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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상자를 이용한 넥타이 보관법

넥타이 정리 빈상자 하나면 OK! 봄철, 옷장정리를 하면서 넥타이 정리도 했습니다. 평소 넥타이를 정신없이 걸어 두는 스타일이었는데 하나 둘 늘어나는 넥타이에 이젠 정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원하는 넥타이를 찾으려면 찾다가 짜증이 날 정도였으니까요...간단한 방법이지만 넥타이를 평소 너무 안일하게 정리한 내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였다는...여러분도 소소한 방법이지만 오늘 넥타이 정리 깔끔하게 해 보아요. 준비물 - 빈상자 얼마전 샀던 컵을 넣어 둔 종이박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정리를 잘 못하면 구겨지고 찾기 어려운 넥타이 이젠 찾기 쉽고 구겨짐이 없이 잘 정리해 봅시다. 종이상자안을 깨끗이 먼저 비우세요. 2. 넥타이를 상자에 보관하기 위해서 반으로 넥타이를 접은..

라이프 2015.03.14

제주도 바람은 이 정도야! 리얼한 제주도 모래바람~

제주도 모래바람의 위력에 놀라! 제주도에 바람은 많이 부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얼마만큼의 바람인지는 솔직히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바람이 많이 분다는 제주도의 바람 정도를 알려 드릴까합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다닐때는 나름대로 날씨가 좋아서 보지 못했던 제주도 바람...제주도에 살면서 자주 보는 그 리얼한 제주도 모래바람 현장입니다. 함덕과 월정리 부근 해변은 늘 제주도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백사장의 모래가 도로에 올라와 점령할때가 많습니다. 가게가 많이 모여 있는 함덕해변은 도롯가에 모래를 치우는 일도 따로 해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월정리로 가는 도로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이렇듯 자연스럽게 모래가 도로에 쌓인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바람이 많이 부..

제주도 2015.03.12

영문 네일아트 3분이면 OK!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영문네일아트 여자들이 한 번 네일샵에 가면 기본이 3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쁘게 꾸미고 싶은 건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없는가 봅니다. 사실 나이가 들어가니 더 꾸며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필자입니다. 20대만 해도 솔직히 화장을 하지 않아도 뽀얀 피부인지라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장을 많이 한 듯했지만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립스틱으로는 절대 뽀샤시한 얼굴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하여간 우리주부님들 하루종일 손에 물 마를 날 없는데 우아하게 이쁘게 네일아트라도 하면 뽀얀 피부를 되돌리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괜찮아질것 같아요. 집에서도 손쉽게 네일아트하는 법을 배워 봄향기 가득한 날 설레여 보아요. 영문네일아트 준비물 - 영자신문, 에탄올, 메니큐어 색깔 있는 것과 ..

라이프 2015.03.12

제주 올레길 - 김녕

제주 올레길 20코스 김녕 예전에 자전거로 하이킹할때 김녕을 둘러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김녕을 한바퀴 둘러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 비가 왔지만 자동차로 다녀 보니 그렇게 불편함이 없이 곳곳을 구경할 수 있었다. 자전거로 하이킹을 할때는 큰 도롯가만 지나가서 그런지 김녕이 해안가와 인접해 있다고는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땐 제주도를 몇 번 오지 않은터라 자세히 알지 못해서 그랬다. 제주도로 이사 온 이후, 제주 곳곳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길을 조금씩 익혀 나가고 있어 새롭게 다가오는 것도 없지않아 있다. 바닷가와 가까이 인접해 있는 마을 김녕 다른 마을과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한 부분이기도 하다. 바다와 인접해 있는 마을을 여러 군데 다녀 봤지만 대부분 백사장이 있었는데 이곳은 바..

제주도 2015.03.11

조금 특별했던 제주도 안의 작은 중국 - 바오젠거리

중국에 간 듯한 착각이 든 조금은 특별했던 제주도 바오젠거리 " 여긴 중국이 아닙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제주시에 위치한 바오젠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부산의 차이나타운 같은 그런 곳이라는 말이 있어 들었는데 그런 말을 하기엔 너무도 다른 느낌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할 정도로 놀란 장소였습니다.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땅을 많이 사들이고 있고 이젠 시골의 땅도 엿보고 있다는 소문이 현실로 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바오젠거리는 대단한 거리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신제주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 순간부터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바로 자연스러운 중국어..

제주도 2015.03.10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만드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요리시 편리한 다시백 만들기 다시국물을 낼때 정말 유용한 1회용 다시백입니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은 거뜬히 요리할때 유용한 팁이라 하겠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자취생들에게 유익한 알짜 노하우입니다. 물론 주부 9단 주부님들도 알아 두면 정말 요리할때 편리하겠죠.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만드는 법] 준비물 – 건홍새우, 건다시마, 건멸치, 1회용 티백, 저울, 지퍼백 1.준비해 놓은 재료를 나눠서 1회용 다시백에 10g 담아 넣습니다. 2. 넣는 순서는 건다시마, 건홍새우, 건멸치 순입니다. 그램(g)을 잰 후 양이 부족하면 건멸치로 조절하면 됩니다.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완성! 3. 1회용 다시백은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 후, 요리를 할..

라이프 2015.03.09

제주도 최고의 봄축제인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현장

제주도 정월대보름 최고의 들불축제를 보니 대박이야! 제주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보니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며칠전 관공서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토요일에 오름에서 들불축제를 하는데 꼭 구경가보라는 말에 귀가 솔깃했지요. 그래서 시간을 내어 일부러 조금 먼 거리지만 들불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새별오름 축제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전 남편의 폭풍검색으로 우린 지름길로 새별오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가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한적한 시골길이었는데 약 몇 백미터 축제장 입구부터는 거북이 운행을 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보이더군요. 너무 한적한 길이라 축제장에 가기 전까지 축제를 하는가하는 의구심마져 들었어요. 축제장 부근에 다달를 즈음 한쪽에 주차된 차를 보니 아무..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허니버터맛 후렌치후라이 먹어보니..

허니버터맛 후렌치후라이 직접 먹어 보니 허니버터칩의 여파로 많은 감자과자가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달달한 맛의 감자과자는 불티나게 팔려 허니버터칩의 사이드 메뉴로 나름대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지금도 마트에서는 허니버터칩은 물론 그와 비슷한 과자들은 품절된 상태로 여전히 사랑을 받는 과자들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맥도날드에서 허니버터칩맛과 비슷한 맛이 나는 일명 '허니버터맛 후렌치후라이'를 출시해 그 또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제주시에서 조금 떨어진 촌에 살다 보니 맥도날드가 없어 맛을 못 보다가 오늘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길에 제주시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러 유명하다고 소문난 허니버터맛 후렌치후라이를 맛 보았습니다. 허니버터맛 후렌치후라이는 얼마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허..

생활속 기사 2015.03.06

제주도에 이사 오니 이런 점이 달라!

부산아지매 제주도 정착기 부산에서 제주도로 이사 온 지 며칠 있으면 한 달이 됩니다.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주도 이사였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2월 7일 부푼 가슴을 안고 제주도로 향하는 이삿짐을 부칠때 마음이 뭐랄까 시원섭섭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이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질때만 해도 공기좋고 살기 좋다는 제주도에 가니 시원한 마음이 클거란 생각이었지만 막상 이삿짐을 싣는 것을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하지만 몇 년 동안 생각하고 계획한 일이라 큰 마음 먹고 제주도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이삿짐이 풍랑주의보로 인해 3일이 지난 후에 도착했고 가구들을 주문했더니 제주도라고 10일은 족히 걸린다고 하고 그때서야 제주도는 가깝지만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닌 먼 섬나라..

깔끔떠는 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법!

우리부부가 고기 구워 먹는 독특한 방법 다른 사람들이 우리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집에 도배하냐고 물어 볼것입니다. 왜냐구요. 고기 한 번 구워 먹으려면 온 집안에 신문지를 가득 붙여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까요.. 조금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모습이지만 이 모습이 우리부부가 평소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입니다. 아마 이렇게까지 고기를 구워 먹어야하는가하는 말도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으면 뒷처리가 생각보다 수월하고 간단하며 무엇보다도 온 집안에 기름이 튀는 것을 그나마 방지해주기때문에 편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나가서 편하게 사 먹으면 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고 싶은 날이 있으니 그럴때 이렇게 먹는다는 이야기이니 그저 그런갑다하고 봐 주시길...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한 우리집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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