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롯데의 야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2012년 마감을 찍었다. 10일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와 격돌을 별였으나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완패를 하였다. 하지만 롯데팬들은 일본선수들과 감독이 놀랄 정도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보여줬으며 그것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해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 말보다 이겼으면 더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갑작스런 롯데내 분위기가 이번 경기에 많이 좌우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또 한번 더 롯데의 기상을 기대해 본다. 그럼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된 11월 10일 일본과의 경기 모습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의 2012년 마감을 해 본다. 11월 10일 토요일 낮 12시에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