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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망칠 뻔한 식당이야기..

어제는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 정말 뜻깊은 날이었답니다. 바로 제 생일.. 생일이란 단어만 들어도 왠지 설레이게 되는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며칠 몸살때문에 몸저 누워 있었는데.. 생일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둥.. 몸이 많이 나아 졌지 뭐예요..ㅎ 아침일찍부터 공주마마 대접을 받고 선물도 받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낮에는 언니가 전화를 해서 생일노래를 즉석해서 불러주공..ㅎ 갑작스럽게 생일노래를 핸드폰으로 들으니 얼마나 쑥스럽던지.. 그래도 말로는 표현 안 될 만큼 정말 기분 좋은 하루의 연속이었지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 랑님과 함께 기분좋게 저녁외식을 하러 고기집에 갔습니다.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평소에 많이 붐비던 고기은 한가했습니다. " 조용해서 좋네.. 손..

생활속 기사 2008.11.18

생리대의 추억...

요즘 세상 참 많이 바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뭐 그렇다고 나이가 엄청 많아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인터넷에서 한번씩 생리대에 관한 기사가 메인에 나오는 글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하고 관심을 가지시더라구요.그만큼 많이 인식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요즘엔 마트에 가보면 남자분 혼자 쇼핑을 하러 나온 신 분들 중에 생리대를 사서 계산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계산하는 것을 보면.. " 음.. 세상 참 많이 바꼈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그리고 생리대를 사려고 생리대 파는 코너에서 고르고 있을때도 남자분들 중에선 전화를 하며 " 생리대 이름이 뭐랬어?.. 몇개?.." 이렇게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전화를 하는 모습에 솔직히 좀 놀라기도 하답니다. 울 랑님.. 혼자서 사 오라고 부탁..

아르바이트 하실 학생들 이것만은 알고 아르바이트 시작하세요.

얼마전에 제가 한번씩 자주 가는 단골 음식점에 갔습니다. 점심 시간이 아닌데도 식당안의 좌석에는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 오늘 무슨 날이예요..점심시간도 지났는데 손님들이 많네요.." " 네.. 오늘 아르바이트 면접 본다고요.." 서빙을 하는 종업원이 그렇게 말을 하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전부 단정한 옷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온 듯한 애띤 학생들이었습니다. 한 쪽 구석에는 사장님 같아 보이는 남자분이 학생들 몇 명과 대화를 나누면서 체크를 하고 있었구요. 주문한 음식이 나와 먹으면서 면접 보는 것을 우연히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사장님은 아르바이트가 생각외로 많이 면접보러 와서 그런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간단히 면접을 끝내는 식으로 연락을 주겠다는 말만..

생활속 기사 2008.11.16

대단한 오토바이 운전...빠라~빠라~빠라밤! 헉~!

오토바이가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며 이동하는 것을 우린 도로에 나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오토바이가 옆으로 지나가면 아찔합니다. 도로의 무법자도 아니고...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젠 피해 다닐 정도니까요.. 얼마전에 아슬 아슬하게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았습니다. 곡예운전도 모자라 한 손으로 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헉!!!!.. 속도를 낼때마다 손이 머리로 가는 운전자.. 자세히 보니 모자가 날아갈 것을 걱정해 한 손으로는 모자를 잡고 운전을 하는 모습 정말 대단합니다. 이 장면을 보신 분들은 거의가 위험한 장면이었다고 하셨을겁니다. 안전모도 안쓰고 운전하는 것도 위험한데..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고 ... 정말 보기에도 아찔했습니다. 붕~~~~~~~~~~~~....

생활속 기사 2008.11.15

1500년의 역사가 있는 온천 노천 족탕을 아시나요!..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노천 족탕..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온천. 전국에서 유명한 온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지역입니다. 주변에는 온천전문 목욕탕이 즐비해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천을 즐기기위해 이곳을 찾는답니다. 동래온천의 유래.. 1500여년 전 땅속에서 솟은 샘물로 다리를 고쳤다는 백학의 전설에서 풍류를 즐기던 옛 시인의 노랫말에 등장했던 동래온천은 오늘날 이 곳 노천족탕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500여년전 동래온천의 전설.. 동래 고을에 다리를 쓰지 못하는 노파가 있었는데 논에 백학 한 마리가 절며 주변을 돌아 다니다 사흘째 되는 날 완쾌되어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상히 여긴 노파가 그 곳에 가보니 따뜻한 샘물이 솟고 있어 며칠동안 물에 담궜더니 씻은 듯이 나..

생활속 기사 2008.11.15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든 공간이 주차장이 되었네요~.

어제 집으로 가는길에 한 어린이집을 보았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련해 놓은 울타리가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 정말 이쁘게도 잘 꾸며 놓았네.."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공간안에 승용차가 주차해져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된 울타리는 바로 주차공간인 셈이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공간을 마련된 울타리가 아닌 바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공간인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음.....

생활속 기사 2008.11.13

위험한 버스정류장..헉!

오늘 낮에 기장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정말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소를 보았습니다. 아슬 아슬하고 위험해 보이는 버스 정류소.. 정류소를 지탱하는 벽돌 (쓰레트) 몇 개... 왠지 주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불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대충 만들어 놓은 정류소같지는 않은데..ㅡ.ㅡ' 오래되어 보이는 정류소같은데.. 정말 위험한 장면 그 자체입니다. 지나가다 부딪히기라도 하면 ... 헉!!!!!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너무 위험해 보이지 않나요?!...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지... 대충 대충 만든 모습에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생활속 기사 2008.11.13

(현장취재)노래하는 앵무새 촬영하다..(3살 지능을 가진 앵무새..똑똑해요~!)

3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앵무새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보통 앵무새들은 " 안녕하세요 " 처럼 간단한 단어구사만 하는데 제가 본 앵무새는 여러가지 단어를 구사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정말 대단한 앵무새랍니다. 저도 눈으로 보기전에는 믿지 못했다는.. 언니의 시누이집에 말을 하는 앵무새가 있다고 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몇마리 되지 않은 이 앵무새는 어린아이처럼 낯을 가리고 왠만한 단어는 구사하는데다가, 노래까지 해 놀라웠다는.. 정말 이렇게 귀한 앵무새가 제 주위에 있다니.. 운이 좋은거지요..^^ ** 잠깐 노래하는 앵무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앵무새의 종류 ..회색 앵무새이구요.. 앵무새가 주로 먹는 먹이..호도, 잣, 땅콩, 해바라기씨, 포도, 수박, 사과 입니다. 출생지.. ..

생활속 기사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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