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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학생이 만든 요리야?"-토마토를 응용해서 만든 우아한 요리들..

토마토를 응용해서 만든 요리들 얼마전 토마토축제에 갔었습니다. 보통 축제라고 하면 구경거리라고는 사실 춤이나 노래등의 공연이나 축제라고하면 그에 관한 것만 전시해 놓는 편인데.. 제가 얼마전에 갔을때는 토마토축제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가 제 눈에 제일 꽂히더군요. 학생들이 만든 요리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완벽해 보이는 화려한 요리.. 보는 것만으로도 이쁘고,우아하고 .환상적인 요리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대학생들이 직접 창작해 만든 토마토를 이용한 응용한 요리 작품을 구경해 보실래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작품들은 만드는 방법도 적어 놨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매운토마토 소스와 미트볼. 만드는 방법. 1. 닭고기 살을 다지고 전분가루와 소량의 ..

요리 2009.04.09

3000개의 불상이 한 사찰의 경내에 모두 있어요~.

삼천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는 서운암. 경상남도에서 유명한 사찰이라고 하면 양산 통도사와 내원사를 꼽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양산 통도사 경내에서 한 10분 정도 차로 들어가면 서운암이 나온답니다. 이 곳 서운암에 들어서면 작은 연못이 먼저 눈에 띄지요. 조용한 분위기라 왠지 들어서는 순간 심신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에 양산에 가는 길이면 자주 들리는 곳이랍니다. 특히 이곳에 오면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3000개의 불상이 있는 ' 삼천불전' .. 이곳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불상들이 빼곡히 경내에 있답니다. 이 불상들은 도예에 능한 성파스님이 5년간 흙으로 구운 것이라고 합니다. 3000개의 불상이 있는 곳이라 ' 삼천불전 '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삼천불전이 있는 곳. 삼천..

경상남도 2009.04.08

(포토)'바투 스타리그' 이제동과 정명훈과의 경기현장- 사직 실내체육관

( 바투 스타리그 현장.) 4월 4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온게임넷 ' 바투 스타리그 '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실내체육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스타리그 결승전을 구경하기위해 오셨더군요.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고 오신 분들이 많은 듯 해 나름 꽉 찬 실내체육관은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에 더욱 흥미진진했답니다. 사실 부산에서 이런 큰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라 더 그랬는지도... ' 파괴의 신 ' 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제동은 정명훈을 상대로 이날 스타리그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 이후 네 시즌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답니다. 그럼 4월 4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 바투 스타리그 ' 경기 분위기를 사진으로 구경해 보십시요. 사직구장에서 열린..

생활속 기사 2009.04.07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있는 해마루를 아시나요?

해마루에서 본 해운대 달맞이언덕.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달맞이언덕으로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해 봄이면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는 부산의 아름다운 길로 지정된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로 지정되어 있구요.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으로 꾸며진 산책길이 있어 걷기에도 좋은 길이랍니다. 바닷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벚꽃이 바람에 흩날려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 될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로맨틱한 음악을 들으며 이곳을 지나노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느낌을 받는 곳이랍니다. 이 멋진 길을 달려 보고 싶지 않으세요!.. 달맞이언덕은 이름처럼 굽이 굽이 언덕이 많이 나오는 곳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전거하이킹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운동..

부산 2009.04.06

" 나 봄 타나봐~~~!" 봄을 만끽하는 오리들의 모습들..

" 나 봄 타나봐!...." 한 오리가 연못가에서 봄을 느끼며 명상에 잠긴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봄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주는 계절인가 봅니다. 한 오리의 뒷모습에서 왠지 봄을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뭘까요?!..ㅎㅎ... 따스한 봄이 사람들을 밖으로 밖으로 불러 내는 듯 합니다. 바람이 쌀~~랑 쌀~~랑 부니.. 마음까지 설레이게 되는 이 기분.. 역시 봄은 감수성이 예민하게 만들어 주는 계절인가 봅니다. 엄마와 아기와 따스한 봄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하는 모습이 정말 여유롭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싶겠죠. 저도 살금 살금 ... 봄햇살을 느끼며 호젓한 산책길을 걸어 봅니다. 음~~~. 바람이 불어 오니 꽃향기가 내 온몸을 감싸는 느..

순간포착 2009.04.06

' 토마토축제'를 다녀 왔어요.- 토마토축제에서의 즐거운 하루풍경.

4월의 첫째 일요일 부산근교 대저에는 특별한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토마토축제'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해 드릴께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축제인 '대저토마토축제'는 대저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소비를 확대시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축제입니다. 날이 포근한 휴일 많은 사람들이 대저에 모여 들었습니다.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였습니다. 대저토마토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공연하는 전자현악단. 많은 사람들이 대저 토마토축제에 참가해 주셔셔 올해 축제는 대박인 듯.. 싱싱한 대저 토마토. 직접 판매를 하고 있어 싱싱한 토마토를 싼 가격에..

부산 2009.04.05

(포토) 2009 프로야구 개막전 사직야구장 풍경.

2009년 사직야구장 개막전의 화려한 응원전 모습. 드디어 2009년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산시민들은 9년만의 홈경기에 모두들 흥분된 모습들이었습니다. 물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해서 더욱더 기분좋게 프로야구를 시작하여 올해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은 희망이 부풀어 오릅니다. 올해는 승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는 타켓을 잡고 롯데자이언츠는 대단한 각오로 야구팬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준 하루였습니다.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 부산의 야구열기는 이제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듯 합니다. 개막전이라 나름대로 응원 플랫카드도 준비를 많이 했더군요. 부산의 응원도구라고 불리우는 신문지.. 어김없이 해가 바껴도 신문지응원은 자연스럽게 펼쳐졌습니다. 근데.. 롯데자이언츠에서 응원도구를 무료..

야구이야기 2009.04.04

" 지금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에서 생긴일..

" 지금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 오늘 (4월 4일) 토요일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을 하였습니다. 롯데와 우리히어로즈와의 경기는 3 : 2로 승리를 하여 개막전을 구경 온 많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는 정말 재밌었는데.. 관중 중에 어이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에 처음 생긴 익사이팅존 내에서 벌어진 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익사이팅존 내에는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하여 글러브와 헬멧을 착용하고 관람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글러브와 헬멧은 대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야구경기가 끝나면 모두 반납해야 하는 것..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글러브와 헬멧을 가져가는 어..

야구이야기 2009.04.04

오솔길이 너무도 이쁜 길..(신선대 벚꽃길..)

신선대 부둣가라고 하면 나름대로 부산 사람이 아니라도 들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신선대 유원지라고 하면 왠지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일 것.. 얼마전에 용호동에 가는길에 신선대 유원지라는 푯말이 눈에 띄었다. 부산에 살면서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곳.. 신선대 유원지.. 지나가는 길에 이곳을 잠시 들렀다. 와우! 봄꽃의 전령사 벚꽃이 다른 어느곳과는 다른 느낌이 와 닿았다. 만발한 벚꽃 터널이 있는 오솔길은 이런 곳도 부산에 있구나하는 마음까지 들게 했다. 부산에서 유명한 벚꽃길과는 차원이 다른 너무도 아름다운 오솔길에 펼쳐진 벚꽃길이었다. 우아하게 늘어 뜨린 벚꽃. 그냥 지나치기에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도심에 이런 낭만적인 벚꽃길이라니.. 마음까..

부산 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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