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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요즘 핫하다는 송훈파크 하이드브레드 카페 가봤습니다.

[ 송훈파크 하이브레드 베이커리카페 ]방송에 나와 요즘 SNS에 핫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송훈파크 내에 있는 한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방송에서 볼때는 아직 완성된 모습이 아니었는데 이미 카페는 완성되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의 여파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오신다고 하더군요.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엔 다양한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컸고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창고 같았던 외부와 달리 내부는 넓직했고 빵 진열대도 곡선으로 되어 있어 고르는데 편한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내부에 있는 테이블도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의 인테리어라 그런지 이쁘더군요. 카페는 뭐니뭐니 해도 처음 봤을때 편안한 뭔가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2021.01.09

올겨울 최강한파가 있던 흔한 제주도 일상

밤새도록 잠을 설치도록 바람이 많이 불었다. 미리 폭설,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가게 영업은 하지 못하는 상황ᆢ미리 예약한 분들에겐 임시휴무 안내문자를 보내었다. 날이 밝아도 눈발은 계속 날리는 상황ᆢ집앞 주차장은 차들이 가득했다. 평소 같으면 거의 비는 주차장인데 정말 예외다.점점 거세지는 바깥풍경ᆢ 조금 눈발이 잠잠해지면 가게에 가봐야 할 상황이었다. 수도등 안전점검차ᆢ점심이 지난 시각 조금 잠잠해진 눈발에 조심스럽게 가게로 향했다. 그나마 가게가 제주시내에 있어 나름대로 제설작업은 되어 있었지만 눈이 계속 내리는 상황인데다가 기온까지 영하로 내려가 낮인데도 도로는 빙판길이었다.큰도로는 그나마 나았다. 골목길이 오히려 아찔한 상황의 연속이었다.가게에 도착하니 온통 눈밭이다. 땅은 얼고 눈은 내리고..

제주도 2021.01.07

겨울왕국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제주도지만 소소한 낭만은 어디든 숨어 있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눈도 많이 오고 잦은 한파도 최고인듯ᆢ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번 겨울이라 그런지 평소 맞이하는 겨울과 많은 차이가 있어 보인다.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얼어 붙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빽빽한 도심의 빌딩숲에서 맞이하는 겨울과 많이 다른 제주도 겨울은 낭만적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긴하다.그런 이유에서 이렇게 눈을 밟기라도 하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니 참 좋은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차를타고 10분~ 20분정도 되는 거리엔 어김없이 눈을 볼수 있는 곳이 제주도다. 물론 폭설이 내리는 날은 체인이 없으면 운행조차 할수없는 곳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없는 곳 어디나 눈썰매를 탈수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스트레스 해소장이 되기..

제주도 2021.01.07

청소솔에 묻은 머리카락 제거는 이 방법으로 쉽게 해 보세요.

욕실청소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욕실바닥어 있는 머리카락이 청소솔에 묻어나는데요. 오늘은 청소솔에 묻어있는 머리카락 쉽게하는 저만의 팁 공유합니다. 아무리 머리카락을 물로 바닥을 내린다해도 어김없이 곳곳에 있지요. 그렇다고 일일이 손으로 집어서 머리긴 좀 그렇지요 ᆢ ㅡㅡ; 물론 이렇게 청소솔에 끼어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머리카락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잔뜩 낀 머리카락도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 네네 가능합니다. 이 빗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염색하고 난 뒤 지금껏 그냥 버렸다면 이제 모아 두시길 ᆢ 왜? 보시면 아하!하고 놀라실겁니다. 염색 전용빗으로 머리 빗듯이 쓸어 내리면 청소솔에 잔뜩 낀 머리카락이 너무도 쉽게 제거됩니다. 한번 빗었을 뿐인데 정말 쉽게 머리카락이 제거되었습니..

찜기같이 촉촉한 호빵 전자렌지 데우는 법

[ 전자렌지로 호빵 촉촉하게 찌는 법 ] 겨울철 간식이 다양하게 있지만 요즘에는 집에서도 바깥에 파는 찜기 못지 않은 호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찜기같이 촉촉한 호빵을 만들어 먹기 위해선 전자렌지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요즘엔 대부분 가정에서는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전자렌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밖에서 사 먹으면 하나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다 보니 요즘엔 집에서 직접 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촉촉하게 먹기 위해선 하나의 노하우가 수반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자렌지에 호빵을 데우는 방법은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돌리는 방법인데요.. 사실 저도 그 방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호빵소는 촉촉함이 있어도 호빵겉면은 딱딱하거나 텁텁한 경우가 있지..

세탁기에 넣으면 둥둥뜨는 오리털파카 이렇게 세탁해 보세요.

연말ㆍ연초 제주도는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엉겹결에 연휴가 되었네요. 며칠은 푹 자고 남은 며칠은 집안 대청소를 하며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오리털파카를 세탁했어요. 보통 오리털파카는 손 빨래가 대부분이죠. 전 세탁기로 간단히 세탁합니다. 세탁 할 오리털파카를 지퍼를 잠그고 반으로 개어 주세요. 그다음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대부분 이 정도는 하실텐데요. 어떤가요ᆢ 이 상태로 바로 세탁하면 물이 세탁기에 채워질때마다 오리털파카가 둥둥 뜨지 않나요. 이 상태로 세탁기를 돌리면 오리털파카가 세탁은 커녕 손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물에 둥둥 뜨는 오리털파카를 꾹꾹 눌러 옷에 물이 잘 스며들게 합니다. 그다음 세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탈수를 해 줍니다. 그렇게 하면 오리털파카가 숨이 죽어 세탁하기 ..

겨울철, 자주 굳는 벌꿀 어떻게 먹어요?

겨울철 날씨가 추울때 실내에 둬도 간혹 벌꿀 굳음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런이유로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고 실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참 희한한게 같은 실온 보관인데 개봉하지 않은 벌꿀은 굳지 않고 그대로란 사실 ᆢ 고로 한번 개봉한것만 실온에 보관해도 굳는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럼 거꾸로 해도 나오지 않는 굳은 벌꿀은 어떻게 할까?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벌꿀통 뒤에 있더라고요. ' 결정화 된 꿀은 따뜻한 물에 병째로 넣어 중탕으로 자연스럽게 녹이면 됩니다. ' 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데요.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굳어 있는 꿀이 들어간 통을 넣어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점점 결정화 된 꿀이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 가더군요. 오~~~ 이런 방법이 ᆢ 결정화된 꿀을 어떻게 먹지? 하고 고민했는데 ..

겨울철이면 손톱이 노랗게 될 정도로 먹는다는 감귤... 이제 난 이렇게 먹는다.

유난히 길었던 2020년..... 온 세계가 너무도 힘들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2021년이 되었네요.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겨울철만 되면 감귤을 정말 많이 먹습니다. 지금은 손톱이 노랗게 될 정도로 먹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이곳저곳에서 지인들이 가져다 주는 감귤.... 매일 손톱으로 까 먹다 보니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손톱은 물론 손 주변은 노랗게 되어갑니다. 물론 그것도 정말 큰 행복이지요. 누구는 돈주고 사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감귤은 몇 개만 까 먹어도 노랗게 되는데요.. 전 요즘 감귤을 칩으로 만들어서 먹어요. 그렇게 먹다 보니 손이 노랗게 되는 일은 없고 ..

요리/음식 2020.12.31

빨래를 잘못했다고 느꼈을때는 옷 갤때 알수있다! 왜?

제주도는 이번 주 내내 한파특보에 폭설입니다. 작년과 달리 조금 일찍 겨울왕국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은 밀린 빨래. 청소를 하면서 집콕하는게 답이지요.며칠전 바쁜 절 위해 남편이 해 놓은 빨래를 걷어서오늘 모아 개었습니다. '' 오잉ᆢ이게 뭐지?!'' 빨래를 개다 깜놀 ᆢ 검정색 바지위에 하얀 가루가 눈에 띄었습니다.이건 바로 세제가루입니다. ㄷㄷㄷㄷㄷ 간혹 빨래를 개다 보면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세제가 찬물에 다 녹지 않고 세탁이 되었거나 세제를 너무 많이 넣어 다 녹지 않아서입니다.오늘은 겨울철 세탁기 돌릴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세탁기에 세탁할 빨래를 넣기 전에 제일 먼저 세제를 넣어 한번 돌려 줍니다.왜 세제만 먼저 세탁기에 돌릴까? 그이유는 세제를 완전히 녹여서 사용하기 위함..

등유난로에 안 좋은 기름을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해 난방을 일찌감치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잘 닦아 놓았던 난로를 꺼내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얼마전 기름이 있는데 사용할거냐고 하길래 흔쾌히 받아 와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기름을 주실때 등유하고 뭔가가 섞인 별로 좋지 않은 기름이라고 말씀하셔셔 뭐...그려려니 하고 받아 왔지요. 기름은 다 똑 같은건 줄 알고... 그런데 얻어 왔던 기름을 사용한 이후..... 난로을 켤때마다 쾌쾌한 기름냄새가 많이 나 환기를 추운 날에도 심하게 할 정도 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심지에 불이 붙지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다 뽑아 내기로 했지요. 물론 심지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심지도 이번 겨울에 교체한 지 한 달 겨우 남짓 했는데 불이 붙지 않아 아무래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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