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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놀라버린 초스피드로 토마토 쥬스 만드는 법..

초스피드로 만든 토마토 쥬스 만드는 법어제 돈까스를 하고 남은 기름이 있어 저녁 간식으로 오늘은 감자튀김을 해 먹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감자튀김은 지금도 여전히 제 입맛을 사로 잡은 음식이지요..그런 이유로 간혹 햄버거집에서 세트메뉴로 구입하면 늘 감자는 라지사이즈입니다..ㅎ 사실 집에서는 튀김요리를 잘 하지 않기때문에 어쩌다 한번 돈까스를 해 먹는 날엔 돈까스보다 감자튀김을 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좋아라합니다. 솔직히 제가 감자튀김을 잘 먹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적부터 캐첩에 밥을 비벼 먹을 정도인지라 감자튀김을 캐첩에 찍어 먹는 맛이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아 어린아이처럼 마구 마구 찍어 먹지요... 그런데 감자튀김을 너무 적게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쉽더군요..... 뭐..

요리 2012.09.06

" 상추 1장에 100원! " 한박스 4만원 상추가격에 기가 막힐 뿐....

" 참...나.... 뭔 상추가격이 이리도 많이 올랐노.." " 왜...저번보다 더 올랐더나? " " 그라믄...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정말 골치아프네..자꾸 이리 오르면 안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사겠지하는 생각에 농산물시장에 갔던 남편은 너무 많이 오른 상추가격에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제게 넋두리를 내 뱉습니다. 도대체 상추가격이 얼마나 올랐길래 그러는지 궁금하시죠..바로 상추 한박스(2kg)가 40,000원이라서 그러는거랍니다. 불과 며칠전에만해도 상추 한박스(2kg) 28,000원 정도 해 그당시도 솔직히 너무 많이 올랐다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더 오른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하튼..평소 6,000원 하던 상추가 40,000원이..

생활속 기사 2012.09.05

부스러기 걱정없이 과자 먹으려면 이 방법이 딱이야!

[과자 깔끔하게 뜯는 방법] 간혹 밤 늦은 시간에 남편이랑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하면서 대화를 하곤합니다. 서로 일때문에 피곤한건 있지만 이런 시간을 가질때마다 피곤함은 어디론가 사라지지요.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간단하게 맥주에 과자를 하나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과자는 감자칩이나 오징어땅콩...늦은시간 부담스런 안주보다는 맥주 안주로 이만한 안주가 솔직히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뭐 물래? " " 감자칩.." " 알았다.." " 잠시만...내가 뜯으께.." 사실 제가 과자를 뜯으려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부스러기없이 깔끔하게 과자를 먹기위해서이지요. 남편은 과자봉지를 뜯을때 거의 과자에 적어 놓은 뜯는 곳을 잡고 뜯거든요.. 그 방법은 솔직히 별로 좋은 방법이 ..

라이프 2012.09.04

양파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양파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 양파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을 사면 나름대로 싼 가격에 싱싱한 양파를 많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양파는 아무리 냉장고에 잘 보관한다고 해도 서로 치이다 보면 더 빨리 상하게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오히려 버리는 경우도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한번씩은 다 해 보셨죠... 그런데 양파껍질이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사도 보관방법을 잘 몰라 오히려 썩혀 버리는 경험도 있으시죠..다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이젠 양파도 빨리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를 알아 나름대로 오랫동안 보관하며 다 먹을때까지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참..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양파 보관법은 이제 뇌리 속에 잠깐 비워..

라이프 2012.09.02

도매가격이 5배 가까이 오른 상추가격에 횟집사장이 하는 하소연...

텔레비젼을 보노라면 이젠 한숨이 지어집니다. 1개도 아니고 2개의 태풍이 전국을 강타해 많은 피해를 안겨 준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섭니다. 왜냐하면 올여름 내내 폭염으로 인해 각종 채소, 과일 가격이 올라 솔직히 명절을 한 달 앞두고 때이른 걱정을 했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해 그 전에 올랐던 채소, 과일가격이 폭등한다고 하니 정말 갑갑한 현실입니다.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부님들에 비하면 가정에서는 나름대로 가격이 비싸도 아껴 먹으면 그뿐이겠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선 그러지도 못한 현실이라 솔직히 막막하기만 할 뿐이네요.. 뭐...고깃집에 비하면 나름대로 좀 낫다고 생각해야겠네요... 횟집은 채소를 그리 많이 드시지 않으니까요... 여하튼 요즘엔 시장을 보러 가면 채소값 물어 보는게 ..

생활속 기사 2012.08.31

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만드는 노하우.

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하는 법" 입구부터 자르라고 했더니...다 먹을것도 아니면서.." 잔소리를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는 아줌마의 심기..오늘도 별일도 아닌데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편은 결혼 후 지금껏 잘 고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자봉지를 뜯을대 윗부분을 가위로 자르는 것이 배부분 즉 과자의 중앙부분을 손으로 뜯습니다. 그런 모습을 우연히 목격할때는 잔소리를 해 댑니다. 사실 요즘 과자들 소형봉지보다는 대형으로 나오는 것이 많이 나오고 솔직히 큰 것이 쌀때도 있어 큰 것 위주로 구입할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뜯었다하면 다 소비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엔 돌돌말아 보관해서 다음에 먹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우리 남편처럼 중앙을 뜯어 버리면 ..

라이프 2012.08.30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고구마칩 만드는 법. " 6분이면 OK! "

고구마칩 만드는 법" 에공..이거로 고구마 뭐 해 묵노? " " 그냥 깎아서 무라.. 그것 갖고 뭐해 묵겠노.." 냉장고 청소를 하다 보니 얼마전 야채튀김을 하고 남겨 놓은 조금 시들한 고구마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편말처럼 갂아서 먹기는 왠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어 잠시 고민에 빠졌답니다. ' 삶아서 무까? ..아냐 하나 삶는데 좀 그렇지..' ' 채로 썰어서 부침개나 해 먹을까? ..음.. 같이 넣어 먹을 야채가 없넹..' 고구마 하나를 보고 어떻게 먹을까 별 걱정을 다하니 좀 우습더군요. 전 어쩔 수 없이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고구마칩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감자를 칩으로 만든 기억이 있어 고구마도 그렇게 해 먹으면 맛있겠지하는 생각에서 말이죠. 역시나 그렇게 해 먹었더니 고구마칩도 감자칩처럼 맛..

요리 2012.08.29

다 쓴 제습제를 열어 보았더니...

마지막 무더위에 올 여름이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오늘 날씨도 쾌청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가을 옷을 준비해 두고.. 침대 커버는 새 것으로 다 갈아 치워 계절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수긍해 가기로 했지요. 이곳 저곳을 걸레질하며 닦다 곳곳에 놓여진 습기제거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부터 초대형 태풍이 온다는데 오늘 날씨가 좋을때 집안 곳곳에 있는 습기제거제를 다 갈아 치우기로 했습니다. 오잉....근데 습기제거제(제습제)를 뜯는 순간 정말 놀랐다는........물이 절반정도 채워지면 버리려고 했지만 시일을 넘겨 좀 오랫동안 방치해뒀더니 물이 적정수준까지 차지도 않았는데 제습제안의 내용물은 너무 더러웠습니다. 보통 물이 반쯤 찼을때 교환해주는 것이 원칙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생활속 기사 2012.08.27

오래 보관해서 눅눅해진 소금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노하우.

[눅눅한 소금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노하우]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소금을 사면 10kg씩 사게 됩니다. 그래서 늘 소금을 적당량 통에 덜어 내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지퍼백을 잘 닫아 놓습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사용해도 눅눅한 상태가 안되니까요... 하지만 간혹 지퍼백을 잘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공기가 들어 갈 정도로 끝부분이 꽉 닫히지 않아 필요해서 덜어 쓸려고 할땐 이미 눅눅해진 상태가 되어 버릴때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하지만 전 눅눅해진 소금을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지 않아요.. 왜냐하면 눅눅해진 소금을 뽀송뽀송한 소금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어떡해 눅눅해진 소금을 뽀송하게 만들 수 있냐구요....ㅎ...그건 생각보다 넘 간단해요... 먼저 큰 접시를 준비해 주세요.... 전자렌지에..

라이프 2012.08.26

[평범한 라면의 일탈] 간식으로 넘 좋은 고소한 라면강정..

[평범한 라면의 일탈, 간식으로 넘 좋은 고소한 라면강정.] 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사다 보면 한번씩 덤으로 라면을 묶어서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라면을 자주 끓여 먹지 않다보니 하나 둘씩 받아 오는 라면이 주방에 꽤 되더군요.. 어쩌다 밥맛이 없는 날 빼고는 잘 먹지 않는 라면이다 보니 유통기간이 임박한 것도 간혹 눈에 띄공... 그래서 오늘은 간식으로 라면강정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아이 어른 할것 없이 간식으로 좋은 라면강정 만드는 법 알려 드릴께요.. 생각보다 쉬워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먼저 라면강정을 만들기 위해선 라면을 잘게 부숴야 해요..그러긴 위해선 비닐백이 필요합니다. 비닐백에 넣기전에 손으로 좀 부숴 넣구요... 나머진 비닐백을 ..

요리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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