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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장 크다는 탐라도서에 직접 가 보니...

제주시청 부근에 위치한 탐라도서에 가다바쁘다는 핑계로 서점에 가서 책을 사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잠시 뒤돌아 보니 여전히 도심에서의 생활 그대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제주생활입니다. 그러고 보니 각박하게 사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사실 바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뉴스, 정보, 사회 등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어 책을 읽어 볼 기회가 점점 드물어진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 그래서 시내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제주도에서 제일 크다고 소문이 자자한 탐라도서에 잠깐 들렀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면 나는 종이냄새도 그립기도 하구요.. 제주도에서 제일 크다는 탐라도서는 제주시청 부근에 있습니다. 입구는 아파트 쪽 상가로 들어가는 ..

제주도 2017.06.11

제주도에서 한치회가 단돈 5,000원이라니.....대박!

제주도에서 한치회를 먹고 싶다면? 여긴 어때!제주도의 새벽은 한치배가 불빛을 밝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한치철이긴 해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사실상 회값은 그렇게 싸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지금 한창 이름값을 날리고 있는 싱싱한 한치회를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처음엔 회 한 접시 5,000원 한다길래 의구심이 먼저 들었지요..하지만 직접 가서 먹어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돈 5,000원의 한치회 한 접시 도대체 단돈 5,000원에 회 한접시 즉, 한치회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불타는 금요일' 내에 있는 일식코너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단돈 5,000원 제주도에서 몸값 제대로 하는..

맛집 2017.06.10

선풍기 분해하기 힘들거나 직장이라면 이 방법 강추!

선풍기망 청소 간단하게 하는 법요즘 마른장마와 때이른 무더위로 인해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농사를 하는 분들은 비가 오지 않아 농심이 타 들어간다는 뉴스를 접하니 마음이 영 편하지 않더라구요..해갈에 도움이 되는 비가 좀 왔음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약간의 비가 온다고는 해도 해갈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니 ...ㅜㅜ 여하튼 때이른 무더위에 선풍기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면 더할나이 없이 좋겠지만 전기요금 폭탄의 우려때문에 선풍기로 올 여름도 버텨야 할 듯요... 그런데 선풍기를 하루 종일 틀다보니 자연스럽게 먼지가 선풍기망에 붙어 엉망입니다. 그렇다고 더러울때마다 선풍기를 다 분해해서 세척하는 일도 정말 귀찮을때도 솔직히 많습니다. 이 많는 먼지가 우리의 코와 ..

라이프 2017.06.10

한국전통거리 인사동은 정겨움이 가득하다.

국내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다는 서울 인사동길....서울에서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관광객들도 찾아 간다는 인사동은 늘 그렇듯 정겨움이 가득하다. 오래된 골동품을 비롯해 한복, 생활도자기, 그림등 다양한 물품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곤 한다. 물론 맛있는 먹거리 또한 즐거움으로 다가 오는 동네이다. 예나 지금이나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거리를 다니며 쇼핑을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곳 또한 인사동의 매력이다. 직접 그림을 그려서 팔고 있는 화가도 있고.... 메모수첩을 일일이 수작업해서 파는 곳도 있다. 거기다 먹는 즐거움까지 있어 좋다. 대부분 직접 만들어서 파는 장인들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해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원하는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서울 2017.06.09

시간이 멈춘 듯한 성수동 골목 속으로....

성수동의 독특한 카페를 찾아가다 발견한 성수동의 매력서울의 한 동네를 찾았다.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듯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건 아마도 서울이라는 단어로 연상되는 것은 높은 빌딩, 많은 사람들, 복잡한 도로, 많은 차들일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성수동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조금 독특한 느낌의 동네였다. 아마도 오랫동안 서울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 이곳을 다시 찾는다면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성수동 필자가 서울여행 중에 성수동을 찾은 이유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 가게 되었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어 있어 누구나 차가 없어도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환승제도 있어 가격도 저렴하니 뚜벅이여행객들에겐 참 좋은 여행..

서울 2017.06.08

추억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 - 옐로우카페

바나나맛 우유를 컨셉으로 한 재미난 카페에 가다 어릴적 목욕탕에서 자주 먹었던 바나나맛 우유...지금도 우유를 보면 그 시절 추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작은 우유 한 병의 추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재미난 컨셉의 카페가 생겼다길래 다녀 왔어요.... 요즘엔 사드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인들이 발길을 끊어서일까요..그 덕분에 국내관광객이 많이 늘어 개인적으로 좋긴해요... 우리가 갔을때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중문관광단지에는 북적한 분위기였어요..물론 그 주변에 위치한 옐로우카페 역시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억의 단지우유 바나나맛 우유 옐로우카페의 컨셉은 노랑노랑 바나나맛 우유 컨셉 그자체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로 재..

제주도 2017.06.08

신발 밑창 찌든때 '이것'으로 한방에 해결!

신발 고무부분의 찌든때 간단히 지우는 방법깔끔한 운동화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듭니다. 그래서인지 전 운동화를 사면 나름 산뜻한 느낌의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몇 번 신지도 않았는데 신발 밑창 즉, 고무부분이 시꺼멓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자주 씻어야 하는지 고민 될때가 있죠.. 물론 신발을 씻어 본 분들 대부분 공감하실 고무부분은 때가 잘 지워지지 않아 대충 지워서 신곤하는데 이제 신발을 씻지 않고도 깔끔하게 고무부분의 찌든때를 간단히 제거해 보겠습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신발 고무부분 찌든때 쉽게 지우는 방법 신발은 깨끗해 보이는데 고무부분의 검은때 때문에 지저분하게 보이죠..이제 이 부분을 산뜻하게 해 볼께요.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아세톤과 면봉입니다. 아세톤을 면봉에 묻혀서 고..

라이프 2017.06.07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야채호떡 먹어 보니..

착한가격으로 승부하는 남대문 야채호떡서울여행 중에 시간이 될때 한번씩 들리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남대문시장입니다.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은 물론 먹거리 또한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은 남대문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야채호떡 집 포스팅입니다. 남대문시장에 가면 꼭 먹는다는 사람들 왜? 라는 의문을 품고 가 봤지요..ㅎㅎ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한 야채호떡과 꿀호떡 남대문시장 야채호떡집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인 가게입니다. 호떡은 이렇듯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지는게 특징입니다. 부산의 씨앗호떡 굽는 것과 이 점이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이건 뭘까? 야채호떡 , 꿀호떡이 다 구워지면 소스처럼 발라 먹는데요..달짝지근하니 마치 어묵 간장소스..

서울 2017.06.06

빨리 물러지는 바나나 이렇게 보관하세요!

저렴하다고 많이 구입한 바나나 어떻게 보관할까?오랜만에 마트에 갔는데 바나나 세일을 하길래 넉넉히 사 왔습니다. 물론 마트에서 구매할때는 싱싱한 상태였는데 너무 많이 산 탓일까요..빨리 먹지 않아서 상태가 빨리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이 되었어요.. 그렇다고 그냥 한꺼번에 먹어 치우는 것도 아닌 것 같고...그래서 빨리 물러지기 시작한 바나나 부터 처치(?)하고 나머지는 잘 보관해 조금 더 오랫동안 싱싱한 채로 먹기로 했어요.. 그럼 빨리 물러지는 바나나 어떻게 보관할까? 가격이 저렴해 많이 구입했던 바나나...한 봉지를 간식으로 먹었음에도 이렇게 많이 남았어요.. 하지만 싱싱함은 오래가지 못하고 바나나가 거뭇거뭇 변하기 시작.... 자...그럼 바나나 더 빨리 상하지 않고 조금 더 오래도록 싱싱..

라이프 2017.06.06

에코힐링 사려니숲길에서 제대로 된 휠링을 만끽하세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휠링 이곳에서 제대로 느껴보자! - 사려니숲길10년 전 제주도를 방문했을때랑 지금 제주도의 모습과 비교하면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당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만 보노라면 다른 뭔가가 필요없는 힐링 그자체였는데 점점 변해가는 제주도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제주도의 옛 모습을 지금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사려니숲길입니다. 대부분 삼나무숲길로 잘 알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자연과 하나되는 듯해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지요. 오늘은 사려니 숲길 구석구석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말로 표현해 글로 적기 보다는 아마도 사진으로 보면 더 깊이 와 닿을거란 생..

제주도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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