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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 최대의 후불벽화가 있는 봉정사.

봉정사. 신라 문무왕 의상이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웅전, 화엄경당,고금당 등이 있어 건축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려시대에 건립된 삼층석탑과 만세루,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면 영산암, 지조암 등의 부속 암자가 딸려 있습니다. 안동은 한국정신사에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한 불교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동지역 불교의 특성은 자연을 그대로 불교의 이상사회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한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연물을 사찰구조로 이용한 것에서 잘 드러납니다. 봉정사에 있는 극락전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

경상북도 2009.03.18

(포토)롯데자이언츠 봉다리응원 펫코파크에 상륙하다..

오늘 (3월 18일) 미국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봉다리 응원하는 한국 응원단의 모습. 며칠전 멕시코전에서 사물놀이응원이 눈에 띄어 우리나라의 응원열기를 미국전역에 보여 주었습니다. 다양한 플랫카드 응원이 눈에 띄기도 했구요.. 보통 야구장에서 응원이라고 하면 막대응원과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고 목이 터져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편적인데.. 오늘(3월 18일 ) 한.일전에는 다양한 응원전이 펼쳐 지더군요.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에 현장감까지 있어서 미국 펫코파크에서 보는 듯한 박진감까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특히 오늘 (3월 18일) 한.일전 일본 킬러라고 불리는 봉중근선수의 멋진 투구에 모든 한국야구팬들은 열광을 하였습니다. 봉중근은 열린 2라운드 일본전에서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

야구이야기 2009.03.18

새롭게 단장한 사직야구장 구경해 보세요.

새롭게 단장한 사직구장. 메이저리그구장에서나 볼 수 있는 익사이팅존. 사직구장 좌석 배치도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어제 부산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가 올해 들어 처음 시작했습니다. 사직구장의 새로운 단장을 위해 2틀동안의 시범경기를 김해상동구장(롯데자이언츠 전용구장)에서 했지만.. 좌석이 그리 많지 않고 구장이 작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아쉬워했는데.. 어제 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올해 들어 처음 한다고 하니..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사직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깔끔하게 단장된 사직구장의 모습. 현재 내야좌석및 익사이트존 설치공사 90%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시범경기가 벌어지는 사직구장에서는 3루외야석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머지 좌석은 한..

야구이야기 2009.03.18

위장술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ㅋㅋㅋ...)

위장을 하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게의 모습. " 어머나.. 이게 뭐야.. " 게 몸 주위에 해초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 놓은 이유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위장술이라는데.. 정말 대단한데요. 전 처음에 해초들 속에 숨어서 있었다가 우리가 게를 건질때 몸에 붙어서 딸려 온 건 줄 알았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보는거라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해초로 나름대로 무장한 듯한 게의 모습 .. 자신의 작은 몸을 보호하기위한 게의 위장술 어떠세요. 정말 재밌죠~~. ㅎㅎㅎㅎ...

순간포착 2009.03.16

봄이 성큼 다가 온 낭만이 가득한 해운대 풍경.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 때론 도심속에서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삭막한 마음까지 들때다 있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시간이 허락된다면 전 조용한 곳을 여행하는 낙으로 살고 있지요. 예전에는 북적북적한 번화가를 누비고 다니며 사람들의 바쁜 모습과 활기찬 모습이 좋더니.. 요즘에는 시끄러운 곳보다는 조용한 곳을 더 찾게 되네요. 나름대로 철이 들었나 봅니다. ㅎㅎ.. 어제 휴일을 맞아 해운대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집과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갈 것 같아도 그렇게 자주 가지는 않는답니다. 원래 사람심리가 그렇잖아요. 며칠 날이 흐리더니 어제는 구름 한 점없이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온도도 적당하여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여유있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나오셨더..

부산 2009.03.16

바닷가 갯가에서 본 살아 있는 성게와 말미잘의 모습..

살아있는 성게의 모습. 봄이 되니 바닷가의 풍경도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추운 바닷가를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더군요. 봄기운이 완연한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데.. 바닷가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채취하고 계십니다. 저처럼 궁금증하신 성격급한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하는 곳에 가서 구경을 하시네요. 가까이 가보니 아주머니들은 돌속에 있는 고동과 성게를 채취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아주머니들.. 엥~. 이곳에도 뭔가를 찾고 계신것 같네요. 부산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바닷가주변에서 고동이나 성게를 채취해 본 적이 없는 난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따스한 봄햇살이 드는 오후라 그런지.. 여러곳에서 돌속에 있는 고동이나 다..

생활속 기사 2009.03.15

오륙도에는 해녀들의 재미난 자연냉장고가 있다!..

자연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해산물들..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등대가 있는 오륙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오륙도 한번쯤은 가 보셨을겁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사람들의 흔적이 별로 없는 곳이지만 얼마전 초고층 아파트가 생기므로 점점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잔잔한 바다와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게 되네요. 오륙도에는 선착장이 있답니다. 관광객들은 이배로 아름다운 부산바다를 관광할 수 있답니다. 물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해운대와 광안리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 여유있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곳인듯.. 이곳 오륙도에는 도심과 연계가 된 마을버스도 다닌답니다. 그리고..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활속 기사 2009.03.14

부산의 요트경기장의 멋진 풍경.."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요트경기장의 이국적인 풍경. 86 아시안게임 및 88 올림픽 요트경기대회를 개최한 곳으로서 1,000여대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어 아시아권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각종 국내외 요트경기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등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자리잡고 있다. 부산 헤운대에 위치한 요트경기장은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요트경기장 중에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요트경기장과 어울리는 듯한 발전된 부산도심의 분위기와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 불리는 광안대교가 바로 옆에 있어 도심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다. 요트경기장내에는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어 다양한 요트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좋은 곳 같았다.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요트들의 자태. 해양스포츠의 메카다운 도심의 풍경..

부산 2009.03.13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꼴볼견들.." 제발 자제 좀..."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불법취사행위. 아름다운 바다를 보노라면 몸과 마음이 정말 맑아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요.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 온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서 상큼한 바다 내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만끽하면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보내지요.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 분들은 바로 남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산이나 계곡, 바다에서는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는데도 아직도 취사행위를 버젖이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왜 취사행위를 못하게 하는지를 잘 아시면서도 전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취사행위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씁쓸하더군요. .....

생활속 기사 2009.03.13

축구장 3배 크기의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웅장한 모습.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호 축구장 3배 크기의 갑판 위에 각종 항공기 80대를 탑재한 신예 항공모함입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멋진 항공모함이 부산 용호동 해군작전 사령부 인근해안에 도착했습니다. 11일 부산항에 도착해 용호동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의 모습은 정말 웅장하다는 말이 절로 나는 멋진 항공모함이었습니다. 한국을 찾은 미 항공모함 존 스태니스는 지상과 바다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한미 연합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여 합니다. 오늘 (1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해군작전 사령부내에서는 들어가서 볼 수는 없지만 크고 웅장한 항공모함의 위력은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배를 연결시켜 놓은 듯한 항공모함의 모습. 미국 핵 추진..

생활속 기사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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