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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얼마고?..." ㅡ.ㅡ;;;

" 이게 얼마고???..."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마전에 우체통에서 발견한 정화조 청소이행 통지서.. 이사를 온 지 얼마 안되어서 받은 통지서라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뭘.. 이리도 많이 내야하지?.." 난 혹시나 이사 오기전에 집주인이 연체된 것이 있는가 싶어서 통지서를 세밀하게 보았습니다. 이 정화조 청소이행 통지서는 그런것은 없는데.. 요즘에 가격이 오른 건가?.. 하는 마음에 뒷면을 보았습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이행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네요. 음.... 위에서 나온 시설용량이 18 제곱미터의 요금에 적용되는 요금이 279100원... 보는 순간 뭔가가 착오가 난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뇌리를 쓰윽~지나갔습니다. " 아무래도 뭔가 잘못되었어..."..

생활속 기사 2008.11.04

주행형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 운영 다 아시나요?..

오전에 카메라를 AS 받기위해 서면에 갔습니다. 이른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역시~ 번화가는 뭔가 달라도 달라..' 이런 마음을 느끼며 주차를 할려고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서면 1번가로 들어서서 가고 있는데 한 단속반차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 뭔일 ..났나?..' 차를 몰면서 단속반이 가는 곳을 주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단속반이 덮친(!)곳은 바로 불법 주차해 놓은 차였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무슨 특공훈련하는 것처럼 일사천리로 진행하였습니다. 한명은 계급이 낮은 사람에게 명령을 하고, 한명은 카메라로 찍고, 한명은 스티커를 끊고, 한명은 보조.. 총 4명의 사람들이 불과 몇초도 안되는 시간에 불법주차과태료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단속반차를 탈려고 하니 ..

생활속 기사 2008.11.03

아파트 사이의 불상을 순간포착하다..

광안대교를 자주 지나 다니면서 자주 보게 되는 것 중 특이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파트와 아파트사이의 불상.. 걸어가면서 찍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별거 아니지만 광안대교에 차로 지나가다 찍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지요. 광안대교에서 본 불상이 아파트사이에 있던 그 곳.. 아파트 사이에 있는 불상의 모습.. 왠지 산사에서 보는 불상의 이미지랑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순간포착 2008.11.03

세월을 낚는 사람들...

" 때론 각박한 도심에서 탈출하고 싶으시면 여기로 오이소예~!" " 그렇게 할까예~!"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아저씨의 모습 정말 자유롭게 보이시죠!.. 멀리서 보는 순간 아저씨의 폼(!)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모습이라 눈에 띄었습니다. " 낚시할때가 제일 좋아~." 보기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낚시할 폼은 아닌 것 같네요.. 물에 그냥 콕 찔러 놓은 듯한 낚싯대가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저렇게 낚시를 해도 고기가 잡히는지.. 아직 미스테리네요.. 오잉~! " 아저씨 거기서 뭐하십니꺼~?" 위험해 보이는 방파제 낚시모습이지만 이곳에서 낚시를 하면 고기가 제법 큰 걸 많이 잡는다네요.. 방파제 곳곳에 낚시대가 하나 둘씩 보이는 걸 보니 그렇긴하나 봅니다. " 아~~~~~~~~싸.. 잡혔다....

카테고리 없음 2008.11.03

장어의 처절한 몸부림은 어디까지...

" 나 ...아~직 살아 있는겨~~?!...으.." 처절하기까지 한 장어의 숨쉬기.. 다른 날 보다 더 보기에 섬찟합니다. 그렇다고 맛있게 먹으러 몸 보신 (!)하러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지용..(흐흐....) 장어의 힘은 꼬리라 했던가!... 펄떡~ 펄떡 ~~~~~~! 불위에서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모습.. 캬~~. 대단하셈!.. 이제 눈으로 그 강한 생명력을 보셨으니.. 시식을 해 보실래요~.

생활속 기사 2008.11.02

낭만이 가득한 가을의 송정해수욕장..

가을바람이 왠지 차갑다고 느껴지는 바닷가.. 하지만 그 곳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황금색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낸 송정의 바닷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 듯 하네요. 여름은 지나갔지만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낭만을 만끽하며 즐기고 있답니다. 정말 여유로워 보이죠! 파도를 가르며 달리는 요트를 타는 사람들.. 기분이 정말 날아 갈 것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한 아저씨의 모습.. 굳이 백사장을 걷지 않아도 편히 걸어 갈 수 있는데 걸어 가는 모습이 분위기있어 보이는데요. 송정의 가을 바닷가는 요트를 즐기러 오는 사람과.. 바다 낚시를 즐기며 낭만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는 사람들로 송정 바닷가는 낭만적인 풍경을 연..

부산 20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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