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꺼내 입어 보는 옷..........그런데 세월의 흔적만큼 내 옷의 상태는 영 아니었습니다. 옷 카라 부분과 곳곳에 자국처럼 나 있는 곰팡이의 흔적에 그저 할말을 잊었습니다. 흰 옷이다 보니 이런 일이 있네요. ' 젠장...... 몇 년만에 빠진 살인데 이 놈의 곰팡이 때문에 못 입다니....ㅜㅜ'곰팡이가 선명한 카라 부분 ㅠㅠ15년 전 몇 번 입고 세탁소에 세탁 후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역시 무슨 옷이든 자주 입어줘야 한다는 진리를 또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살면 더욱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요. 습기와의 전쟁은 육지와 차원이 다르거든요.. 집에 제습기만 두 대 빵빵 매일 돌리는 현실....ㅡㅡ;;;하여간 이대로 못 입기엔 너무 아까운 옷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