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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한데 맛있어!

겨울 무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나는 무는 완전 꿀맛 그자체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반찬이나 조림으로 해 먹으면 완전 이만한 밥도둑이 없을 정도니까요... 오늘은 요리에 대해 곰손인 분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요즘 백종원 레시피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데 오늘 그 중에 하나...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무생채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무 반개, 대파 약간양념 - 고추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식초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그외 다진 생강 조금무 채는 두꺼워도 되지만 얇게 써는 게 맛있습니다. 채 써는 채칼을 이용하면 수월~ ㅋㅋㅋㅋㅋ얇게 썬다는 것이 그냥 두껍....

요리 2019.01.20

단돈 3,000원으로 틈새바람 한방에 잡는 방법

우풍이 심한 집 틈새바람 이 방법 강추!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요즘 독감환자가 주변에 많이 늘었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올 여름 그렇게 무덥고 푹푹 찌더니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명절이 다가오는데 미리 더 바쁘기 전에 집안에 솔솔 들어 오는 찬바람 꽉 잡자구요... 오늘은 베란다에 들어 오는 틈새바람 잡는 방법입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베란다 찬바람 막는 방법 ] 준비할 것은 문풍지와 겨울철 수도나 보일러관 동파방지용으로 사용하는 롤은박지입니다. 제일 먼저 베란다 창틀의 먼지부터 꼼꼼히 닦아 주세요. 베란다 창틀 초스피드 청소는 버리는 양말로 한쪽 방향으로 쓰~윽 밀어서 닦아 주면 간단히 닦입니다.요렇게... 어때요...

라이프 2019.01.18

생활의 달인에 나 온 빵 달인의 식빵사러 1년 후 다시 가 보니...

작년 겨울 참 많이 추웠던 어느날..... 생활의 달인에 나와 너무도 건강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던 빵을 사러 가기 위해 줄을 한 시간이상 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해 1년 후 추운 겨울 다시 달인의 빵집을 찾았다. 소식을 들으니 백화점에 분점도 낸다고 해 더 유명해져 혹시나 줄을 더 길게 서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에 빵집 오픈 하기 전에 도착해서 기다릴 것을 생각하고 갔지만 이게 무슨 일 ...빵을 사기 위한 줄은 없었다. 작년 겨울 이렇게 긴 줄이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빵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은 커녕 빵집 안에도 사람은 없었다. 빵집 오픈 시간이 바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안에 들어서니 오픈 시간은 11시 맞았다. 줄이 없이 그냥 들어 가서 살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웬지 기분이......

서울 2019.01.16

제주도 이사 오기 전 반했던 성산일출봉 지금은....

제주도 살면 여행 다니 듯 많은 곳을 보며 살자라고 했었는데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제주도 곳곳을 돌아 다니며 살고 있진 않네요. 그래도 처음 몇 년 동안 보다는 지금은 조금 더 다니고 있으니 나름대로 그 꿈을 이루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019년 1월 1일에 한라산정상을 다녀 온 이후 남편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한 달에 한 번 한라산...어떻노? "" 컥.... 머라하노... "" 음...그라믄...한 달에 한 번 오름은 어떻노? "" 그건 괜찮네... 그라자~ "한 달에 한 번 어딜 정해서 간다는거.... 이 또한 제주도에 생계를 꾸려 나가면서 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꼭 그러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에 이르는 날.... 우린 성산일출봉..

제주도 2019.01.16

제주도민들이 많이 간다는 짬뽕집에 가보니...

간혹 음식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맛집 보다 그 주변에 있는 음식점이 더 흥한 경우가 있는데요..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음식점입니다. 이미 제주도민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고 요즘엔 SNS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저희도 서귀포에 가는 길이 있으면 한 번씩 들리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바로 중국집 이곳에서 많이 드시는 음식은 단연 짬뽕입니다. 우린 가면 이렇게 짬뽕, 짜장면을 하나씩 주문합니다. 나눠 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ㅎㅎ짬뽕이외 여느 음식점처럼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 될 듯요.. 단, 짬뽕은 다른 곳에서 드시기 힘든 묘한 맛이 있기에 한 번 드셔 보시는거 권함요~ 가격대는 여느 짬뽕집과 비슷합니다. 조금 비싸게 느껴..

국밥을 주문하면 모듬순대가 나오는 곳이 있다! 어디야?

국밥을 주문하면 모듬순대가 나오는 곳을 이번 전라도여행때 갔다 왔습니다. '에? 진짜?', '국밥이 도대체 얼마길래 모듬순대를 줘?' 라고 의아심 가득한 생각에 젖은 분들은 제 포스팅을 보시고 놀라지 마시길.....참고로 국밥 가격은 7,000원입니다. 국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모듬순대 비쥬얼전라도는 옛날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전라도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다른 지역 분들은 더 공감이 가는 말일 듯요..요리솜씨가 단연 으뜸이지요. 단, 진짜 요리 못하는 사람만 빼고...ㅋㅋㅋㅋ제가 간 곳도 국밥은 국밥, 순대면 순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올려 봅니다.광주 대인시장 내 나주식당에 가면 맛있는 국밥을 먹으면 덤으로 모듬순대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맛만 보는 것이 아닌 엄청난..

전라도 2019.01.15

자투리 세수비누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세수비누를 너무도 잘 사용하는 우리부부 ... 벌써 교체할 시기를 알려주는 듯 얇고 작게 변해 있었습니다. 샤워 후 새로 교체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 교체했네요... 물론 자투리 세수비누도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하면서 말이죠 ~주부 9단은 자투리비누 어떻게 알뜰하게 사용할까?알고 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으니 한 번 보세요~~옹새 비누를 욕실 선반에서 2개 꺼냈어요. 엥~ 웬 2개?사실....남편과 전 세수비누 사용하는 취향이 달라 따로 사용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타입이 있잖아요~ ㅎㅎ이렇듯 자투리 세수비누가 되면 남편꺼랑 제꺼 같이 세수비누를 교체하는데 늘 이렇듯 제가 사용한 세수비누가 많이 작아져 있지요. 먼저 제가 사용하는 세수비누부터 교체~ 물론 자투리 세수비누를 버리지 않고 같이 붙..

라이프 2019.01.14

제주도에서 완도 가는 배를 타 보니 .....이런 황당한 일이!

제주도에서 전라도 완도에 가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 처음 타고 가는 배라 그런지 설레임과 조금은 두려움이 있긴 했지요. 설레임이란 나름 배 위에서 보는 바다의 아름다운 섬들의 모습이고 두려움이라고 하면 멀미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때문이었죠. 아주 오래전 배를 한 번 타고 멀미때문에 죽다 살아 났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는 왔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안심되었어요. 제주도에서 완도가는 배 타기갑자기 집안 경조사로 완도에 가게 된 우린 부리나케 전날 저녁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배를 타기 위해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택시를 탔을때 택시운전기사가 묻는 질문에 잘 대답해야 한다는 사실..."제주항 여객터미널요.."" 연안 여객터미널, 국제 여객터미널 어디로 갈까요?"" 연안 여객터미널요 ..

생활속 기사 2019.01.14

창평국밥 이게 바로 우리나라 최고 국밥이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밥이 우리나라에는 있습니다. 지금껏 많은 곳에서 다양한 국밥을 먹었지만 전라도에서 먹었던 국밥이 단연 우리나라 최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먹는 것은 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 주세요~~전라도 창평국밥 비쥬얼전라도에 집안 경조사가 있어 갔다가 집에 돌아 오는 마지막날 한 국밥집을 갔습니다. 전라도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안 가볼 수가 없었지요. 물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추웠는지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났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 가니 뜨끈한 방도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지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모듬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원하는 부위별 국밥도 있으니 좋아하는 것으로 드셔 보세요. 방송에서도 여러 곳 나온 곳을 보니 나름 유..

전라도 2019.01.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00% 즐기는 법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 화천 산천어축제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연일 대박행진이라고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그런 유명한 곳을 우리부부 이번 겨울여행 코스로 잡고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타고 서울 찍고 열차타고 버스타고 난리도 아닌 난리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나름 먼 거리 여행코스였지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이번 화천 산천어축제 여행이었지요. 부산 살때는 이곳저곳 여행하면 자가용을 이용했지만 제주도라 그럴 수 없어 이번 여행은 조금은 힘든 교통수단이긴 했습니다. 물론 며칠 동안 여행이라 여행가방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해보니 체력소모 제대로 된 듯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강원도 화천 정말 멀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후덜덜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하 14도..

강원도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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