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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한 햇반 만들기..

요리를 너무도 좋아해 푹 빠져사는 주부들빼고는 대부분 주부들이 하루에 몇 번 밥을 하는 일 솔직히 귀찮을겁니다. 하지만 아내로써 엄마로써 가족들 위해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밥한끼라 생각하고 열심히 오늘도 솥뚜껑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업주부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맞벌이로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솔직히 끼니마다 밥을 하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지요. 남자와 같이 하루종일 일을 하지만 어떤가요 집에 돌아오면 대부분 집안일은 여자가 하는게 보통이잖아요. 그렇다보니 제 친구중에 한명은 요즘엔 오히려 남편이 밥을 먹고 들어 왔음 좋겠다라는 말을 심심찮게 하곤합니다. 에공.. 그러고 보니 나이는 못 속이는건가요...ㅎ 제가 오늘 이렇게 서두를 길게 적은 이유는 맞벌이를 하는 분들이나 바쁜 현대인들 그리고..

생활속 기사 2012.06.28

마트에는 없고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가격표시..

중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고 하지요. 가뭄도 심한데다가 폭염까지 완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번 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온다고 하니 조금만 참으시길요... 그래서 오늘은 날씨도 덥고 몸도 지치는 하루를 조금이나마 웃으면서 보내시라고 재밌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며칠전 남편과 가게 식자재를 사러 재래시장에 갔을때 재밌는 것을 봤답니다. 솔직히 처음 그 모습을 봤을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그 자리에서 완전 빵터졌답니다. " 자기야...저거 좀 봐라...완전 웃긴다.." " ㅎㅎ...그러네.. " " 진짜 웃기네..귀엽게쓰리 가격을 일일이 다 적어 놨네.." 제가 그자리에서 웃어 버린 그 모습은 바로 양배추에 일일이 적어 놓은 가격때문이었지요. 보통..

생활속 기사 2012.06.26

채소를 보관하는 지퍼백에 공기만 제거했을 뿐인데...

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횟집을 하고 나서는 예전과 참 많이 다른 제 모습에 가끔은 놀랍기도 합니다. 사실 남편은 당연한 일이라는 말을 하지만 잘 아낄 줄 모르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던 예전의 제 모습에 비하면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마트에서 편하게 장을 보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제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제가 봐도 알뜰한 모습 그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절 바뀌게 한건 아마도 가게를 직접 운영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두배 세배로 느끼고 있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예전엔 참 철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천만다행이지요..남자들 밖에서 돈을 얼마나 힘들게 버는지 이제라도 많이 알게되어 더 알뜰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

라이프 2012.06.25

피부알러지를 유발하는 고무장갑 깨끗이 소독하는 법..

고무장갑 깨끗이 소독하는 방법 무더운 여름 고무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간혹 이렇듯 피부에 알러지가 생길때가 많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더 피부에 알러지가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고무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팔안쪽에 열이 많이 나서 더 그럴 것입니다. 특히 습한 장마철에는 피부가 약한 사람은 더 치명적이지요. 요즘 계속 날씨가 더워서일까요..설거지를 하는데 유난히 고무장갑을 낀 팔 부분이 열에 의해 습해지더니 피부가 유난히 붉은 반점을 보이며 무척 근지러웠습니다. 세제때문에 피부가 약해질까봐 고무장갑을 썼더니 오히려 더 피부에 알러지가 두드러지네요. 너무 근지러워서 안되겠다싶어 끼고 있던 고무장갑을 벗고 찬물에 근지러운 부분을 대고 열을 식혔습니다. 열을 식히니 조금 근지러웠던 부분이 가라 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이프 2012.06.24

아무리 많은 야채도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야채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아무리 많은 야채도 오랜 기간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몇 년 동안 횟집을 하면서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상추와 깻잎을 깨끗이 씻어 미리 준비해 놓으면 며칠 안가서 상추나 깻잎이 녹거나 상해 버려 버리는 일도 정말 많아 이런방법 저런방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야채를 씻어 보관을 해 보면서 저만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터득하였습니다. 오늘 제 포스팅은 집에서뿐만 아니라 고깃집이나 횟집등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 유익한 정보일 것 같네요. 특히 식당하시는 분은 필히 제 포스팅을 보셨음합니다. 야채를 깨끗히 씻어 싱크대에서 물기를 많이 뺐다고 해도 야채 사이사이에 물기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기가 완전히 다 제거될때까지 채에 받쳐 두는 일은 오히려..

라이프 2012.06.22

욕실의 짜투리 비누 200% 알뜰하게 사용하는 노하우.

짜투리비누 200% 활용법비누를 많이 쓰다보니 몇 달만 지나면 짜투리 비누가 제법 됩니다. 짜투리 비누를 솔직히 알뜰하게 다 쓰고 새 비누를 써야 함에도 욕실에 두다보면 작아서 빨리 눅눅해져 버리는 비누를 다시 쓰기가 왠지 불편하기도 하더군요..그래서 전 몇 달에 한번씩은 짜투리 비누를 모아 덩어리로 만들어 새 비누처럼 사용하곤 합니다. 비누가 여러가지 색깔이 남을때는 만들면 색깔도 이뻐 그 비누만 쓰게 되는 묘한 매력도 느끼고 좋더라구요. 그럼 욕실의 짜투리 비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면서도 편하게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 드릴께요...누구나 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곧잘 따라하실겁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비누를 사용할때는 알뜰하게 사용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짜투리가 될 즈음에는 새 비누로 ..

라이프 2012.06.20

우유의 신선함을 육안으로 쉽게 구분하는 방법.

신선한 우유 구분하는 노하우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음식 하나에도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장마철엔 더욱더 음식관리에 신경을 써야하지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만 배탈이 나는게 아닙니다. 자칫 상한지 모르고 먹게 되거나 아까워서 억지로 먹다보면 배탈이 쉽게나는 계절이 바로 요즘같은 여름일겁니다. 그 중에서 제일 신경을 써서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유일겁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면 더더욱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지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우유가 조금이라도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한번에 체크하는 법입니다. 우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유익한 글이 될 것도 같네요... 우유의 유통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여름철 수시로 여닫는 냉장고문때문에 자칫 우유를 보관하는 최적의 온도를 벗어나..

라이프 2012.06.19

이렇게 떨어지는 신발 처음이야!

이렇게 떨어지는 신발 처음이야! 가게에 가는 길에 정말 너무도 황당해서 얼굴이 붉어지며 어쩔 줄 모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치 신발을 안 신고 걷는 듯한 착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던 일이 있어났거든요...풉..지금 생각하니 갑자기 웃음이 나오네요..왜냐 어이없어셩...한마디로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신발이 떨어지긴 처음입니다. 보통 신발을 사 신으면 떨어질때까지 그 신발만 신는게 아니라 지겨워서 다른 신발을 사 신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대부분 집에 신발 몇 컬레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잖아요... 여하튼 요즘 유행하는 키높이 신발을 신고 가게에 출근하는데 큰 대로변에서 갑자기 신발밑창이 떨어져 완전 난감한 일이 생겼답니다. 얼마나 난감했길래 제가 황당해서 얼굴까지 붉어졌냐구요..그 이유는 바로 사진으로 보여..

생활속 기사 2012.06.18

페트병 속 찌든때 깔끔하게 없애는 나만의 노하우..

페트병 속 찌든때 제거법 폐트병은 참 유용하게 실생활에서 너무 편하게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잡곡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용이하고..보리차를 넣어 두기도 하고.. 화분에 물을 주는 물조리개로 활용하기도 하지요. 저녁에 쌀을 불리기위해 잡곡과 콩을 솥에 적당량 부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페트병에 들어 있던 잡곡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그래서일까... 유난히 페트병안이 얼룩으로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음....페트병 속 한번 씻어야겠구만...." 얼룩이 페트병에 군데군데 있는 모습에 신경이 조금 쓰이더군요. " 그래...쌀이 아직 조금 더 있으니 다 사용하면 페트병 한번 깨끗이 씻어야겠어.." 조금 찜찜한 느낌은 있었지만 아직 쌀이 남아 있어 오늘은 패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물병으로 사용..

라이프 2012.06.15

환경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느끼는 공간 '환경아 놀자!' 현장..

얼마전 ' 환경아 놀자!' 행사가 진행되었던 부산영화의전당 앞마당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지하고자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서 더없이 중요한 것들을 가슴 속 깊이 느끼는 자리가 되었을겁니다. 평소 무심코 버렸던 물건들이 얼마나 멋진 작품이 되어 우리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되는지등 재활용부터 과학적인 모든 것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 행사라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겁니다. 그럼 '환경아 놀자!' 행사장에서 본 사람들의 모습 한번 보실까요.... 자전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게 하는 원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의 모습.. 엄청 신기해 하더군요. 태양열을 이용한 과학의 원리도 배우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의..

생활속 기사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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