고즈넉한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작은어촌마을이라 그런지정감이 더 가는 곳..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장어구이랍니다. 한번 오셔셔 드신 분들은 다시 찾을 정도로 가격이 싸고, 양도 정말 많고 인심이 넉넉함을 느끼는 곳이라 가끔 저도 들리는 곳이지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삭막한 도심에 살다가 이렇게 조용한 어촌마을에 들리면 며칠 쉬었다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절로 생기지요. 정박해 있는 어선에 아른거리는 바닷물결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입니다. 생계를 꾸려 나가기에 제일..

부산 2008.11.01

커피자판기 내부를 보고 경악하다~!..

낮에 모임이 있어 한 고기집에 가게되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커피를 마시기위해 커피자판기앞에서 커피를 눌렀습니다. 컵이 나오고 커피의 물이 주루루 흐르는 것을 잠시 보다 순간 너무 놀랐답니다. 평소에는 그냥 습관적으로 손만 넣어 커피를 꺼냈는데 오늘은 주위에 햇볕때문에 커피나오는 주위가 환해서 커피를 내다 순간 못 볼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커피자판기 내부가 정말 더러웠다는.. 커피자판기 내부는 얼룩이 묻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 이게 뭐야~!!!!' 순간 너무 놀랐다는.. 보통 커피자판기 바닥은 나름대로 청결하게 하는데 커피나오는 곳도 마찬가지로 먼지와 얼룩이 더럽혀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커피내부 보이는 곳을 자세히 보기위해 얼굴을 숙여 커피 나오는 곳을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헉~~~~~~! ' 뭐야..

생활속 기사 2008.10.31

남자만의 당당한 특권(!)..

이 한장의 사진으로만 봐도 남자들의 특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릴적부터 급(!)하면 누가 보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고 볼일(!)을 볼 수 있다는 것! 여자들은 어릴적 다 겪어봤겠지만 화장실이 급하면 아무곳에나 볼일(!)을 볼 수 없다. ( 부끄~부끄~.) 왜냐고 묻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ㅎㅎ 그런데.. 사실 남자와 여자의 특권을 이야기하기전에 저렇게 어린남자아이를 데리고 다니면 조그마한 물통(!)을 가지고 다녀야 하지 않냐는 말을 하는것이 옳고 당연하겠지.. 아무곳에다 저렇게 볼일(!)을 보게하는 습관 어릴적부터 좀 곤란한거 아닌감~!. ..................

생활속 기사 2008.10.31

1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점...

내가 블로그를 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정말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일이 잦아졌다. ' 왜냐구!~' .. 이제 조금씩 블로그의 재미를 나름대로 느끼게 된 것이 때문이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당시 난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한 평범한 아마추어 여행가였다. 그땐 사진을 담으러 다니는 순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었었지! 물론 지금도 시간이 날때마다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는게 일이지만.. 어릴적엔 내 소원이 사진을 원없이 찍는 것이었기 때문이라 그런지 사진에 대한 애착이 남 달랐다. 식구가 많은 우린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으러 다닐만큼 여유롭지 않았다. 사진을 찍는 날은 거의가 졸업식, 입학식, 학교운동회 정도가 가족과함께 사진..

생활속 기사 2008.10.30

" 오버하지 맙시다!..아줌마.."

오늘 친구랑 남포동에 갔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라 우린 늘 만날때마다 옛추억을 생각하며 즐겨 다녔던 남포동에 자주 가지요. 오후시간에 만나서 그런지 쇼핑을 하며 구경을 다니며 수다를 떨다보니 조금은 간식생각이 났습니다. " 우리 먹자골목에서 부침개랑 오징어무침이나 먹고 갈래?." " 그라까~." 친구와 난 먹자골목에 가서 김밥이랑 오징어무침등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먹자골목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먹자골목의 메뉴는 다 비슷하고 맛도 다 비슷합니다. 우린 나름대로 붐비지 않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아주머니께 주문을 하였습니다. " 여긴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격도 오르지 않고 옛분위기가 그대론거 같다..그자.." " 응.." 주문한 오징어..

생활속 기사 2008.10.29

대조적인 분위기...(재밌네요~.)

지나가는 길에 밭주위에 있는 다 쓰러져가는 한 집을 보았습니다. ' 와!.. 집 대게 오래되어 보인네..' .... 이런생각을 하며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다름대로 잘 정돈된 밭들이 다양한 채소가 잘 심어져 농촌의 느낌이 물씬나는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농촌이 아닌 도심입니다. 주위에는 아파트가 즐비해 있는 곳이지요. 그러나 분위기는 농촌의 한 풍경같습니다. 제 눈에 띄었던 그 집.. 오잉! 오래되고 낡은 집인데.. 최첨단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곳이네요. 자세히 안 봤으면 이런 재미난 장면은 못 봤겠는데요. 낡은 집 지붕에는 위성안테나가 설치되어 있고.. 낡은 집옆에는 잔디가 가지런히 깔려진 곳에 이쁘게 꾸며놓은 그네가 놓인 정원이 있네요. ㅎㅎ 전혀 생각지도 못한 풍경입니다. 멀리서만 봐서는 그..

순간포착 2008.10.29

길가 화단이 텃밭이 되었다~?!...ㅡ.ㅡ'

지나가는 길에 화단이 이쁘게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는 보통 길거리에 화분 같은 것을 마련해 놓는데 이곳은 울타리 모양으로 화단을 이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 이쁘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지나가는데. 오잉~! 이게 뭐야... 화단에 배추와 무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사진이 흐리지만 확실한 배추 맞습니다~ 맞고요!.. 이건 무 맞습니다.. 싱싱하게도 자랐네요..ㅎ 이쁘게 꾸며놓은 도로의 화단이 작은 텃밭(!) 이 되었네요. 참말로.. 농사 얍실하게 짓네요.. 근데.. 이렇게 무단으로 배추를 심어도 되나요?.. 혹시 시에서 배추를 심은 것일까요?.. 궁금할 따름입니다.

생활속 기사 2008.10.28

체벌은 절대 정당화로 인식 될 순 없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초등생 체벌이라는 단어가 검색순위에서 빠르게 급상승하고 있다. 체벌이란 단어.. 들을때마다 왠지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 귀하게 자란 아이들에게는 체벌이란 단어가 더 그렇게 느껴지겠지!.. 내 초등학교시절때는 체벌이라고 해봐야 가느다란 회초리로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때리는게 다 인것 같은데..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 체벌의 강도는 점점 세어 지는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었다. 학교라는 굴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시절(초등학교).. 선생님이란 단어는 왠지 근엄하고, 무섭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이라고 인식이되어 늘 어려운 존재로서 선생님과 함께 학교생활을 한다. 그래서일까~!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긴장을 하고 , 사소한 야단을 맞더라도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마냥..

생활속 기사 2008.10.28

람사르문화관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은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조약이다.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the convention on wetlands of international import!ance especially as waterfowl habitat)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체결되었으며, 1975년 12월 21일부터 발효되었다. 대한민국은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람사르 협약의 당사국 총회인 “제10차 람사르 총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1.협약의 배경 농경지 확장, 제방건설, 갯벌매립 등으로 습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 이상의 습지가 소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습지는 생..

생활속 기사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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