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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홍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요즘 감이 많이 나오는 시기라 그런지 하루에 몇 개는 족히 먹게 되네요. 단감은 단감대로 홍시는 홍시대로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감보다 요즘 홍시 먹는 재미에 쏙 빠졌습니다. 이유는 달콤한 홍시를 더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요... 이 방법은 남편이 가르쳐 준 방법인데 어릴적 그렇게 많이 먹었다네요.. 사실 전 홍시를 평상시에 그냥 먹었거든요..하지만 얼마전부터 남편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홍시를 먹고 있답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홍시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려 드릴께요.. 한번 따라해 보시구요.. 구미에 맞게 드셔 보시길요... 제일 먼저 홍시를 사 오면 깨끗이 씻어 개별적으로 접시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꽁꽁 언 홍시를 꺼내 칼집을 십자모양으로 ..

생활속 기사 2012.10.27

2012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학생제과 경연대회 치열한 현장 분위기..

부산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열린 2012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5개국 200업체 300부스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10월25일~28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부산을 세계로 알리는 국제음식박람회라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날이지만 그리 혼잡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 오늘 행사를 구경하다 좋은 대회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학생제과 경연대회였지요. 일반 요리학원에서의 대회와는 달리 국제음식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들의 관심을 받으며 치열한 경연대회의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어 현장감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예리하게 학생들의 심사를 맞고 계시는 감독관의 시..

니트에 생긴 보푸라기 칫솔로 문질러 보니...완전 대박!

니트 보푸라기 없애는 법 날이 추워지다 보니 니트로 된 목티를 자주 입게 됩니다. 하지만 두꺼운 니트는 보푸라기가 별로 안 생기는데 희안하게 얇은 니트는 겉옷을 입어서 그런지 보푸라기가 많이 생기더군요.. 오늘은 검정색 목티를 입었는데 가게에서 보니 소매부분과 배부분에 왜 그렇게 보푸라기가 많은지 일하는 내내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면 다른 일은 다 제쳐두고 보푸라기 제거부터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었지요. 그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못쓰는 칫솔을 찾았습니다. 전 칫솔모가 많이 휘어진 것은 따로 모아 두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왜 보푸라기 제거하는데 칫솔을 사용하지?' 라고 의문을 가지실텐데요.. 제가 어떻게 보푸라기를 제거하는지를 보시면 '아하!' 라고 무릎을 탁 치실겁니다..

라이프 2012.10.25

허볼로 만든 특별한 요리 - 1.허볼 치킨비프볼

허볼 치킨 비프볼 얼마전 위드블로그에서 허경환이 선전하는 닭가슴살로 만든 허볼에 관한 리뷰어를 모집한다길래 신청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선정이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오늘 드디어 리뷰할 '허경환 닭가슴살 허볼' 이 도착해 뭘 해먹을까란 행복한 고민에 빠졌지요.. 그때 울 남편 절 보더니 "그거 미트볼처럼 해 먹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에 당장 해 먹기로 했답니다. 근데 '어떤것으로 해 먹을까?' 생각하다 '허볼 치킨비프볼' 이 좋겠다란 생각에 그것으로 요리를 했습니다. 아참... 먼저 오늘 배달 온 닭가슴살 허볼 구경해 보실래요.. 냉동식품이라 꽁꽁 언 아이스팩에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더군요.. 닭가슴살로 만든거라 허경환씨의 모습처럼 마구마구 건강해지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아참 요리를..

요리 2012.10.25

눈에 확 띄는 이색적인 차량광고 문구.. "한번 더 보게 되네!"

[이색적인 차량광고 문구] 요즘엔 다양한 광고들을 자동차에 붙여 사람들의 시선을 받길 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버스정류소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버스광고 문구부터 시작해 번화가에선 자동차를 통해 술집이나 커피숍등을 광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책자로 광고를 실어 안내하는 것이 점차 인터넷이나 자동차로 직접 광고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데.. 차량에 광고문구를 부착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길 원하는 분들이 번화가나 사람들이 밀집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일까요...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 곳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한 주택가에서 본 자동차광고 문구입니다. 보통 광고 문구라고 하면 창문..

생활속 기사 2012.10.24

마트직원이 말하는 달콤한 감귤 고르는 노하우..

달콤한 감귤 고르는 법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생각나는 과일은 아마도 귤일겁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과일코너에 한자리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과일이 바로 귤.... 오늘은 가게에 필요한 식자재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간 김에 귤도 좀 사야겠다는 마음에 귤을 잔뜩 쌓아 놓은 곳에서 나름 괜찮아 보이는 귤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아주머니가 골라 담는 것을 눈치껏 보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것도 맛있게 보이고..저것도 맛있게 보이고... 제가 보기엔 다 맛있게 보이더라구요..배가 고파서 그런감?!...ㅎㅎ 여하튼 아주머니는 귤을 뒤집어가며 열심히 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트직원이 그 모습을 보곤 아주머니에게 조용히 한마디 하더군요.. " 아주머니...귤 너무 뒤집으면 상합니다.. 위에 올려진 것도 좋..

라이프 2012.10.23

시꺼멓게 그을린 냄비에 귤껍질을 넣고 팔팔 끓였더니... 완전 대박!

시꺼멓게 그을린 냄비 새것처럼 만들기 얼마전에 왕새우 소금구이를 해 먹는다고 스텐냄비에 소금을 깔고 소금구이를 해 먹었더니 이게 무슨 일... 소금을 깔고 새우를 올려뒀던 부분은 소금때문인지 냄비가 괜찮았는데 그 열기때문일까 냄비의 윗부분이 새까맣게 변해 버린겁니다. 수세미로 박박 씻어 봤지만 손목만 아플 뿐 그 부분은 지워지지 않더군요... 잔소리대마왕 남편에겐 소금구이를 해먹으면서 다 씻긴다고 큰소리 뻥뻥 쳤지만 지워지지 않아 체면 지대로 구겼지요.. 하지만 오늘 드디어 남편에게 큰소리 뻥뻥 친 하루가 되었다는거 아닙니까....하하하.......귤껍질을 넣고 물을 펄펄 끓였더니 완전 거짓말처럼 시꺼멓던 냄비가 번쩍번쩍 광택이 나는 냄비가 되었답니다. 냄비의 윗부분이 시꺼멓게 그을려져 보기에도 완전 볼..

라이프 2012.10.22

모래로 만든 친환경 실리만 도마의 좋은 점 4가지.

주방에서 사용하는 나무도마는 세균이 화장실 변기보다, 신발장 보다고 훨씬 많다고 합니다. 2010년 2월..텔레비젼 모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주방의 나무 도마의 세균과 오염에 대해 충격적인 보도 또한 대부분 가정에서 육류와 생선, 그리고 채소의 도마사용을 같은 면에서 할 경우 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이 신선한 채소에 그대로 묻어 우리의 입으로 그냥 직행할 수 있어 위험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경고하였지요. 이것이 바로 교차오염인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도마도 채소, 육류, 과일등 분류해서 사용해햐 하고 무엇보다도 자주 소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만큼 위생상 문제시 되고 있기때문이지요.. 오늘 제가 제일 먼저 하..

생활속 기사 2012.10.22

달걀 한개로 여러개 미니후라이 만드는 법.

달걀 한개로 여러개 미니후라이 만드는 법 며칠전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미니햄버거 만드는 법에 관한 글을 올렸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가져 주셨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먹는거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더 그랬나 봅니다. 뭐..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간식으로도 정말 손색이 없는 영양만점 햄버거라는 생각도 들지만요...그런데 제 글을 보시고 미니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미니후라이에 대한 댓글이 좀 있더군요...그래서 오늘 확실히 준비했습니다. 미니햄버거글을 보지 않으신 분들과 미니후라이에 대해 조금 궁금증이 계신 분들을 위해서 말이죠..바로 '달걀 한개로 여러개의 미니후라이 만드는 법' 에 대해서 입니다. 1. 제일 먼저 달걀을 냉동실에 얼려 주세요.. 시간은 약 2시간..

요리 2012.10.21

단돈 천원으로 만든 열무물김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열무 물김치 담그는 법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철이 가까워지다 보니 배추, 무값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어제 3,000원하는 배추값이 오늘은 4,000원 .... 이제 가면 갈수록 더 비싸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아닐수가 없네요. 뉴스에서 방송하는 채소가격보다 현실은 더 오른 가격이니 올해도 김치도 금치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더욱이 3개의 태풍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더 급등해 한숨만 길게 나올 뿐입니다. 예전에 김장철이면 배추 100포기 200포기는 이제 꿈같은 이야기로 남을 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시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트에 들렀습니다.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마트는 마감 몇시간전부터 각종 채소가격 뿐만 아니라 많은 제품들이 세일에 들어 갑니다. 오잉 이게 왠 떡.....

요리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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